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아야한다!

물조아 2012. 7. 24. 08:01

 

 

7.21 ☞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아야한다. 대신에 자신이 최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거두고 기쁨을 찾는 일을 해야 한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기쁨을 누리고, 만족을 느낀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라고 할 것이다.

 

☞ 우리는 선진국의 교육과 기술력을 캐치업(catch-up, 따라 배우기)하며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 하나의 고통이 열 가지 감사를 알게 하고, 하나의 감사가 열 가지 고통을 이기게 합니다.

 

○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매달려 있거나,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을 못 이룬다면, 그는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서 현재의 소중한 삶이 소멸해버린다. 과거도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 일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자기 자신답게 살아야 한다. / 법정

 

○ 주변 다스리기

 

주위로부터 비난받고 재촉 당하며 불쾌한 충고를 받는다 해도 실망 하지마라. 그것은 자신을 향상 시키는 훌륭한 채찍이다. 주변에서 한없이 좋은 말을 듣는다고 우쭐 하지마라. 그것은 자신을 죽이는 암살자의 독침이다. 이것이 나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주변의 힘이다.

 

7.20 ○ 제모 전 샤워 필수… 면도는 역방향 <세계일보>

 

제모하기 가장 좋은 때는 샤워하고 난 바로 뒤다. 미온수로 샤워를 하는 동안 털이 물기를 흡수해 숨이 죽어 부드러워지기 때문. 물이 스며든 털은 보통 때보다 70% 정도 부드러워진다. 거친 털은 물기를 흡수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면도하기 전에는 피부를 깨끗하게 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부 표면의 오염이 면도를 통해 모공에 닿으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자칫 면도날에 상처를 입기도 쉽다.

 

면도는 털이 난 역방향으로 하고 셰이빙 젤을 사용해야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제모 후에는 반드시 피부를 진정시키는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

 

면도기를 사용하여 제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면도날’. 면도날이 낡고 무뎌지면 피부에 상처를 입히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면도날의 교체주기를 놓치지 말고 항상 깨끗한 면도날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남성 면도날의 수명은 2주. 습관처럼 면도하는 남성들이 면도 날의 유효기간까지 꼼꼼히 챙기기란 쉽지 않은 일. 그러나 면도 후 피부가 따끔거리고 빨갛게 부어 오른다면 면도날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주가 지난 면도날은 세균 번식 등으로 다양한 피부 문제를 일으킨다.

 

○ 안 원장은 19일 출간한 저서 `안철수의 생각-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지도' 곳곳에서 대권출마에 대한 결심이 임박했음을 내비쳤다.

 

그는 "4ㆍ11 총선이 예상치 않게 야권의 패배로 귀결되면서 나에 대한 정치적 기대가 다시 커지는 것을 느꼈을 때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 열망이 어디서 온 것인지에 대해서 무겁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새누리당의 경우 경선이 임태희-박근혜-김태호-안상수-김문수(기호순) 후보의 5파전 양상을 띠고 있지만 박 전 위원장과 나머지 주자들 간의 지지율 격차가 워낙 커 이변이 없는 한 박 전 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민주당은 문재인-손학규-정세균-김두관-김영환-조경태-박준영 후보의 7파전 구도 속에 문재인 상임고문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후보간 결선투표를 치르기로 해 결과를 쉽게 단언하기 힘든 상황이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더라도 안 원장과의 단일화라는 마지막 관문을 남겨 놓고 있다. 막판 단일화는 `조직'(민주당 후보)과 `바람'(안철수)의 팽팽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 섹시女의 조건? "샴푸향, 슬림한 몸매, 촉촉하게 젖은 눈빛"

 

“그의 상쾌한 비누 향에 마음이 끌린다.” “그녀의 머리칼에서 나는 꽃향기가 섹시하다.”

 

미혼 남녀는 이성의 어떤 ‘향기’에서 섹시함을 느낄까. 남녀 공통으로, 지나친 향수 향이나 화장품 향 보다는 어렴풋이 나는 비누 향, 샴푸 향이 더 “섹시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미혼 남녀 278명을 상대로 ‘섹시함의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여성의 ‘샴푸 향(33.6%)’을 맡을 때 섹시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수향(28.8%)’, ‘비누 향(18.4%)’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남성의 비누 향에서 섹시함을 느낀다(51%)”고 답했고, ‘향수향(19.6%)’, ‘화장품향(19%)’이라고 답한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몸매로 본 ‘섹시함의 기준’은 어떨까? 일단 남성들은 “슬림한 몸매의 여성에게서 매력을 느낀다(39.2%)”고 했다. “가슴이 발달한 몸매가 좋다(22.4%)”, “살짝 통통한 몸매가 섹시하다(18.4%)” 등의 답도 있었다. 여성은 “탄력 있는 몸매의 남성이 섹시해 보인다(60.1%)”는 답이 압도적이었고 “슬림한 몸매(15%)”, “통통한 몸매(12.4%)”가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섹시하다’는 표현은 남녀 모두에게 ‘성적 매력이 있다(62.6%)’는 뜻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으며, ‘몸매가 좋다(17.6%)’, ‘내적 매력이 있다(13.3%)’ 등의 의미로도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선닷컴

