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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미스월드 사상 첫 탄생~ 삼성카메라 모델?

물조아 2007. 12. 2. 08:19

 

 

 

 

중국 여성이 처음으로 미스월드의 왕관을 썼다. 중국의 남부휴양지인 하이난(海南)섬 싼야(三亞)에서 1일 개최된 2007 미스월드 대회 최종결선에서 장즈린(張梓琳.23)이 미스월드로 등극했다. 장즈린은 키가 182cm로 이번 대회 참가자 가운데 최장신이다.

 

또 앙골라의 미카엘라와 멕시코의 캐롤리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57회 미스월드대회에는 106개국에서 참가했다. 장즈린은 대회 도중 인터뷰에서 "13억 중국인들이 저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미스월드가 되면 베이징(北京) 올림픽과 미스월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산야(중국) 신화.AFP=연합뉴스)

 

2008년 중국에서는 북경 올림픽이 열릴 것인데~ 끝없이 성장하는 경제력과 강해지는 군사력 그리고 북경올림픽 개최가 맞물린 영향력으로 세계 최고의 미녀를 탄생시킨 것은 당연한 것 같은 생각을 한다~^^*

 

 

미스월드 장즈린, 삼성카메라 중국 광고모델, 미스중국 장즈린(張梓琳·23)이 올해의 미스월드로 뽑혔다. 1일 밤 중국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의 뷰티크라운 극장에서 펼쳐진 제57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각국 대표미인 105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키 182cm, 몸매 34-24-35인치인 가늘고 긴 미녀다.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 태생으로 베이징으로 이주, 베이징과학기술대에서 공상(工商)관리학, 즉 경영학을 전공했다. 이후 기업체 비서로 일하며 모델활동을 병행해왔다. 삼성 디지털카메라 중국 현지 광고모델이기도 하다.


100m 장애물달리기, 세단뛰기, 수영, 춤에 능하며 과일,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잘 먹는다. 2007 미스월드 2위는 앙골라, 3위는 멕시코에게 돌아갔다. 미스코리아 조은주(24)는 특별상인 ‘베스트 이브닝가운(월드 드레스 디자인)’상을 받았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