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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가 박정희의 손자… `많이 컸네!`

물조아 2007. 12. 11. 23:51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박근혜 의원의 조카인 세현(3) 군의 훌쩍 자란 모습이 공개됐다.


박 의원은 지난달 14일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조카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는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 의원은 “아버지께서 살아계셨다면 세현이의 재롱을 보시고 많이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손자 세현이가 씩씩하게 잘 자라나기를 바라실 것이다”라고 짤막한 소회를 밝혔다.


27개월 된 세현 군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게, 박 전 대통령의 생김새가 조금씩 묻어난다. 세현 군은 박 의원의 동생 박지만(49)씨가 부인 서향희(33)씨와 결혼해 늦깎이로 출산한 아들로, 지난 2005년 9월 12일 태어났다.


박 의원은 조카 세현 군을 끔찍이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 의원 미니홈피 방명록에 “귀엽다” “많이 컸다”거나 “박 전 대통령을 빼닮았다”는 등의 방명록을 적고 있다.[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