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물조아 2012. 2. 4. 14:52

 

 

2.4 ○ 아, 그 느낌!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내 눈 앞에 있었다. 나는 단지 그것을 눈을 뜨고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햇살이 바다에 반사되어 눈 부시는 진하 바닷가 해변의 모래성에 조용히 앉아있는 마음의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면 사랑, 행복 그리고 희망을 볼 수 있었다.

 

2.3 ○ 울산공단 50주년(2012년2월3일)

 

울산서만 年수출 1000억달러, 이란·덴마크 수출액보다 많아… 무역 1조달러 시대에 1등공신 4000년 '빈곤의 역사' 끊어

 

"4000년 빈곤의 역사를 씻고 민족 숙원인 부귀를 마련하기 위하여 우리는 이곳 울산을 찾아 여기에 신공업도시를 건설하기로 하였습니다."

 

1962년 2월 3일 경남 울산군 대현면 고사리,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민둥산에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첫 삽을 뜬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자리였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났다. 울산은 연간 수출이 1000억달러를 돌파(2011년)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 1조달러의 무역고를 올렸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울산은 대한민국을 근대화와 산업강국으로 이끈 주역"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울산이 달성한 1000억달러 수출기록은 웬만한 국가의 수출규모와 맞먹는다. 이란, 덴마크보다 많고 터키와 비슷한 수준이다.

 

○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나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 A.G. 로엠메르스의《어린왕자-두번째 이야기》중에서 -

 

○ [와글와글 클릭]"범죄자,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된다".. 논문 발표

 

[이데일리]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범죄를 일으키는 것은 유전자 때문이며, 범죄자는 태어날 때 이미 결정된다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텍사스대학팀은 J.C. 바네스 박사와 공동으로 `유전자가 범죄를 일으키는데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전혀 범죄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은 유전과 환경적 요인이 반반 작용했고, 10대 때만 범죄를 일으킨 사람은 환경적인 원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은 유전적인 요인이 컸다.

 

연구팀은 이 논문을 위해 미국 국립 청소년 보건 연구기관에 등록된 4000명을 대상으로 항상 범죄를 일으키는 그룹, 10대 때만 범죄를 일으킨 그룹, 항상 법을 잘 지키는 그룹으로 나눠 조사를 진행했다. 이 논문은 `범죄학 저널(the Criminology journal)에 발표됐다.

 

○ 김응수 한일병원 원장 "진짜 의사들의 열정과 헌신 들어보세요"김 원장, 의사 전기 담은 '의학의 달인이랑 식사하실래요?' 발간 [한국일보] 손효숙기자 shs@hk.co.kr

 

30년 가까이 환자만 돌보던 의사가 '야사' 보따리를 풀어내려니 발품을 팔 수밖에 없었다. "의사의 이야기라면 국내 도서관이라는 도서관은 다 찾았어요. 일본 등 해외의 고서점가까지 뒤졌죠. 10년 정도 그러다 보니 70여명의 전기가 쌓이더군요."

 

책은 병리학의 선구자로 꼽히는 루돌프 비르효, 정신분석을 계발한 지그문트 프로이트까지 환자들과 동고동락한 20명의 의사 이야기를 실었다. "'아프고 가난한 사람들의 변호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의사라면'아픈 사람들의 친구' 정도는 돼야 하지 않을까요?"

 

○ “요즘 수퍼리치가 관심 갖는 투자요? 금·주식·채권? 다 틀렸어요. 정답은 세금이에요.”

 

금융자산 30억원 이상, 총자산 100억원 이상의 고액 자산가들을 상대로 자산관리를 해주고 있는 삼성생명패밀리오피스 성열기 센터장의 얘기다. 부동산 경기가 주춤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식·채권 투자도 불안하다 보니 부자의 관심이 돈을 버는 것보다 돈 나가는 걸 줄이는 ‘세(稅)테크’에 쏠리고 있다는 것이다.

 

~ 부자의 또 다른 관심은 상속과 증여다. 재테크로 상담을 시작했다가도 결국 상속 전략으로 상담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세테크에 밝은 자산가일수록 상속을 미리미리 준비한다. 대표적인 게 ‘사전 증여’다. 자녀에게 재산을 미리 조금씩 증여함으로써 누진 과세와 합산 과세를 피한다는 것이다. 현행 세법은 10년간 배우자에겐 6억원, 성인 자녀에겐 3000만원, 미성년 자녀에겐 1500만원까지 증여세를 면해준다. 10년이 지나면 같은 금액을 세금 없이 또 줄 수 있다. 부인과 두 자녀를 둔 사람이 10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6억6000만원을 증여한다면 13억2000만원에 대한 상속세 부담을 덜게 된다.

