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배우는 사람이 애쓰지 않거든 가르쳐 주지 말고!

물조아 2011. 5. 29. 07:32

 

 

5.28 ○ 배우는 사람이 애쓰지 않거든 가르쳐 주지 말고, 공부라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보다 배우는 사람이 스스로 알려는 의욕이 있어야 하고 그 의욕이 식지 않도록 결심이 굳어야 한다.

 

○ 차범근 감독은 C로그의 글 말미에 “땀과 노력. 나는 그 힘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믿고 싶습니다.”라고 썼다.

 

○ [BOOK] 더 나은 컴퓨터를 기다리나요? 참 딱하십니다 [중앙일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철학적 이유 피터 케이브 지음 배인섭 옮김, 어크로스 1만3000원

 

중략~ 보통사람을 위한 철학적 위로는 ‘참고 기다리면 더 나은 내일이 오지 않을까’란 질문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컴퓨터는 해가 갈수록 성능이 더 좋아지는 반면 가격은 더 내려간다. 포도주는 묵을수록 맛이 좋아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컴퓨터 구입이나 포도주 시음을 언제까지 미뤄야 할까. 한없이 기다리기보다 당장 즐겨야 하는 것 아닐까.

 

 지은이는 이런 선택의 균형점은 ‘지금 좋은 것’과 ‘나중에 더 나은 것’ 사이에 있다며 이상적인 것을 찾는 노력은 실패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썩 괜찮은 것을 즐길 기회마저 잃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는 것은 종종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는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5.27 ○ 청춘은 퇴색되고 사랑은 시들고 우정의 나뭇잎은 떨어지기 쉽다. 그러나 어머니의 은근한 희망은 이 모든 것을 견디면 살아 나간다. - 올리버 호움즈 -

 

5.26 ○ 미국은 지난 50년 동안 아홉 차례의 침체기를 가졌는데 이는 한 사람이 한평생 동안 약 12번 이상의 침체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회복기는 약 50개월 동안 진행되고, 반면 침체기는 평균 11개월 동안 지속된다. / 증권투자로 돈 버는 비결 중에서

 

○ 내 입술에 불평은 없다

 

불평하는 것은 전략이 될 수 없다. 우리 모두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불평하는 데 쓰는 아주 약간의 시간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아무 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면 좋을 게 없지 않은가. - 랜디포시의《마지막 강의》 중에서 -

 

○ 말이 많으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오죠. 귀는 닫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어요. 

 

○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롭고 좋은 냄새가 무엇인고 허니~ 곳간에서 재물이 썩어나는 냄새더라 이 말씀~ / 흥인군 이최응 / 흥선 대원군의 친형 ㅎㅎ 근데 결국은 죽는구나~ 

 

○ 캠핑카

 

- //www.vantech-korea.co.kr// vantech / Neo Prestige Ⅱ / 장점: 침실 최고로 넉넉하여 대만족, 단점: 수납장이 없어서 옷 등을 보관하는 것이 문제점 / \72,000,000원 /

 

- //www.anycampingcar.com// 애니캠핑카 / 솔로몬 캠핑카 선택 /캠핑카 예약 1600-3679(창원지사) 일반회원 평일 200,000원 주말 290,000원

 

- //www.hicampingcar.co.kr// 현대캠핑카 / 멤버쉽 운영 /

- 캐라반파크 예약안내 / 1566-3691 (가평군 자라섬 오토 캠핑장)

 

○ 래리 킹은 언론이 '속도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빠른 것 보다는 정확한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 명동역 인근에서 만난 A고등학교 김모(16)양은 "유행처럼 번져 다른 애들도 짧게 줄여 입는데 혼자 길게 입으면 따돌림을 당할 수 도 있다"며 "어른들도 10대들의 문화라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23 ○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 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되면서부터다. 그전까지 나는 나 혼자 살아가기에도 바쁘고 벅차서 내가 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무관심했다. 뒤늦게나마 그런 곳으로 눈을 돌리니 세상 모든 일이 다 달라 보였다. - 이동혁의《아침수목원》중에서 -

 

5.22 ○ 출근 그러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중학교 동창 중에 한 명이 택시를 몰고 다니는 택시기사인데, 그가 말하기를 “난 출근 시간에 늦는 법이 없단다. 왜냐하면 내가 내 택시에 올라타기만 하면 그것이 곧바로 출근이니까 말이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 세 가지 사람

 

어떤 사람을 현명한 사람이라고 하는가? 모든 것에서 배움을 얻으려는 사람을 말한다. 어떤 사람을 굳센 사람이라고 하는가? 자기 자신을 억제하는 사람을 말한다. 어떤 사람을 풍부한 사람이라고 하는가? 자기 소득에 만족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 / 좋은글 中에서

 

○ 강한 사람이란 자기를 억누를 수 있는 사람과 적을 벗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다. - 탈무드 -

 

○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꽃과 잡초는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잡초란 인간이 붙인 지극히 이기적인 이름일 뿐이다. 인간의 잣대로 해충과 익충을 구분하는 것처럼. 그러나 인간이 뭐라고 하던 제비꽃은 장미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이 세상에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 정호승의《이 시를 가슴에 품는다》중에서 -  

 

사진출처: TIME   '11.8.23  '12.3.10  2012.9.2  2013.2.25  2013.8.3  201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