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디지털시대의 특징은 창조적 1등만이 살아남는 시대”

물조아 2010. 1. 3. 08:17

12.31 ○ 한해를 보내며..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 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모두가 고마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 좋은 글中에서


○ 저~기 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은 매일 뜨는 태양이지만 오늘은 매우 특별한 태양입니다. 왜냐하면 기축년의 많은 어려움을 녹여버리고, 새롭게 경인년의 희망찬 기운을 가지고 탄생하는 것입니다. 새해는 서로 싸움질 그만두고 화합하여 경제를 살려, 마니 마니마니 벌어서 환하게 웃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하여 계획하는 일들이 모두 다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파이팅!!!


○ 영국의 한 의학 칼럼리스트는 남성의 건강 장수를 위한 방법”을 발표했다.


1. 매일 부부관계를 가져라 2. 골반하부근육 강화 운동을 하라 3. 하루에 사과를 5개 이상 먹어라 4. 당분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지 말라 5. 오른손잡이는 왼손으로 칫솔질을 하라 6. 육류 섭취량을 줄이고 가공 육류나 직화 구이는 피하라.


12.30 ○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는 "6개월 창업 경험이 취업 5년보다 더 큰 힘이다!”라고 말했다.


기업인들이 후배들을 위한 릴레이 강연에 나선 것은 대학 1학년 때부터 스펙만 쌓는 분위기에서는 절대 제2의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정주영이 나올 수 없다는 반성 때문이다. 지금까지 강연한 선배 기업인들의 공통된 조언은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헬스피아 이경수 대표는 학생들에게 “왜 살아야 하나?” “왜 취직해야 하느냐?” “왜 여기서 강의를 들어야 하느냐?”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다면 취업이든 창업이든 좋습니다. 다만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절대 이력서만 던져 놓고 기다리지 말고 매일아침 그 회사 앞에 가서 빗질이라도 해야 합니다.


이금룡 코글로닷컴회장은 디지털시대의 특징은 창조적 1등만이 살아남는 시대라며 “웬만한 대기업 사원보다는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남과 다르게 실천하는 중소벤처기업인이 더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2.0: 정보만 보여주는 웹1.0과 달리, 참여, 공유, 개방을 기치로 내건 새로운 인터넷 조류, UCC(사용자제작콘텐츠), 블로그(개인홈페이지) 등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 위젯(Widget): 컴퓨터나 휴대전화 화면에서 게임, 달력, 뉴스 등 각종 프로그램이나 콘텐츠를 실행시킬 수 있는 아이콘들을 한데 모아 놓은 창,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이 있다.

 

○ 청와대, 2010년 신년 화두 ‘일로영일(一勞永逸)’ 선정[중앙일보]


‘지금 고생하고 오래 안락 누리자’ ‘일로영일(一勞永逸)’ 청와대가 29일 2010년의 신년 화두로 선정한 4자성어다. 청와대 측은 “사회 각계 인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40여 개 중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추천한 ‘일로영일’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로영일’은 중국 북위(北魏)의 학자 가사협이 쓴 농업서적인 『제민요술(濟民要術)』 등에 나오는 성어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뜻이다.


○ 2010년 새해에는 달라지는 것들~


▶소득·법인세율 인하=소득세율은 과표 1200만~4600만원 구간은 15%로, 4600만~8800만원 구간은 24%로1%포인트씩 인하된다. 과표가 88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도 그 아래 구간 소득에 대해서는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소득세총액이 줄어든다. 법인세율은 과표 2억원 이하 구간에서만 11%에서 10%로 낮아진다. 2억원 이상에 대해서는 2011년까지현행 22%가 유지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지금은 신용카드 사용액이 급여의 20%를 넘으면 초과분의 20%를 소득에서 빼주지만 내년부터는 25%를 넘는 금액만 소득공제가 된다. 공제 한도도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준다. 그러나 직불·선불카드는 공제율이 25%로 높아진다. 내년부터는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들어도 소득공제를 못 받는다. 다만 이자소득세는 3년간 계속 면제된다.


▶전문직종 영수증 발급 의무화=변호사·의사·학원 등 고소득 전문직종에서는 30만 원 이상 거래 시 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이를 어겼다가 적발되면 거래액의 5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용카드 납부 세금 범위 확대=신용카드로 낼 수 있는 세금 한도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세금 종류도 모든 세목으로 확대되며 법인도 카드로 세금을 낼 수 있게 된다.


우측보행 본격 시행=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범 시행중인 우측보행이 내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동전화 초당 과금제 실시=SK텔레콤은 내년 3월부터 1초 단위로 요금을 부과하는 초당 과금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통신사들은 10초당 과금제를 채택해 소비자는 11초를 통화해도 20초 요금을 내야 했다.


온라인 우표 서비스=3월부터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서 결제를 한 뒤 온라인 우표를 프린터로 출력해 편지 봉투에 붙여 보낼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우표에는 복사 방지를 위한 특수 무늬가 들어있다.


▶시간당 최저임금 인상=최저임금이 4000원에서 4110원으로 오른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85만8990원(주 40시간 근로 기준)이다.


12.29 장애인이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르면 새해 2월부터 할인 혜택이 가능한 장애인 하이패스가 나온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제품 개발을 끝냈으며 30곳에 이르는  대리점 선정 작업을 막바지 진행 중이다. 장애인 하이패스 가격은 당초 예상했던 18만∼20만원보다 낮은 12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지문인식을 통한 인증 오·남용을 막기 위해 2중 보안장치를 도입했다. 먼저 하이패스를 구입할 때 대리점에서 지문인식을 거쳐 장애인 본인임을 확인한 후 도로공사에 제품 정보를 등록한다. 차량 운전을 위해 시동을 켤 때 다시 한번 장애인 지문을 인식한 후에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국장애인단체 총 연합회는 새해 판매에 나서 3년 내에 60만대가량의  장애인 차량에 전용 하이패스를 보급하기로 했다. 장애인이 단말기 구입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카드회사와 제휴하거나 보건복지부 지원 등을 통해 할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전자신문] 이수운기자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각각 다르다. / 톨스토이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 상 파울

 

○ 자녀가 아버지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은 아버지가 자녀들을 위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장만해 주기 때문이다. / 탈무드 中에서


12.28 ○ 2010 변화, 현재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미래와의 소통을 예측한다.


감사합니다.‘감사드립니다.’는 아니다. ‘감사’는 추상명사인데 어떻게 드립니까. ‘지금부터를 ‘지금으로부터’라고들 하는데 ‘~로부터’는 과거로 거슬러 갈 때 쓰는 말입니다.


○ 애플 ‘아이폰’의 등장은 한국 이동통신 역사를 한순간에 뒤흔든 사건으로 기록될 것 같다. ‘초고속인터넷강국’에 취해 모바일 콘텐트에 소홀하면서 한국이라는 우물 안 시장에 머물렀던 통신업계에 경종을 안겨준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통신업계는 틀에 박힌 사업구조를 확 바꾸고 있다.


SK텔레콤· KT· LG텔레콤 이통 3사는 새해부터 무선인터넷 기반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에 나선다. 현재유선과 무선 음성통화, 그리고 데이터(인터넷)로 나뉜 사업구조가 모바일 인터넷 중심으로 융합해 고객 계층(개인·가정·기업)에 맞는 다양한 상품군으로 변신한다.

 

사진출처: 수영에 미친 사람들(수미사) 2010년 새해 맞이 간절곶 진하바다 수영대회  '11.1.1  '11.12.25/ 2012.6.24 2013.1.3 2013.5.30 2015.10.23 20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