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물조아 2011. 8. 21. 07:38

 

8.19 ○ 성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인간관계, 인맥관리’이다.

 

- 대인관계의 핵심은 누군가를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먼저 나서서 인사한다. 이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동임과 동시에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시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관찰하는 것이 먼저이다. 상대방에게 도움은 언제나 먼저 주어야한다. 당신이 주변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줄 때 이미 당신 곁에는 도움을 줄 누군가가 다가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은 진실 된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 어떤 이유로든 그곳 사람들을 모두 만나고 싶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를 하겠는가? 아니면 그 마을의 모든 사람들을 소개시켜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겠는가?

 

○ 2012년도 4인 가구 최저생계비가 올해보다 3.9% 인상된 149만5천550원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최저생계비를 올해보다 3.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는 올해 143만9천413원에서 내년에는 149만5천550원으로 인상된다. 1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는 55만3천354원으로, 2인 가구는 94만2천197원으로, 3인 가구는 121만8천873원으로 각각 오른다.

 

○ 장의는 춘추전국시대의 유명한 말꾼이다. 지금으로 치면 웅변가나 개그맨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어느 날인가 도둑으로 몰려 매를 맞고 초죽음이 된 채 아내에게 하는 말. "몸이 다 망가졌구려. 근데 여보, 내가 혀가 제대로 붙어있는지 보구려" "혀는 말짱한데요" "그럼 됐어" - 김진배(저술가, 칼럼니스트) -

 

○ ‘즉답 말고 어눌하게 …’ 조남호 답변 커닝

 

[중앙일보] 국회 한진중 청문회 조 회장이 청문회장에서 답변전략이 담긴 문건을 보는 장면이 사진기자들에게 촬영되기도 했다.

 

문건에는 ‘눈을 감았다 뜨고 심호흡 등 답변속도 조절해서 템포를 줄일 것. 인내력과의 싸움임’ ‘지루할 정도로 느리고 다소 어눌하게 답변’ ‘즉답지양, 뜸을 들일 것’ 등이 적혀 있었다. 또 ‘똑똑하고 날카로운 인상 지양. 겸손한 자세’라거나 ‘ 아무래도 저희 회사가 제일 고통스러운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대답하라는 ‘지침’도 있었다.

 

○ 한국기자협회는 지난달 말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현역기자 4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차범위 안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로는 KBS·조선일보·MBC·연합뉴스·EBS가 꼽혔고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는 한겨레·KBS·경향신문·MBC·조선일보 순이었다.

 

8.18 ○ 우리의 마음은 넓은 밭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즐거움, 사랑, 희망 긍정의 씨앗이 뿌려져있고, 화, 미움, 절망 부정의 씨앗도 뿌려져있습니다. 많은 감정의 씨앗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묻혀 있습니다. 그 중에 즐거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씨앗에 물을 뿌려줄 때 즐거움의 싹을 틔우고 올라오면서 하나의 좋은 감정이 됩니다.

 

8.16 ○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법정스님 >

 

8.15 ○ - 자기의 부인이 쓰는 것보다 많이 버는 남자를 우리는 성공한 남자라고 부른다. 그런 남자를 찾은 여자를 우리는 성공한 여자라고 부른다.

 

- 어떠한 말싸움에서도 마지막 말을 하는 사람은 여자다. 그 이후에 남자가 어떤 말을 한다면, 그것은 새로운 말싸움의 시작이다.

 

○ 정상에 오른 '한국 영 파워'에게는 '공통분모'가 있다.

 

'한국 영 파워'가 이제 여기저기서 세계무대를 위협하고 있다. 이 모든 요소의 배경에는 전후 기성세대가 이룩한 경제적 성공이 자리하고 있다. 박태환과 김연아에게는 열등감이 없다. 그들은 배고파서 '악으로 깡으로' 뛴 선배들과 달리 잘 먹고 컸다. 체격과 체력에서 서양인에게 뒤지지 않는다. 한국의 영 파워들은 '하면 된다.'가 아니라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이 넘친다.

 

○ 좋은 글을 쓰는 요령?

 

좋은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하죠? 감동적인 글을 쓰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손가락에 지문이 있는 것처럼 한 인간이 쓰는 글에도 저만의 특징과 색깔이 있다. 제각기 나름의 맛과 멋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좋은 글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좋은 글은 제 글이다. 그리고 살아있는 글이다. 나는 내 글의 힘이 현재 진행되는 내 주변의 삶을 눈여겨보는 이웃에 대한 관심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

 

○ 살아있는 글은?

 

우리는 하루가 멀다고 눈길을 사로잡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정치, 사회면을 시커멓게 채우는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이보다 더 나은 논술특강 현장을 은하계의 푸른 별 지구상에서 다시 찾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내 삶에서 우러난 글을 쓰고 싶다면 조금이라도 주변과 이웃들의 삶에 대해서 눈을 돌리라고 조언하고 싶다. 좋은 글은 이웃에 대한 나눔과 관심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반성과 비판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싶다.(노성두)

 

○ 변영태 공한(公翰) 주요 내용

 

독도는 일본의 한국 침략에 최초의 희생물이다. 해방과 함께 독도는 다시 우리의 품에 안겼다. 독도는 한국 독립의 상징이다. 일본이 독도의 탈취를 꾀한 것은 한국에 대한 재침략을 의미하는 것이다. … 한국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이 있으며, 한국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그의 권리를 증명해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 자본주의4.0

 

자본주의 진화과정을 소프트웨어 버전(version)처럼 단계에 따라 숫자를 붙일 때 네 번째에 해당한다는 뜻. 자유방임의 고전자본주의(1.0),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케인스가 내세운 수정자본주의(2.0), 1970년대 시장의 자율을 강조한 신자유주의(3.0)에 이어 등장했다. 시장의 기능을 존중하되 기업 등 시장 참여자의 사회적 책임과 '다 같이 행복한 성장'을 중시하는 ‘따뜻한 자본주의’이다.

 

○ 자신의 길을 찾아라

 

직업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힘이 조금 더 들더라도 자신의 길, 평생의 소명이 담긴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진정 행복할 수 있다. - 김창옥의《유쾌한 소통의 법칙67》중에서 -

 

우리들은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자리 잡았다. 또 금융위기 이후 세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명분이나 체면을 초월한 실용주의화가 뿌리 내리기 시작했다. 최근 스스로 욕망을 가진 존재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었고 욕망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어 졌다. 세상을 변화시키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욕망에 충실해졌다.

 

이제 욕망의 실현수단인 돈이 종종 혈연의 정리마저 넘어서는 일이 생기게 됐다. 늙으면 건강이 최고란 말은 옛말, 돈이 부모와 자식관계를 바꾼다. 특히 사회 안전판이 미흡한 사회에서 돈은 개인의 행불행을 좌우하는 조건이기도 하고 부모,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결정짓는 키워드가 되기도 한다.

 

돈의 가치가 부모 자식 간의 혈연관계조차 실용주의적으로 바꾸게 된 것이다. 유전유효 무전무효, 부모의 권위도 지갑에서, 자식들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돈이 최선의 무기가 될 수 있다. 자식들도 돈 때문에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기는 매한가지다

 

사진출처: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랜지션 한국일보  '11.9.8   2013.3.4  2013.8.16 2016.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