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흐르는 눈물만 눈물인 줄 아느냐, 이 가슴에 그대를 담으면 눈물보다 더 고운 눈물이 흐르지 않더냐. 보이는 꽃만 꽃인 줄 아느냐, 내 마음에 그대를 담으면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피지 않더냐. - 홍광일의 <가슴에 핀 꽃> 에서 -
○ 자긍심(自矜心):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지는 마음. 긍지(矜持): 자신의 능력을 믿음으로써 가지는 당당함. '보람', '자랑'으로 순화.
○ 대화의 기술 중에서
언어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대화할 때에는 반드시 상대방의 눈을 마주쳐야 한다. 이야기를 듣는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내가 하는 말보다 더 효과적이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 뜻대로 행동하려 하는 수많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유리한 고지에 선다. 갈등을 피하면 자기 의견을 주장할 수 없으므로 남에게 이용당할 기회가 많아진다.
12.25 ○ 그들이 나를 스승으로 삼는 이유
중국 고전인 "열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자하가 공자에게 제자들의 됨됨이에 대해 물었다고 합니다.
"안회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덕이 많은 사람이지, 그 점은 나보다 낫다." "자공은 어떻습니까?" "그는 말재주가 뛰어나지. 그 점은 나보다 낫다." "자로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용기 있는 사람이지. 그 점은 나보다 낫다." "자장은 어떻습니까?" "그는 매우 점잖은 사람이다. 그 점은 나보다 낫다."
그러자 자하가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네 사람의 장점이 선생님보다 낫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왜 그들이 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시는 겁니까?"
"안회는 덕이 있지만, 상황에 따라 융통성이 없다 자공은 말재주가 뛰어나지만 때로는 침묵이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는 것을 모르지. 자로는 용기가 있지만 때로는 남에게 굽히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모른다. 그리고 자장은 점잖지 못한 사람과 어울리지 못하지.
그러나 나는 이런 점에서 그들보다 낫다. 또한 나는 그들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받들어주지. 이것이 바로 그들이 나를 스승으로 삼는 이유니라." / 중국 고전인 "열전" 中에서
○ 상대를 설득 시키는 것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인품이다. - 메난드로스 -
○ 영혼의 소통
마음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드러내어 사람들의 영혼에 직접 호소하여 그들의 영혼과 직접 소통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함께 일하게 하고, 서로 존중하게 하고, 강력한 협동심을 이끌어낸다. - 존 디마티니의《사랑에 대해 우리가 정말 모르는 것들》중에서 -
○ 실패한 고통보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이 몇 배 더 고통스럽다. -앤드류 매튜스-
○ 심판자
"그렇다면 네 자신을 심판 하거라. 그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니라. 다른 사람을 심판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심판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이다. 만약 네가 자신을 잘 심판할 수 있다면 그건 네가 진정으로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 2010년은 ‘꽃중년’혹은 ‘미중년’의 바람이 더 거세질 것이라는 예측.
나이에 따른 삶의 공식이 무너지고 있으며, 특히 ‘소프트’해진 남성들이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제 남성들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자기 자신이라도 치장하며 위로받기 원한다.”는 것이다.
또 ‘코리안 시크’도 떠오르는 키워드로 지목했다.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것에 대한 내국인의 관심이 더 커지고, 외국인의 한국 즐기기가 각광을 받을 것이란다.(시크(seek): 찾다, 찾아내다, 추구하다, 탐색하다.)
내년 트랜드에는 자기만의 독특한 생활양식을 정립하려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 전망이다. 생계를 위한 일과 별도로 수입에 연연해하지 않는 퍼포먼스에 몰입하는 괴짜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다.
○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한평생 동안 열정을 바치는 사람은 삶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12.23 ○ 어제의 나를 탓하는 마음을 내일의 나는 갖지 않아야겠기에 오늘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기필코 본래의 나를 찾아야겠습니다. 올 때는 모르고 왔지만 갈 때는 진리를 알고 가야겠습니다. 좋은글中에서
○ 흐르게 하라
풍요의 기본은 흐르게 하는 것이다. 돈, 눈물, 행복 모두 흐르게 함으로써 순환이 생기고 풍요가 증폭된다. 감동의 눈물을 솔직히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감동 예찬》중에서 -
12.22 ○ SONY 모리시타 전 회장의 자서전에서 보면 “아프리카에서 사자를 만났을 때 미국인과 일본인의 행동요령”은 ① 미국인은 죽으나 사나 일등으로 달려야 된다. ② 일본인은 상대방보다만 빨리 달리면 된다.
○ 더 빠르게 더 부드럽게~ 휴대전화 터치! 정압식에서 정전식으로 풀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휴대전화기가 대세를 이루면서 ‘터치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정압식, 저항막 방식으로 불리는 ‘정압식’이 대세였다. 코팅 필름 두장을 덧댄 화면의 상판을 누르면 하판에 접촉되는 전기식 신호를 감지해 작동하는 방식이다. 손톱 끝이나 스타일러스펜을 활용하기 때문에, 좁은 면적에서도 문자 입력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반면 ‘정전식’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정전기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누르는 대신 손가락을 갖다 대면 작동한다. 애플의 아이폰이 대표적인 정전식 제품이다.
○ 왜 과도하게 스펙에 목을 매는 것일까?
최근 자신을 계량화할 수 있는 스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지어 초, 중, 고생이 쌓은 스펙은 그 안도감이 부모에게까지 확대된다. 남들 다하는데 나도 ‘묻지마 스펙’ 쌓기에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펙을 위한 스펙은 금물이라고 입을 모은다. 〈20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를 쓴 허병민씨는 “스펙을 쌓는 것보다 무엇을 위해 쌓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먼저 던지는 게 중요하다.”며 “이런 관점으로 접근했을 때 스펙이 진정 자신에게 필요한 것으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 미루는 것은 거절하는 것의 가장 확실한 표현이다. -C.N.파킨슨-
○ 즐거움을 연출하라! 당신은 날씨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기분은 바꿀 수 있다. 당신은 외모를 바꿀 수는 없지만 스스로를 연출할 수는 있다. 당신은 항상 승리할 수 없지만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할 수는 있다. 즐거움은 원래 이렇게 단순하다. - 장쓰안의《평상심》중에서 -
○ '바다'가 '바다'라는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이것저것 다 가리지 않고 다 '받아'주기 때문이다. 좋은글中에서
12.21 ○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앞일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영역일세. 지도는 없어. 다음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 모퉁이를 돌아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어. 짐작도 못 하지."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사진출처: 문수수영장 아름다움 '11.1.24 '11.5.31 '11.12.25 2012.6.24 / 2013.1.3 2013.5.28 2015.10.23 20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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