 

단 사망 시점으로부터 10년 내 증여한 재산은 상속세를 계산할 때 합산된다. 또 상속세는 누진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값이 오를 가능성이 큰 부동산을 먼저 물려주는 식으로 세금을 줄이기도 한다. [중앙일보]

 

○ 부산에 뜬 한국 국적 첫 국제 크루즈 타보니 [중앙일보]

 

1일 오후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한국 국적 첫 국제크루즈인 클럽하모니호에 올라 검색대를 통과하자 호텔과 비슷한 고급스러운 로비가 펼쳐졌다. 방 배정 후 짐을 풀고 창 밖을 보자 어느새 배는 항구를 떠나 바다로 나가고 있었다.

 

밖을 보지 않았다면 배가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선내는 안정감이 있었다. 객실은 3·4·5·7층에 모두 383개, 11.6(약 3.5평)~19.8㎡(약 6평)의 규모로 바다가 보이는 쪽과 보이지 않은 쪽으로 나뉜다.

 

2~9층의 나머지 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뷔페, 클럽, 바(Bar), 카페, 극장, 사진관,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크루즈를 ‘바다 위를 떠다니는 호텔’이라 부르는 이유다. 야외수영장·사우나&스파·헬스클럽·카지노·편의점도 있지만 시범기간이어서 아직 운영을 하지 않았다.

 

○ [태평로] 누가 우리의 50년을 먹여 살릴 것인가 / 문갑식 선임기자

 

~ 10일 그 KIST가 창립 46주년을 맞는다. 생일을 앞두고 만난 오건택 경영지원본부장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했다. "정권에 따라 거버넌스(governance)를 흔드니…요즘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외우고 삽니다." 못난이들의 특기가 업적 망치기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렇다고 위로의 말을 건넬 수도 없었다. 대권후보들이 하나같이 향후 50년을 먹여 살릴 '과학대통령'감과는 거리가 먼, 예능·선동경쟁에만 몰두하고 있지 않은가. 그와 헤어지던 시각, 밤하늘이 온통 눈(雪)폭풍이다. 하늘도 우리의 딱한 처지를 아는 모양이다.

  

2.2 ○ 한국을 상징하는 석학: 우장춘·최현배·이어령·양주동·이희승·이휘소

○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예술인: 백남준·박경리·정명훈·임권택·김지하·조용필·이중섭

○ 한국을 상징하는 운동가: 함석헌·장준하·박원순·김활란·전태일·문익환·백기완

○ 한국을 상징하는 언론인: 김대중·송건호·선우휘·이영희

 

○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깨달음은 갑자기 온다. 어느 순간,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을 버리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바람직한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깨달음을 얻는 것과 비슷하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2.1 ○ 금융전문가 고득성 저자는 월급만 잘 관리해도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제언한다. 즉 수중에 들어오는 월급을 인생의 목표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50년의 미래가 보장되는 통장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반대로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긍정의식으로 돈 관리를 도외시한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오게 마련이란 사실을 여실히 입증해 보인다. 당신은 지금 ‘선저축―후생활비’패턴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만약 그 반대라면 꼭 읽기를 권한다. 당신의 행복한 50년을 위해. 김윤림기자 bestman@munhwa.com

 

○ [가계빚 1000兆… 빚 불감증 사회] '빚에 허덕' 11학번 일과, 91학번때와 비교하니

 

김정훈 기자 이신영 기자 / 11학번 이씨는 학생회관에서 2500원짜리 밥을 먹는다. 91학번 신씨 때는 1000원이었다. 요즘은 8000원 하는 영화요금도 당시엔 2500~3000원이었고, 커피도 1000원이면 됐다. 선배는 4년 대학 다니는 데 2888만원이면 됐는데, 후배는 8368만원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온다. 190% 오른 것이다. 112% 오른 물가를 훨씬 웃돈다.

 

○ 기다림

 

인생이 의미가 있는 것은 인생 속에서 우리가 기다림을 갖고 살기 때문일 것입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 이것은 행복이고 설렘입니다. 누군가를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음을 알고 산다는 것, 사랑하는 누군가와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삶의 희망입니다. - 옥성호의《진영》중에서

 

1.30 ○ 한림대성심병원 종합건진센터 박경희교수는 “자신의 건강나이를 알고 싶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http://hi.nhic.or.kr/whad/whada/whad-opin.html)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며 “만약 공단에서 시행하는 검진을 한 경우에는 그 데이터를 가지고 바로 자신의 건강나이를 확인 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 오늘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를 사용하도록 철저히 준비하십시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고 살며 사랑하고 미워하지만 내일은 믿지 마십시오.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1.29 ○ [경제초점] '경쟁 없는 세상'은 좋은 세상일까 / 이지훈 경제부장

 

많은 사람이 경쟁 없는 세상을 꿈꾼다. 아니면 남들은 경쟁하더라도 나만은 경쟁 없는 세상에서 살기를 바란다. 물론 경쟁엔 부작용도 많고, 인간이 경쟁의 노예가 돼서도 안 된다. 하지만 경쟁 없는 세상이 있다면 과연 행복할까.

