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간 책(冊)

직장인을 위한 정보백과 / 조관일

물조아 2008. 10. 24. 19:49

 

“한 가지 전문지식만 있으면 밥 먹고 사는데 지장 없다.”는 그야말로 밥 먹고 살기 힘들던 60,70년대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현재는 “한 가지 전문 지식을 겸비한 풍부한 상식인을 요구한다.”


○ 비즈니스 정보


☞ 회의진행법: 정족수의 원칙(회의를 개최하고 의결하기 위하여 회의에 출석하여야 할 최소한의 인원수를 정족수라 한다.)


☞ 브리핑(briefing) 기법(요약 보고, 현황 설명, 간단한 보고)


① 브리핑의 구성: 브리핑의 목적, 브리핑의 유형과 브리핑 장소, 주제의 완전한 이해, 자료의 수집, 중점 내용의 연출, 중점내용의 배열순서 결정, 근거자료의 준비, 시청각 보조 재료의 준비.


② 브리핑 실시: “지금부터 ○○에 대하여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고(말씀) 순서는~” “이곳을 찾아 주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용에 없는 것을 이야기할 때는 “보고에 앞서서~” 말은 직설법으로 하여야 하며, 경어의 남발을 피해야 한다.


③ 브리핑의 끝냄: “이상으로 ○○의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등이 있으면 받겠습니다. 브리핑이 완전히 끝났다고 확인되면 “긴 시간동안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마무리를 한다.


☞ 사회 진행요령


환영회 개회인사: “(신입사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제 한 식구가 되어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금부터 환영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송별회 개회인사: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그 동안 동고동락하던 ○○씨가 ○○으로 발령을 받아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전이시기에 섭섭하면서도 기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 함께 근무하기를 기대하면서 지금부터 송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신년회 개회인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년 희망찬 새해를 맞았습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가 더욱 보람되고 행운이 가득한 1년이 되기를 빌면서 지금부터 신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망년회 개회인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제 ○○년이 저물어갑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즐거웠던 일은 오래오래 기억하되, 속상했던 일들은 말끔히 잊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럼 먼저 ○○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동창회 개회인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학년○반 ○○입니다. 학교를 떠난 지도 벌써 30년이 되어 갑니다만 우리의 정은 날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것 같고 비록 일년에 한두 번밖에 만나지 못합니다만 늘 만나본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년도 ○○학교 동창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시간관리 요령


시간낭비 요소(체크리스트), 늦잠, 전화 거는 요령부족, 일에 착수하지 못하고 망설임, 일을 부하에게 위임하지 못함, 결단의 지연, 무계획적인 일처리, 해야 할일을 잘 잊어버림, 체력이 약함, 일의 끝마무리가 완벽하지 못함, 일의 우선순서가 없음, 쓸데없는 공상이 많음.


쌍점(:): 내포되는 종류를 들 적에 쓰고, 소표제 뒤에 간단한 설명이 붙을 때에 쓴다.

빗금(/): 대응, 대립되거나 대등한 것을 함께 보이는 단어와 구, 절 사이에 쓴다.

큰 따옴표(“”):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에 쓴다.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작은 따옴표(‘’): 따온말 가운데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을 때 쓴다. 예)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

문자에서 중요한 부분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드러냄표 대신에 쓰기도 한다. 예)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 비즈니스 업무 매뉴얼


사내문서: 의례적인 요소를 생략한다. 머리말, 결어, 계절인사 등 경어 표현 등은 최소한으로 한다. 결론 우선: 지극히 알기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한다. 능률 우선: 과거의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OA회사에 어울리는 양식을 개발해야 한다.


사외문서: 기본적인 양식에 맞춰 구성, 경칭, 존경, 경양어를 쓴다. 약칭이 아니라 정식명칭을 사용하고 회사명에는 귀중. 전문에는 ‘머리말-계절인사-상대의 건강, 번영을 묻는 단어-평소의 감사나 사과’순으로 쓴다.


프레젠테이션(연설): 기회입안자가 클라이언트에 대해 정보나 플랜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그 결과로써 기획 입안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클라이언트의 판단이나 의사결정을 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에도 모두 프레젠테이션의 범주에 들어간다.


☞ 인생 80년의 7단계


① 아동시대 0~10세 - 기초능력 흡수시대(오감 지식욕의 인풋)

② 학생시대 10대 - 지력, 체력 충실기, 5감의 가능성 강화, 시간의 폭넓은 투자

③ 독신시대, 회사생활 20대 - 자신의 능력의 한계에 도전, 비즈니스 능력 흡수, 비즈니스 챌는지

④ 결혼시대, 회사생활 30대 - 가족 매니지먼트, 중견능력 발휘

⑤ 장년시대, 회사생활 40대 - 업무구조개혁, 기업가 정신 발휘, 자식에 대한 투자

⑥ 숙년시대, 회사생활 50대 - 업무숙련도 최대 발휘, 자식 홀로 서기 , 퇴직준비

⑦ 노후시대 - 60대~ - 가족품의 환원, 사회로의 환원. 끝.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