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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 / 장 프랑수아 마르미옹 지음 / 시공사

- 장 프랑수아 ㅏ마르미옹 저자에 대하여~ 심리학자이자 과학 저널리스트. 2011년부터 잡지 [심리학 서클]의 편집장을 맡고 있으며, 또한 2007년부터 잡지 [인문학]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등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우리는 늘 다른 사람의 멍청함은 잘도 보면서 정작 자신의 멍청함은 제대로 보지 못한다. 당신이 멍청이든 멍청하지 않던 언제나 누군가에게는 멍청이 일 것이다. 멍청함이란 지능이 부족한 상태가 아니다. 목적 때문에 지성을 포기하는 상태, 감성과 이성이 제대로 조화를 이루지 못한 상태이다. 그래서 멍청함은 모든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다. ○ 멍청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만이 맞는다고 확신할 뿐이다. 멍청한 사람은 주변의 비난에도 ..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 강양구 외4 지음 / 천년의상상

- 강양구 권경애 김경율 서민 진중권 저자에 대하여~ 강양구(미디어 재단 TBS 과학 전문기자) 권경애(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김경율(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 21 공동대표)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진중권(미학자, 논객으로 활동 중) - 무엇인가를 느껴 마음속에 새겨놓고 싶어서 붉은색 볼펜으로 밑줄을 긋고 노트북에 메모를~ ○ 지금은 객관적 사실보다 편향된 신념이 뉴스를 지배하고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포스트 트루스(Post-Truth)시대라고 합니다. ○ 시민들이 구태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다 보니 마치 그들을 몰아내고 구태로 인한 짜증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우리 사회의 문제가 다 해결될 것만 같은 착시를 불러일으켰다. 그 귀결이 바로 지금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