 

7.19 ○ 19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주유소의 유사 휘발유 판매는 거의 없어졌지만, 주유기 조작으로 4~6% 정량에 미달하는 휘발유를 주유하는 신종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이들 주유소는 대부분 고객이 가장 많이 넣는 가격대인 5만원, 7만원, 10만원과 ‘가득’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주유 정량보다 4~6% 적게 주유되도록 주유기를 조작한다는 것이다.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짜 휘발유의 주원료인 용제(시너)의 불법 유통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등유 등을 섞어 가짜 경유를 만들어 팔거나 주유기 전자기판을 마음대로 조작해 석유를 정량보다 적게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유소에서 가득이나 5만원어치 등 보편적인 금액대보다 20ℓ나 35ℓ 등 주유량으로 주문을 하거나 4만 5000원 등 1000원대까지 주유를 하게 되면 정량 미달 수법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문화컨텐츠 영업이익률은 40~50%, 휴대폰 이익률은 10%선이고, 자동차업체의 영업이익률은 6~7%건에 그친다.

 

○ 창의력? 그건 개인의 능력이다. 그걸 떼로 하나? (김지미)

 

○ 경제문제는 오로지 정확한 처방과 행동만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암을 치료하는데 다수결로 할 수 있는가? 필요한 것은 정확한 치료방법이다.

 

☞ 한국은 민주주의 없이 경제 성장을 했고, 민주화 이후 경제 성장이 뒤처졌다. 그러니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 사이에는 상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면서 비합리적인 것들 때문에 수학 공식처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불이 날 우려가 있으니 굴뚝을 직선으로 내지 말고 주변의 땔감을 치워 예방하라고 일러준 사람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나 결국 불이 난 후 불을 끄느라 화상을 입은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보편적인 일상이라고들 말을 합니다.

 

7.17 ○ "말 많은 직장동료 가장 싫어" / 연합뉴스

 

직장인들은 ‘말이 많은 동료’를 가장 싫어하는 유형으로 꼽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직장인 1천234명에게 ’최악의 동료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설문한 결과 50.2%가 ’말이 많은 사람’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뺀질거리는 동료’(45.1%), ’직장 예절이 없는 동료’(44.0%), ’짠돌이 동료’(18.9%), ’성격이 급한 동료’(10.8%) 등의 답변이 나왔다.

 

싫어하는 동료에게 해 주고 싶은 말로는 ’눈치 좀 잘 봐라’라는 답변이 53.6%로 가장 많았다. 또 ’겸손해라’(44.3%), ’남을 좀 배려해라’(41.7%), ’베풀면서 살아라’(24.1%)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7.16 ☞ 역사와 경험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학습하지만 ‘지식은 썩기 쉽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때문에 멈춤이 없는 변화를 창조하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하여야 한다. 그리고 변해야할 시점을 놓친다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나는 편한 쪽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은 없다. 오히려 그와는 정반대다. 역경은 사람을 현명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인간적으로 성장하여 큰 그릇이 될 수 있다.

 

○ 살아오면서 위로도 받고 싶고 사랑도 하고 싶고 불빛 찾아 헤매는 불나방처럼 방황도 했지만 이제는 멈추고 싶습니다. 무념 무상 무체로 살고 싶습니다. / 불루보트 프로필 중에서

 

○ 일반적으로 젊은 시절에는 자유와 개혁을 추구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려 깊은 타협을 추구하며, 그리고 노년에 이르면 안정과 평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 15일 `울산생명의 숲'(이사장 황두환)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나무의사들이 ㉠ 경남 양산 법기수원지의 반송(盤松), ㉡ 울산 서생면 웃술마마을의 반송, ㉢ 울산 석남사 산책로 소나무 ㉣ 부산 기장군 죽성리 소나무 ㉤ 기룡리의 노거수 소나무들을 조사했고, 16일에는 ㉥ 부산 범어사의 반송과 은행나무를 조사할 예정이다.

