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듀우벌 지음/이정빈 옮김/지성문화사
인생은 다른 사람과의 만남으로 꾸며지는 이야기이다. 사람과 사귀는 최상의 방법은 출발점이다. “진실로 당신이 신뢰하는 사람은 누구이고, 당신을 신뢰해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세상에는 본질적으로 질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다시 말하자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문제
나도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뭔가를 돌려줘야만 한다. 이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자세다. 인간은 사고나 행동을 파는 세일즈맨인 것이다. 사람과 사귀는 데는 사람을 조정하는 기술보다도 더욱 고도의 그 무엇을 필요로 한다. “나는 한 가지만 질문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소중합니까?”
상대방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를 파는 일’에만 급급 하는 것은 미숙한 세일즈맨이다. 사람들과 교제하는 데 성공하는 비결은? “그들의 능력과 의사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일이다.” 모름지기 좋은 새가 나뭇가지를 골라서 앉듯 사람을 골라서 사귀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무릇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 자기 분석의 기술
좀더 충분히 상대방을 조사하고 친구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했었다. 그와 같은 바보스런 행동을 취한 것은 나 자신이 어리석어서가 아니다. 나는 작은 잘못을 범했을 뿐이다. 그 잘못에서 교훈을 배울 수가 있었다. 또 다시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을 것이다.
정말이건 거짓이건 다름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가를 알지 못하면 안 된다. 긴장이 없다면 인생의 긴급사태에 대처할 수 없으며 조금도 재미가 없다.
감정은 적당히 억누르지 않으면 안 되지만 억누르지 않는 편이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그 문제를 볼 수가 있다.그가 성공한 것은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을 했기 때문이다. 즉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가능성이 있는 것을 향해 노력하게 된다.
○ 인간성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할 일
성공한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은 보통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동안에 몇 년간이고 지루한 노력을 해왔었다. 성공할 때까지 몇 번이고 실패했으나, 그 때마다 출발점으로 돌아가 다시 했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재능은 가지고 있으면서 마지막까지 완수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정직한 사람, 친절한 사람이란 언제나 무언가 이기적인 목적이 따로 있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것은 잘못이다. 남을 도와줌으로써 참다운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매우 많다. 남에게 애정을 베풀고 남을 돕는 사람은 곤란할 때에도 그들로부터 충성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은 한정된 범위에서만 이성적이며 도덕적인 것이다.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목표를 알 필요가 있다.
사람들과 사귈 경우 알지 않으면 안 될 것은 어떤 사람은 자기 복지가 아니라, 거의 자기 이익을 추구한다고 하는 것이다. 어떠한 것에도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언제나 곤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성적 분야를 넓혀주라. 하나는 판단을 내리기 전에 과학적 자료에 의존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일. 비이성은 단순한 무지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둘째는 비이성은 누구나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수치심이나 죄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설득한다. 끝. '10.10.13
'집을 나간 책(冊)'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세대 직장인 세계일류가 되자 / 한겨레신문사 (0) | 2008.10.24 |
---|---|
라즈니쉬 명상집 ‘삶은 가장 큰 웃음이다.’ (0) | 2008.10.20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 (0) | 2008.10.19 |
인재들이 떠나는 회사 인재들이 모이는 회사 (0) | 2008.10.19 |
적극적 사고방식 (0) | 2008.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