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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려고 애쓰지 마라!

물조아 2011. 6. 5. 13:19

 

 

6.4 ○ 원하지 않는 사람과 억지로 사귀려고 애쓰지 마라!

 

○ 내 삶은 타고 남은 초가 아니다. 인생을 완전히 불태운 사람으로 세상을 살고 싶다.

 

○ 넓어진다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여행을 통해 옆으로 넓어지고 있는 거야. 많은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그리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걱정마, 네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높아졌다면, 넌 그들보다 더 넓어지고 있으니까!” - 김동영의《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중에서 -

 

○ ‘가무(歌舞)와 음주(飮酒)’ 사업으로 벌떡 일어선 사내가 있다. 돈도 꽤 벌었다. 성공한 남자의 다음 여정은 뭘까. 바로 ‘휴식(休息)’이다. 노래 부르고 술 마셨다면, 쉬어야 한다는 이치다. 그래서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에 ‘황톳길’을 깔았다. 어설픈 산책길이 아니다. 장장 13㎞에 이르는 명소다. 입장료 받으려고 벌인 일은 아니다. 치유를 얘기하는 소주회사 주인. 그 돈키호테 같은 주인공은 선양의 조웅래(52) 회장이다.

 

-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강연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말해요.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것은 ‘원 오브 뎀(one of them·비슷한 여러 사람 중 하나)이 되는 것이다.’ 나만의 뭔가를 가져야 하죠. 특정한 것에 미쳐서 남들과 다른 걸 품어야 해요. 그러려면 ‘긍정의 힘’이 중요하죠. 제가 밑천 없이 여기까지 온 것도 긍정 때문이에요. 좌우명이 있습니다. 불광불급(不狂不及). 미쳐야 미친다, 즉 뭔가에 몰두하면 비로소 목표에 도달한다는 뜻이죠. 실패하면 어떻습니까. 거기서 남는 것도 많아요. 이런 여러 자질을 가지려면 뭐니뭐니해도 체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황톳길 같은 데서 걷고 힘을 키워야죠.”

 

○ '무명 악사'의 명연주에도 우리는 음악적 쾌락을 느낄까

 

쇼핑·스포츠·영화·와인·섹스… 인간이 매혹되는 이유 심리학적 관점서 파헤쳐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폴 블룸 지음·문희경 옮김/살림 발행·1만6,000원 남경욱기자 kwnam@hk.co.kr

 

사람은 이성의 어떤 점에 빠져들까. 미국 피츠버그대에서 한 연구가 있다. 여러 강의실에 여자들을 들여보내 수업을 참관하도록 했는데 여자들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학생들과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 다만 강의실에 들어가는 횟수를 15회, 10회, 5회, 0회로 차이들 뒀다. 한 학기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여자들의 사진을 보여 주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학생들은 15회 참관한 여자를 가장 매력적인 사람으로 꼽았다. 강의실에 한 번도 들어오지 않은 여자는 가장 매력 없는 사람이었다. 친숙한 대상에게 호감을 느끼는 단순노출효과다. 이웃집 아가씨가 유독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다.

 

6.3 ○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사장, '몸 시계'와 '일터 시계' 맞춰, 100% 즉시 처리 원칙 지켜, "빨리빨리 문화와 궁합 맞아"

 

"집배원 시절부터 내가 꼭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하지 않아도 될 일, 이렇게 일을 세 가지 종류로 나눈 스케줄표를 만들어 늘 갖고 다니며 시간관리를 했어요. 지위가 높아지면서는 일·가정·사회 활동, 이렇게 시간을 세 부분으로 쪼개 시기에 따라 비율을 다르게 조정했죠."

 

그는 "배송산업은 결국 '제 시간에 도착한다'는 사실을 생명으로 한다"며 "'몸 시계'와 '일터의 시계'를 맞춰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 일을 처리하는 '100% 즉시 처리 원칙'을 지켰던 점이 윗사람들의 눈에 띄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도 매일 오전 5시 50분 정각에 일어나 정확히 45분 동안 러닝머신에서 몸을 풀고 하루를 시작한다.

 

5.31 ○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어려우면 어렵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때 해결방법과 처방전이 나온다. 어려우면서도 안 어려운 척, 아프면서도 안 아픈 척하면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어설픈 자존심과 내성적인 생각은 자신만 더욱 어렵게 만들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 한창희의《생각 바꾸기》중에서 -

 

5.30 ○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라,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고 끝이다!" "컵 하나를 팔아도 결국 사람에게 파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말에는 기꺼이 설득당하며, 그와 함께 일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내려고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상대에게 진심을 다하면 당장 보상이 없더라도 결국엔 그 자체가 스스로에게 좋은 에너지로 돌아와요. '혼자서는 결코 멀리 갈 수 없다'는 것은 변치 않는 성공의 원칙입니다." / 이종선(44)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는

 

○ 나는 당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 것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거꾸로 받아들임은 사랑 그 자체이기도 할 것이다. 거기에는 당신의 상처와 흠집이 모두를 포함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 생각은 우물을 파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흐려져 있지만 차차 맑아진다. - 중국 속담 -

 

○ 전 세계 49개국 학생들이 영어 연설 실력을 겨루는 국제대회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한국 고교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강전욱(18·한국외국어대 부속 용인외고 3학년)군이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서 폐막한 제30회 ‘국제 대중연설 대회’(IPSU)에서 1위에 오른 것이다.

 

그는 중 2, 3년 때 미국 대학에서 교환교수 생활을 한 아버지(강현주 건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따라 2년간 외국 경험을 했다. 강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 만화나 비디오를 즐겨 봤다”며 “가장 중요한 영어 공부법은 재미를 붙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5.29 ○ 친구란 기쁨을 함께 하고 슬픔을 나누며 착한 일로 서로서로 돕는 사이다. 그러나 상대방이 충고를 순순히 들어주면 그것은 진실한 친구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이미 친구의 의리가 없어진 것이다.

 

충고를 잔소리로 귀찮아하면 더 이상 사귈 것도 없다. 그런 사람과 길게 사귀면 어떤 형태로든 욕이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나 형제간은 핏줄로 이어져 있어 그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내가 무한책임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간언을 드리고 충고를 해서 고쳐 주어야 할 것이다.

 

○ 생각은 인생의 소금이다.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간을 보듯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라. - 애드워드 리튼 - 

 

사진출처: 장미 정원  '11.8.26  '12.3.10  2012.9.2   2013.2.25  2013.8.12 201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