 

7.15 ○ [Why] [한현우의 커튼 콜] 이장희 울릉 天國에 가다 / 한현우

 

그건 너… 울릉도가 하와이보다 좋아 뒤도 안 돌아보고 이사

한 잔의 추억… 장군봉 올랐다 낚시하다… 해 떨어지면 와인 한 잔

 

울릉도 북쪽 해발 400m 장군봉 밑에 이장희가 산다. 그는 미국의 자유와 풍요에 매료돼 1980년부터 미국에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의 맨 동쪽 마을에서 유유자적(悠悠自適)하고 있다. 그는“미국의 자연을 좋아했지만 나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국을 더 사랑한다”고 했다. / 울릉도=이덕훈 기자 leedh@chosun.com

 

- 서른 다섯, 스스로 묻다

 

어영부영 살게 될까봐,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뭘까, 정말 오랫동안 생각… 돈·명예·여자도 아니고 결국 '자연'이더라

 

―어려서부터 남들과 인생에 대한 생각이 달랐나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때 ‘드라큘라’라는 영화를 보고 죽음의 공포를 느꼈어요. 그래서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다 보니 마구 비약을 해서 결국 내가 죽어도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고 세상은 그대로 흘러가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때 서울 창신동에 살았는데, 앞집에 살던 할머니가 나랑 무척 친했었는데 돌아가셨어요. 그 할머니가 돌아가신 지 한 사흘 만에 나는 깨달았어요.

 

그 할머니의 죽음이 내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죠. 그래서 그때 아, 죽음이란 게 이런 거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래서 그때 난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아야겠다. 누가 뭐라고 한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인생은 딱 한 번이고 연습도 없고 복습도 안 돼요. 리허설 없이 태어나면 바로 본 공연이야. 그게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내 인생의 근본에 있는 핵심적인 생각이에요.”

 

―그렇다고 하기엔 당시에 발표한 노래들이 무척 파격적이었죠. 이를테면 ‘마시자, 마셔버리자’ 같은 직설적 가사, ‘그건 너 때문이야’ 같은 반말투 가사도 그랬고요.

 

“나는 행크 윌리엄스(1940~50년대 미국 컨트리 가수) 노래를 무척 좋아했어요. 그 사람 노래의 가사와 리듬, 분위기가 굉장히 직설적이었어요. 그 영향을 많이 받았죠. 그런 노래들 가사는 내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쓴 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신중현씨가 나보다 먼저였던 것 같아요.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이런 유의 가사만 봐도 그렇죠.

 

나는 내가 무슨 대단한 상징적 인물인 것처럼 비치는 게 싫었어요. 유명인이 되는 것도 싫었고, 자유를 속박당하는 것도 싫었어요. 그때는 부자나 권력자가 와서 노래하라고 하면 가야 하는 분위기였지만 나는 그런 데 한 번도 가지 않았어요.

 

○ 여행의 목적지

 

길가의 풀과 나무와 들꽃들을 찬찬히 보지 못하거나 새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걷는다면, 또 길에 얽힌 이야기와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듣지 못한다면, 대체 이 자연의 길을 걷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러므로 이 길에서는 느리게 걸어야 하리라. 목적지에 가지 못한들 어떠랴. 여행의 목적지는 여행 그 자체가 아닌가. 여행을 떠난 순간 우리는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것이다. ― 강제윤의《올레 사랑을 만나다》중에서 -

 

○ 보이스 피싱보다 한단계 더 진화한 '파밍'은… / 최연진 기자

 

휴대전화 피싱, 인터넷 피싱, 카카오톡 피싱 등 각종 ‘피싱(허위 사실로 개인정보 등을 빼돌리는 것)’이 기승을 부르는 데 이어 이번엔 ‘파밍(pharming)’이 등장했다.

 

금융·보안 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PC에 악성코드를 심어 사용자가 정상적인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자기도 모르게 가짜 사이트로 접속하게 하는 ‘파밍’이 잇따르고 있다. 본인이 정상적인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고 생각한 사용자는 개인정보를 그대로 입력하고, 이런 방식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사용자의 금융자산을 빼돌리는 데 악용된다.

 

일부에선 인터넷뱅킹에서 예금이 모두 사라졌다거나, 자기도 모르는 새 인터넷 대출이 이뤄졌다는 피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인터넷뱅킹에서 개인정보나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입력하는 경우는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출처: 옥동 마리엔커피점 메뉴판  2013.4.2  2013.10.6 20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