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호이 35 전투기에서 조종사가 비상 탈출하는 진귀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다. 탈출 장치의 추진 불꽃이 첨단 전투기의 허리 부위를 흐릿하게 뒤덮고 있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장면은 액션 영화 촬영을 위해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쪽 조종석에는 사람이 남아 있다. 문제는 캐노피가 없다는 점. 오픈카 아니라 오픈 전투기인 셈이다. 조종사는 최대 마하 2까지 속도를 높였다고 한다. 엄청난 공기 마찰로 손가락이 금방 뜨거워져 고생했다는 게 조종사의 회고.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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