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 오바마 탄생까지… 美 흑인들의 투쟁 [조선일보] 신용관 기자 검은 혁명 정상환 지음|지식의숲|416쪽|2만2000원
'로사가 앉았기 때문에 마틴이 걸었고, 마틴이 걸었기 때문에 버락이 달렸고, 버락이 달렸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날 것이다.' 이는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중에 흑인들 사이에 회자되고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널리 유포된 문장이라고 한다.
1955년 12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서 로사 파크스라는 42세 흑인 여성이 시의 조례 및 관행에 따라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요구한 백인 버스 기사의 요구를 거절하고 계속 자리에 앉아 있다가 체포된 일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미국 민권운동사에서 획을 그은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다. 이 버스 보이콧 운동을 주도한 젊은 흑인 지도자가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목사다. 그는 여러 차례 투옥과 테러의 위기를 겪으면서도 수많은 가두 행진과 연좌 농성 등을 주도하였으며, 마침내 1963년 8월 워싱턴 DC에서 수십만명이 참가한 워싱턴 행진을 이끌었다. 45년 후 버락 오바마는 최초의 주요 정당 흑인 대통령 후보로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검은 혁명'은 미국 흑인 노예제의 시작에서부터 오바마 대통령 당선까지 흑인 민권운동을 개관한 책이다. 법조인인 저자는 "미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흑인들의 역사와 투쟁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며 법정 투쟁 부분에 중점을 두고 서술했다.
○ “스마트폰, 엄청난 기회이자 거대한 변화 과정” -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이사 - 최근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것도 ‘정보 격차’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하지만 그에 대해서도 이 사장의 답변은 명쾌했다.
“스마트폰이 바꾸는 사회의 패러다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바로 소통의 패러다임 변화일 겁니다. 특히 애플이 국내에 들어와 시장을 자극하자 공급자 마인드에 갇혀 있던 국내 통신 서비스 기기 업체들이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앱(Application)이고 또한 소프트웨어고, 콘텐츠라는 유연한 생각을 갖게 해주니 세상이 변한 건 맞죠.” 부산일보 김은영 기자
4.9 ○ "당신들은 신(神)처럼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신을 눈으로 보지는 못하지만 그 축복 아래 살듯, 당신들은 떠났지만 우리는 당신들이 내리는 혜택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고 고대(古代) 그리스의 대정치가 페리클레스는 전몰(戰歿)장병 앞에서 애도했다. 조선일보 강천석 주필
○ '얼리어답터' 박용만 주식회사 두산 회장이 9일 "노트북을 버리고 앞으로 아이패드 하나만 가지고 다니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자신 트위터에 최근 미국 현지에서 구입한 애플사의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3개를 올리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컴퓨터는 사무실에 돌아왔을 때나 가끔 쓰고, 주로 아이패드만으로 업무처리, 음악 감상, 영화, 드라마 등을 이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트북 이제 안 가지고 다닐 겁니다. 필요가 없습니다"고 그는 덧붙였다.
○ 행복한 부부들은 로맨스보다는~ 가족치료 세계적 권위자 존과 줄리 가트맨부부가 말하는
“행복한 부부들은 열정과 로맨스보다는 돈독한 우정(friendship)을 보였고, 갈등 상황에서 훨씬 점잖았다. 불행한 부부들은 문제를 가능한 한 미루고, 하고 싶은 말을 그대로 다 쏟아내 갈 데까지 가고, 한쪽이 다른 한쪽을 완전히 누르려고 했다.”
“우리도 극단적인 경우엔 이혼을 권하지만, 불행한 결혼생활보다 이혼이 아이에게 더 큰 상처가 된다”며“아이 앞에서 싸우지만 않는다면 헤어지지 말라고 권한다.”고 했다. 조선일보 김남인 기자
4.8 ○ 마음의 빚
지금 이 순간, 당신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나는 그 사람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마음의 빚을 갖고 있는지 찬찬히 생각해 보세요. 사랑만 해도 모자랄 시간에, 작고 사소한 것 때문에, 혹은 나의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다투고 화내고 고함치며 서로 미워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으르렁댔던 그 순간들을요. - 에릭 블루멘탈의《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 우화 한편 읽어 보시겠습니까?
10센티미터 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자는 무엇이든 그 길이를 마구 재고 다니면서 으스대었습니다. "넌 길이가 504센티미터야. 넌 키가 9.8센티미터밖에 안 돼. 넌 코의 길이가 6.2센티미터야.” 10센티미터 자는 저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울은 자를 보자마자 무조건 자를 저울 위에 올려노았습니다. 그러고는 웃음을 터뜨리며 비웃었습니다. " 하하, 넌 겨우 5그램이군. 짜식! 아주 가벼운 놈이네. 비켜라! 상대 도 하기 싫으니까!"
저울은 더 이상 자를 쳐다보지도 않고 휙 가버렸습니다. 10센티미터 자는 너무 기가 막히고 억울했습니다. 저울이 자기 멋대로 함부로 평가하는 것이 몹시 기분 나빠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10센티미터 자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 또한 남들을 함부로 평가하고 많은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 생활성서 우화한편
4.7 ○ WP 편집국장 23년간 지낸 ‘영원한 신문인’ 벤 브래들리 [중앙일보]
-당신이 말하는 좋은 신문이란 뭔가.