 

'나가수'나 '슈퍼스타K'에 경쟁이 없다고 생각해 보라. 프로야구가 친선경기로만 치러진다고 생각해 보라. 보는 사람은 물론이고, 보여주는 가수나 선수도 무미건조할 것이다. 더 좋은 제품을 더 싸게 사기를 요구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이 경쟁하기 때문에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나온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게리 베커 교수는 종교조차 경쟁하는 사회에서 훨씬 번성한다고 했다. 한 종교가 지배하는 사회에선 교단이 사람들의 영적 요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점차 외면받게 된다는 것이다.

 

~ 하지만 이 분석에서 얻는 시사점은 여전히 유용하다. 양극화 문제를 푸는 해법은 경쟁을 제한하고, 남들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뒷다리를 잡아끄는 식이 아니라, 경쟁을 오히려 촉진하되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를 주고 낙오된 이들도 당당하게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식이 돼야 한다.

 

○ 복권 1등 당첨자, 수십억 수령 장소는 어디? [한겨레] 김성환 기자

 

2002년 로또복권이 등장한 뒤, 국민은행에서 해오던 당첨금 지급 업무는 2007년부터 농협중앙회 소호복권팀이 담당하고 있다. 농협 본사에는 경비원을 여러명 두고 외부인 출입을 까다롭게 다루는 농협 본사에서는 당첨자의 신분 노출을 특별히 신경쓴다.

 

원래 신분증과 방문증을 교환해야 하는 1층 안내데스크 앞에서도 신분 노출 때문에 “복권 때문에 왔다”고 알리면 소호복권팀 담당자가 직접 로비까지 마중을 나온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노출조차 꺼리는 당첨자들도 있어, 5층 접견실까지 갈 때도 일반용 엘리베이터가 아닌 구석에 있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5층 소호복권팀 한쪽에는 담당자와 당첨자만이 마주 볼 수 있는 밀폐된 접견실이 있다. 당첨자는 접견실의 노란색 소파에 앉아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고 로또복권을 단말기에 확인해 당첨 여부를 확인받는다. 나눔로또 쪽에 확인 작업을 하는 약 30분의 과정을 거치면 세금을 뗀 나머지 당첨금이 입금된 농협 통장을 건네받는다.

 

○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싶으면

 

총을 내려놓고 어부처럼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해, 영향력은 낚시에 비유할 수 있고 설득은 사냥에 비유할 수 있지. 따라서 첫 번째는 낚을 물고기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두 번째는 물고기들이 배가 고파질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세 번째는 적절한 미끼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 영향력 중에서

 

○ 인생의 세 가지 여유로움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저녁이 여유로워야 하고, 일 년은 겨울이 여유로워야 하며, 일생은 노년이 여유로워야 하는 세 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답니다. 그것을 "3여(三餘)"라고 말한답니다.

 

농부의 삶을 예로 들면 고된 하루 농사일을 끝내고 저녁 호롱불 아래 식구들과 도란도란 저녁상을 받는 넉넉함이 첫 번째 여유로움이고 봄부터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려 풍성한 가을걷이로 곳간을 채운 뒤 눈 내리는 긴 겨울을 보내는 충만함이 두 번째 여유로움이며 아들 딸 잘 키워 결혼을 시키고 경제적으로 넉넉한 여유로움 속에서 부부가 함께 건강하게 지내는 노년의 다복함이 세 번째 여유로움이라고 합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고도 합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투명함

 

투명함이 있는 곳에 놀라운 성장이 있다. 창문을 연다는 것은 곧 다른 사람들로 우리의 의견과 관심사와 꿈에 빛을 비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고든, 게일 맥도날드의《마음과 마음이 이어질 때》중에서

 

○ 일이 즐겁다

 

버틀랜드 러셀은 이렇게 말했다. "행복하다는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지닌 것이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일이다. 일은 그 자체로도 즐거울 뿐 아니라 그것이 쌓여 점차 우리 존재를 완성하는 기쁨의 근원이 된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은? 오늘.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곳은? 내적인 평화.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은? 믿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 - 마더 테레사 글 中에서

 

○ 물론 중국 고대 사상가 열자(列子)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별것 아닐지 모른다. 열자는 말한다. "나 죽으면 그만이오.(…) 화장을 해도 좋고, 수장을 해도 좋고, 매장을 해도 좋고, 들판에 내던져도 좋고(…) 그저 그때 형편대로 하면 그만 아니오?"

 

사진출처: 제주도 정방폭포   '12.2.15  '12.4.22  2012.10.12  2013.3.24   2013.8.27  2016.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