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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無言)은 평화다!

물조아 2011. 2. 20. 21:31

 

2.17 ○ 뼈저린 외로움

 

외로움을 겁내지 말라. 그대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그대의 뼈저린 외로움은 물리칠 방도가 없으리니. 외로움은 평생의 동반자, 비록 그대가 마침내 성인(聖人)의 반열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놈은 한평생 그대 곁을 떠나는 법이 없으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 당신만의 영웅

 

당신이 미처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만의 영웅은 없는가? 당신의 삶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그 누군가에게 오늘 당장 감사의 뜻을 전하자. 그 영웅이 아니었다면 지금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 보자. 그리고 당신도 누군가의 개인적인 영웅일 수 있다. 배려와 위로와 친절은 한 사람의 삶을 당신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게 바꿔놓을 수 있다. - 패트릭 헨리 휴스의《나는 가능성이다》중에서 -

 

○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 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 결점을 반성해야한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無言)은 평화다. 말 하지 않고 후회할 때가 한번이라면 말하고 후회할 때는 다섯 번, 여섯 번이다. 아무에게도 모질게 해서는 안 된다. 현세의 재물은 모두 얼마 후에는 갚아 야 할 부채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 무엇을 얻겠다고 남에게 모질게 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한국베스트명시 모음 中에서

 

○ 인생은 평화와 행복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다.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고, 슬퍼하지 마라. 참고 인내하면서 노력해 가는 것이 인생이다. 희망은 언제나 고통의 언덕 너머에서 기다린다. - 맨스필드 -

 

2.16 ○ "혀한테 열심히 모른다고 가르쳐라"

 

스스로 많이 아는 체하는 사람은 수영을 할 줄 모르면서 물에 뛰어드는 것만큼 어리석은 사람이다. 인간이란 태어나서부터 배움에 의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배운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 무지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모름지기 자신의 무식을 인정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다. 스스로 무지를 인정 하는 것은 지성적인 행위이다. / 젤탈무드 中에서

 

○ 허약함과 못 배움은 내 성공의 원천 이었다. 가난은 부지런함을 낳았고 허약함은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었으며 못 배웠다는 사실 때문에 나는 누구에게나 배우려고 했었다. - 마쓰시다 고노스께 -

 

○ 새 지도를 만든다.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아직 나 있지 않은 길을 가서 길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다. 가끔 절벽을 만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새로운 길을 찾으려면 그런 위험을 무릅쓰는 수밖에 없다. - 박웅현의《인문학으로 광고하다》중에서 -

 

○ 노블레스 오블리주(프랑스어: Noblesse oblige, IPA: /nɔblɛs ɔbliʒ/)란?

 

프랑스어로 "귀족성은 의무를 갖는다"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 말은 사회지도층들이 국민의 의무를 실천하지 않는 문제를 비판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2.15 ○ 공부로 성공해보려고 매달렸는데요. 안 되네요-_-

 

A: 그리고 무엇보다 뿌리깊이 박혀 있는 열등의식부터 제거해야겠습니다. 남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때로 삶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누릴 수 없는 환경에 대해서만 불평, 불만만 늘어놓고 있다면 그것은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느라 에너지 낭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집중해야 될 일, 내가 몰입해야 될 일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 마종기 시인은 동생이 비명에 세상을 떠나자 라는 영문 시집을 통해 동생을 그리워하기도 했다. 마 시인은 '동생을 위한 조시(弔詩) - 외국에서 변을 당한 훈에게'에서

 

"어릴 때는 고등학교까지 같은 이불을 덮고/ 대학에 가서는 작은 아랫방을 나누어 쓰고/ 장가든 다음에는 외국에까지 나를 따라와/ 여기 같은 동네 바로 뒷길에 살던/ 내 동생 졸지에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하느님./ 동생이고 친구고 내 의지처였습니다/ 하느님, 당신밖에 하소연할 곳이 없습니다./눈물이 자꾸 납니다. 관을 덮고 나면 내일 하늘이 열리고/ 내일 지나면 이 땅에서 지워질 이름,/ 당신을 원망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2.13 ○ 행복해지면 웃고 노래하고 미소 짓게 되는데 이는 몸에 좋은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5,000달러를 버는 것보다 건강을 위해 더 낫다고 합니다.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위치한 장안제일고를 지난 10일 졸업한 박원우(19)군은 학교에 다니면서 한 번도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명문대 3곳에 동시 합격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공부를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 '고3 때 수학 1만 문제를 풀었다' 등으로 대답한다"며 끈기와 노력을 공부 비결로 내세웠다.

 

부모나 교사가 공부하라고 강요하는 것과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깨닫는 것은 시작부터 다르다고 강조한 박군은 자신은 중학교 때 이를 깨달아 그 때부터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며 공부에 대한 동기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점을 중요 요인으로 꼽기도 했다.

 

사진출처: TIME The Eco-Utopian Visions of Architect Vincent Callebaut  '11.8.6  '12.2.23  2012.8.13  2013.2.16  2013.7.22 2016.2.3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