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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무언가를 배운 것은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통해서이다!

물조아 2011. 7. 20. 10:16

 

 

7.16 ○ 피터 드러커는 “진정으로 무언가를 배운 것은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통해서이다.” 라고 역설하였다. 지식은 책 속에는 없다. 책 속에 있는 것은 정보뿐이다. 지식이란 그런 정보들을 업무나 성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다. 그리고 지식은 인간, 즉 그 두뇌와 기능 속에만 존재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것,탁월함만이 이익을 가져다준다. 아주 많은 성과를 올리기 위한 비결을 오직 한 가지만 든다면, 그것은 집중(concentration)이다. 성과를 올리는 경영자는 가장 중요한 것부터 시작한다.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을 경계하며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한다.

 

그저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지 말고, 성과를 높이는 일에 힘쓸수록 더욱 그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엄격한 자기 관리와 부차적인 것에 대해서는 노라고 말할 수 있는 확고한 의지가 필요한 것이다.

 

때로는 마음을 모질게 먹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자신의 시간을 투입하는 것을 거부해야만 한다. 따라서 중요한 일에 대한 공헌에 초점을 맞추면 맞출수록 잘게 나누어지지 않은 쓸모 있는 시간을 한꺼번에 그곳에 투입할 필요가 생긴다.

 

○ <룰즈섹 "혁명이란 감시 걱정 없는 인터넷 서핑">

 

英가디언, 10대 룰즈섹 리더와 전화인터뷰 "개인정보유출 했다고?‥그건 못 막은 회사 탓"

 

`토피어리'는 이어 룰즈섹이 일본 전자기업 소니 관계사의 고객 이름과 암호를 해킹해 공개하는 바람에 선량한 사람들의 피해를 유발했다는 지적에 대해 "고객 데이터를 지키지 않고, 암호화하지 않은 소니의 잘못"이라고 잘라 말했다.

 

룰즈섹은 '정보 공개로 부당한 권력에 저항한다'는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좌우명을 신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7.12 ○ 안철수 서울대 융합대학원장 ‘중앙비즈니스 포럼’ 인터뷰 [중앙일보]

 

- 그래도 안 원장 창업 시절(안철수연구소 창업시점이 1995년)보다 여건이 좋은 것 아닌가.

 

 “사회 인센티브 시스템이 굉장히 나빠졌다. 젊은이들이 98년 외환위기 전에는 공대에 가려 했는데, 이젠 완전히 돌아섰다. 요즘은 똑똑한 사람들이 리스크를 더 감수하지 않고 안전지향적으로 간다. 50년 전에 우린 꼴찌에서 3등이었다. 그때 우리 생존방식은 가진 게 없으니 남들이 해놓은 거 열심히 쫓아가서 싹수가 있으면 올인했다. 그래서 성공했다.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다. 중국이 우리보다 빠르기 때문에 이젠 퍼스트 무버가 돼야 한다.”

 

 -대기업이 퍼스트 무버가 되려면.

 

 “기업문화를 바꿔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불가능하다.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서 벤처기업이 다양한 실험을 하게 하고, 그중에서 성공한 벤처를 인수하면 삼성전자도 혁신적인 기업이 된다. 대기업은 장기적인 생존을 위해 ‘동물원’을 만들지 않는 게 맞다.”

 

○ 맨손 미국행 35년… 630억원짜리 집에 사는 코리 홍 [중앙일보] IBM도 주목한 SW개발업체 유니콤 시스템스 대표

 

- 성공의 비결은 무엇인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미국에 처음 왔을 때는 영어도 잘 못했다. 그렇지만 영어를 못해서, 한국사람이라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다. 성공을 원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즐기길 바란다. 그러면 얼마든지 부와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돈을 좇지 말고 마음이 원하는 일을 좇아라. 그게 성공의 비결이다.”

 

7.11 ○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이른바 가요계 '빅3'가 방송사와 손잡고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SBS는 12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를 방송하겠다고 발표했다.

 

케이블채널 Mnet의 <슈퍼스타K>가 고공비행을 하고 있고 MBC와 KBS가 <위대한 탄생>과 <톱 밴드> 등을 오디션 형식으로 마련했다.

 

○ [태평로] 물수능, 불수능, 로또수능 이선민 오피니언부장

 

우리나라 대학입시는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튀어나오는 괴물 같은 존재다. 교과부가 미숙한 실험을 거듭할 때마다 그 피해는 학생들이 고스란히 안게 된다. 수능 출제 방향도 교과부가 고교·대학 등 입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

 

○ 내 신상정보 좌르르…당신의 '평판'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중앙일보] 모든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에선 내 흔적을 100% 지우기 어렵다. 더욱이 사람과의 관계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SNS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내가 올린 글이 다른 사람에 의해 나를 평가하는 평판자료로 이용된다. SNS에 ‘구글링’을 하면 개인의 은밀한 신상까지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창(槍)=최근 구직 시장에서 온라인 평판 조회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539명을 조사한 결과 19.5%가 구직자의 인터넷 흔적을 살펴본다고 답했다. 인사담당자가 인터넷을 뒤져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대인관계가 원만한가(50.5%)' '평소 언행이나 가치관이 바른가(35.2%)'이다. 외국에선 이미 이런 회사의 인사정책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려졌다.

 

하지만 아무리 방패를 잘 이용한다고 해도 인터넷에 한번 올린 글은 ‘엎질러진 물’이다. HR코리아 관계자는 “사용자 스스로 프라이버시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과연 어느 정도까지 자신을 드러낼 것인지를 냉정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일단 인터넷에 비공개라도 올라간 글은 언제라도 타인에 의해 온라인에 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커리어체크의 이은아 과장도 “SNS에서는 개인 프로필 관리를 활용해 친구와 가족 등 본인이 원하는 특정인에게만 정보접근을 허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도 지난달 21일 “온라인상에 올린 게시물은 삭제하기 쉽지 않고 특히 반(反)사회적 내용의 게시물은 취업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7.10 ○ 가는 길이 멀고 힘들어도 바다수영을 위해서 진하해수욕장으로 달려갑니다. 그곳에서 또 다른 에너지를 얻고 돌아옵니다. 바다수영은 우리들에게 짜릿하고 생기가 왕성한 에너지를 몸과 마음에 충전하여주는 것 같습니다.

 

○ 김신영은 7월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목욕탕에서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중학교 시절 유도할 때 머리가 반삭발이었다. 목욕탕에 갔는데 아주머니들이 '꺅~'하고 소리를 지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래서 다음에 다시 목욕탕에 갈 때는 들어가서 소리 지르자마자 바지를 내렸다"고 재치있는 대처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출처: 조선닷컴 ▲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여행을 온 대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11.8.31   2012.9.6   2013.2.28  2013.8.15  201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