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뉴스] 양팔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보디빌딩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주인공은 미국 텍사스에서 보디빌딩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34살의 여성 바비 게라.
1976년 8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게라는 두 살 때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었다. 하지만 그녀는 팔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보디빌딩 등 운동에 전념했고, 현재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비슷한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는 것.
169cm의 신장에 54kg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게라는 보디빌딩 외에 다른 운동도 즐기는 만능 스포츠우먼이며, 두 명의 아들을 출산했고 또 두 명의 딸을 입양한 어머니이다.
어깨 아래 팔이 없는 그녀는 자신의 등 뒤로 우람한 팔을 가진 남성 보디빌더를 '배치(?)'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촬영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네티즌들은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게라를 보며 용기를 얻는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 양팔이 없는 보디빌러 바비 게라)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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