“정말로 좋은 신문은 정직한 신문, 공정한 신문이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새롭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자 모두가 시간과 에너지를 총동원해 헌신하는 신문이다. 91년 편집국을 떠난 뒤엔 조금 여유가 생겼지만, 그전까진 일주일 내내 일했다. 제작하기 훨씬 힘든 일요판 신문을 만드는 것도 같은 이유다. 정직하고, 공정하고, 헌신하는 신문 이 세 가지가 좋은 신문의 필수요건이다.”
○ [방송가 기상도] 몸매 노출… 갈 데까지 가보자? 드라마·예능마다 벗기기 경쟁 "트렌드" "외모 지상주의" 논란 [한국일보] 안진용기자
'몸짱' 아니면 TV에도 나올 수 없는 '더러운 세상'이 도래한 것일까. 브라운관 속 벗기기 경쟁이 치열하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막론하고 몸 좋은 배우들의 몸매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 君子의 道까지 바라진 않지만... 흐르는 물이 쉬지 않듯이 내 삶의 궤적이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쉬임없이 갈고 닦으며 매일매일을 오늘처럼 충실하게 살고 싶다. 하늘에 빛이 있어 닿을 수는 없지만 연못에 투영된 그것이라도 취해 내 것으로 만들 양이면 더더욱 열심히 살고 싶다. 시간이 흐를수록 게을러지는 늙은 몸이기 보다 팔딱 뛰는 개구리처럼 물 뚝뚝 떨어지는 싱그러움으로 살고 싶다. / 산이 그리운 사람들 성재의 이야기 블로그 중에서
○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운전석 햇빛가리개에 끼워 쓴다. 휴대폰과 연결하는 페어링 과정은 일반 블루투스 헤드셋과 동일하다. 일부 제품은 액정을 달아 발신자번호를 표시하거나 FM 트랜스미터 기능을 통해 상대방 목소리를 차량 스피커로 들려준다. 시아닉스 BCX-300(사진)은 통화 버튼에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 입과 혀는 재앙이 들어오는 문이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지만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한마디 말이 잘 쓰이면 천금값어치가 나가지만 한마디 말이 사람을 다치게 하면 칼로 베는 것처럼 아프다. 입은 사람을 다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니 입을 막고 혀를 깊히 감추면 몸이 어디 있어도 안전하리라.
사람은 만나면 십 분의 삼만 말하고 한 조각 마음까지 다 던지지는 말라. 호랑이에게 세입이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사람의 두마음을 두려워하라. 나를 알아주는 벗을 만나면 천 잔의 술도 적고 뜻이 맞지 않으면 한마디말도 많다. -- 【 한나라때에 엄군평 이라하는 이름난 점장이】 --
○ 격려
인간의 마음은 워낙 섬세하고 예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격려해주어야 지쳐 비틀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워낙 굳세고 튼튼해서 한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그 박동을 계속한다. - 마야 안젤루의《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4.6 ○ 지난 2010.4.1일 대한한의사협회 40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곤(47·사진) 회장, 김 원장은 섭생 중 음식과 관련해 “아침과 점심은 각각 뇌식(뇌에 이로운 식사)과 장식(오장육부에 이로운 식사)이기 때문에 배부른 느낌의 80% 정도를 먹으면 좋다”며 “저녁은 변식, 즉 똥이기 때문에 30%만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중학생 때 막연하게 한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김 회장. 그 결심의 동기를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서 알았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는 길’을 접하고부터다. “‘···나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을 택했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한의사의 길이 남이 덜 가는 길이어서 택했고, 조금의 후회도 없습니다.”
4.5 ○ 블로그 제목 짓는 방법 5가지
1. [보니...] 예) 지하철 쟁탈전 꼴불견을 직접보니 2. [...법] 예) 치아 나이 십년 젊게 만드는 방법 3. [...이유] 예) 김태호PD, 결혼 이벤트를 사양한 이유 4. [...?] 예) MS 오피스 이제 공짜로 쓴다? 5. [숫자, 베스트, 가지] 예)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다리’ 베스트9 / 다음 블로그 팰콘스케치
◆ 세계 곳곳으로 수출되는 '새마을 운동'
고 박정희 대통령이 한국을 먹여 살리려고 1970년에 도입한 대표적 개발모델이 새마을운동이었다. 이제 한국에선 수명을 다한 것처럼 보였던 새마을운동이 캄보디아뿐 아니라 몽골·네팔·라오스·미얀마·우간다·콩고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들에 수출돼 제2, 제3의 기적을 만들고 있다. 학교나 도로, 병원 등을 지어주는 외국식 원조와 달리 정신개조를 강조하는 한국식 새마을운동이 패배의식과 타성에 젖은 빈국 국민들에게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 오인경 상무는… △ 1961년 3월 출생 △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 졸업 △ 포스코 글로벌리더십센터장(상무) 올해 그는 한국 나이로 50이 됐다. 앞으로의 꿈이 뭔지를 묻자 전공을 살려 상담교사나 도서교사가 되고 싶다는 예상 밖의 답변이 돌아왔다.
"40대 중반부터인가 개인적 가치보다는 남에게 뭔가를 베푸는 삶을 추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파워라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직 파워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제는 뭔가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 밖의 답변에 이어진 그의 설명을 들으면서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다.
4.4 ○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 내 얼굴 나이 측정 또는 비슷한 얼굴 사진 찾기 주소: http: // phobos.applieddevice.com
○ 공짜 e북: 경기도 사이버도서관 : http: // www.golibrary.go.kr /
사진출처: 아이티투데이 '11.6.19 / '12.1.13 / 2012.7.1 / 2013.1.19 2013.6.5 2015.12.15 20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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