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가 어른이거나 고위직의 인물이라면 먼저 명함을 건네는 것이 예의다.
내 명함을 건넨 후 상대의 것을 받는 게 순서. 한 손으로 명함을 주면서 다른 손으로 동시에 받는 행동은 실례다.
▶ 명함을 받고 로고라든가, 디자인에 관해 짧게라도 언급하라. 상대의 명함을 주의 깊게 보았다는 증거가 된다.
▶ 명함을 받은 후 바로 지갑에 넣지 말고 미팅이 끝날 때까지 책상 위에 둔다. 상대의 존재감을 인식하고 있다는 표현이 된다.
▶ 받은 명함은 지갑의 앞쪽에 꽂아라. 다른 명함(설령 그것이 자신의 명함이라도) 뒤쪽에 꽂는 것은 “당신의 이름은 나중에 필요하면 찾을게요.”라는 말과 같다.
▶ 외국인과의 비즈니스에서는 해당 국가의 언어로 만든 명함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예를 들어 영어) 언어로 쓰인 쪽을 위로 해 건네는 것이 예의다.
▶ 명함지갑은 내 명함만 넣고 다니는 도구다. 매일매일 받은 명함은 깔끔하게 정리하라는 얘기.
▶ 서류가방, 자동차 안, 다이어리 등에 명함을 넉넉히 꽂아 둔다. 중요한 모임에서 명함이 없다는 것은 ‘무기’ 없이 전쟁에 뛰어드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여러 곳에 무기를 나누어 비축해 두면 늘 든든하게 미팅에 임할 수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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