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 JP가 말하는 5·16 선전·홍보의 기획
“풍운아는 무슨…. 풍운이 바람과 구름이라는 뜻인데. 얼마 전까지 일본에선 ‘천의 바람’(千の風)이란 노래가 유행했는데 이런 구절이 있어요. 죽은 다음에 묘비를 세우지 마라/묘비에서 내 혼은 빠져 나왔다/나는 천 개의 영혼으로 우주를 날아다닐 뿐이다…. 인생이든 혁명이든 열심히 살아 남에게 다 주고 빈 껍데기로 가버리는 거지.”
○ 권태신 前 실장 "환갑 넘긴 인생, 극한의 위험에 도전합니다."
스카이다이빙에 번지점프, 겨울엔 스위스서 산악스키… "젊은이들 도전 두려워 않길" 권태신(62) 전 국무총리실장은 지난달 하와이섬 1만3000피트(약 4000m) 상공에서 뛰어내렸을 때의 흥분에 아직 취해 있었다.
"퇴임 후 '거안실업회장(거실과 안방을 오가는 실업자)'으로 남은 인생을 허비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무얼 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꼽다 보니 무작정 하늘에서 뛰어내리기부터 도전해보기로 했지요." 청와대 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 주(駐)OECD 대사 등을 거치며 청춘과 장년기를 보내고 공직에서 물러나자 찾아온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먼저 찾은 것이 '익스트림 스포츠'였다는 것이다.
권 전 실장은 막상 하늘에서 뛰어내리기 직전에 '늙어가며 괜한 짓 하는 건 아닌가'하는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그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에 각서를 쓰는데, 종이에 붉은색으로 인쇄된 '익스트림리 데인저러스(extremely dangerous·매우 위험함)'라는 표현을 보고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그동안 살아온 자신의 인생에 대해 감사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권 전 실장은 "묘한 건 막상 비행기에서 허공에 몸을 던지고 나니 겁나는 게 없고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던 것"이라고 했다. 그 순간 공직에 몸을 담기 전에 공군 중위로 복무할 때 한강을 헤엄쳐 건넜던 기억이 머릿속을 스쳤다. 그는 "1974년 스물다섯 되던 해에 양화진 성당 쪽에서 출발해 헤엄을 쳐 한강을 건넜는데 그때가 내 인생에서 가장 거칠 것 없던 시절이었다"며 "젊음은 도전에서 나온다는 걸 실감했다"고 했다.
5.12 ○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가끔은 울어야 한다, 그래야만 내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뭐든지 흥분하지 마라 그것은 당신의 작은 가슴을 내 보이는 것이다.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면 언젠가는 화가 된다. / 좋은 글 中에서
○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인생은 모두가 기회인 것이다. 제일 앞서가는 사람은 과감히 결단을 내려 실행하는 사람이다. - 데일카네기-
○ 씨익 웃자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
○ 열반과 해탈
불교의 궁극적 이상은 열반과 해탈입니다. 열반이라는 말은 완전한 행복을 말하고, 해탈이라는 말은 완전한 자유를 말합니다. 그래서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모레가 한발 더 자유롭고 행복한 쪽으로 갈 수 있도록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곧 수행입니다. - 법륜의《행복하기 행복전하기》중에서 -
5.9 ○ 가끔씩은 늙으신 어머니의 손을 잡으라.
거칠고 힘줄 불거진 힘없는 그 손. 그 손이 그대를 어루만지고 키워 오늘의 그대를 만들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힘들다는 핑계로 어머니의 그 손을 잊지는 않았는가? 가슴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가? 그 옛날, 그대에게 회초리를 들고 꾸짖으시던 그 엄(嚴)하고 꼿꼿한 손 슬프고 힘들 때 잡아주시던 그 따뜻한 손은 이제 없다.
힘들고 고된 삶의 여정(旅程)에 지치고 세월의 무게에 마음마저 연약(軟弱)해지신 늙고 병드신 어머니의 거칠고 힘없는 손이 있을 뿐. 이제 그대! 잠시 일상(日常)을 접고 삶에 분주한 그 손으로, 아내와 자식들의 손을 잡았던 그 손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보지 않으려는가?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그대를 위해서. / 좋은글 中에서
○ 재능은 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서러워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려 했는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려 했는지, 다른 사람을 자신의 행복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는지를 반성해 보아야 한다.
중략~ 삶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삶 그 자체다. 지금 여기서 사람과 더불어 즐겁게 살고 있다면 충분히 성공한 것이다. / 오재익 대인기술
5.8 ○ “실패는 문제되지 않아요. 실패에서 얼마나 빨리 재기하느냐가 관건이죠. 절대 포기하면 안 돼요! 포기하는 그 순간, 정말 끝나는 거예요.” / 캘리포니아골프클럽(GCC)의 케이 맥래플린(49·한국이름 권영채)대표
○ 은퇴설계의 첫 출발은 연금이다. 선진국의 연금 구조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층 구조인데 우리나라도 2007년 12월부터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면서 선진국형인 3층 구조를 띠게 됐다.
이렇게 3층 구조의 연금을 가지고 ▲ 국민연금은 기초 생활보장으로 ㅤ▲ 퇴직연금은 기본적인 생활보장으로 ㅤ▲ 개인연금은 여유 있는 생활보장으로 즐겨라는 말이 있다. 황혼을 꿈꾼다면 이 3가지 연금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 편안한 휴일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진출처: TIME PHOTOGRAPHY NOW: 2011 New York Photo Festival Turns Focus on Photojournalism '11.8.19 '12.3.9 2012.9.2 2013.2.25 2013.8.3 201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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