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 내가 오늘 죽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살아 있는 한 세상은 바뀐다. / 아리스토텔레스
○ “독재에 항거하고 민주화를 뿌리내렸지. 정보기술(IT) 강국 신화를 만들고 문화로, 스포츠로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지금껏 지탱해 온 산업화의 토대 위에 이만큼의 재능이 더해졌네. 이것이 대한민국이야.” 정형모 문화에디터
○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서로 맞혀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들추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두고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심장을 건넨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다. / 김민우의《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중에서
7.23 ○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변명이다. / 에디슨
○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 법정스님글 中에서
○ [생애 재무설계 액션플랜] 가계대출 다이어트… 마이너스 통장의 유혹 쉽게 빌린 돈일수록 갚기 어려워
마이너스통장은 여느 대출과 달리 일정한 상환계획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맹점이었다. 언젠가는 갚아야 할 돈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매달 얼마씩 갚아야 한다는 식의 강제성이 없다 보니 대출금 상환이 체계적으로 안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마이너스통장을 쓸 경우 스스로 매달 얼마씩 갚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윳돈이 있을 때만 조금씩 대출금을 상환하다가 만기가 되면 기한을 연장하는 일이 반복돼 대출금이 줄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상환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자신이 없다면 마이너스통장 상환용으로 적금에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통장으로 1000만원을 썼다면 1년 만에 1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적금에 가입해 만기 때 한꺼번에 대출을 갚는 것이다. 한국경제
7.22 ○ 시사-만평(時事漫評):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세상일에 대하여 어떠한 체계가 없이 생각나는 대로 한 비평.
○ 캐리커처(caricature):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을 과장하여 우스꽝스럽게 풍자한 글이나 그림. 예) 유명인들의 캐리커처를 그리다.
○ 희망은 절대로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다. / 리처드 브리크너
☞ 실패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실패에서 얼마나 빨리 재기하느냐가 관건이죠,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포기하는 그 순간, 정말 끝나는 것입니다.
○ 인생의 작은 교훈들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 한 사람이 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좋은 아이디어 자체까지 미워하지 말아라. 네가 진정 보고 싶고, 가지고 싶고, 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몇 푼의 돈 때문에 결코 포기하지 말아라. 전문적인 충고가 필요할 때는 친구가 아니라 전문가에게 충고를 구하여라. 너의 재정 문제와 관련된 일에는 무자비하게 현실적이 되어라. / 잭슨 브라운 '인생의 작은 교훈'중 中에서
○ "한 번만 참으면 다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절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번 한 번만' 때문입니다. 한 번만 더 먹고, 한 마디만 더하고, 한 잔만 더하고.. 이 한 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패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잘하면 되지' '다시는 실 수 안 하면 되지' '아직 기회는 남아 있어' 라는 말들은 우리를 안심시키는 말 같지만 이 말들이 우리를 패배자로 전략시킵니다.
우리에게 다음이란 없습니다. 유혹에서의 한 번 실패는 영원한 실패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 번 '을 참지 못해서 싸우고, 깨지고, 헤어지고, 원수가 되고, 후회합니다. / 잭슨 브라운 '인생의 작은 교훈'중 中에서
7.20 ☞ 카메라 앞 ‘반짝 감속’ 딱 걸렸다. 구간 단속 ‘과속은 꼼짝마’ 올해 상반기 전국 무인단속카메라 실적 상위 10곳 중 4곳이 ‘구간 단속’을 적발하는 지점이었다. 통영~대전 7.5km, 평택~음성 5.5km, 영동고속도로 176km, 강릉 방면 1차로에 설치된 카메라는 구간 단속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작점 끝점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평균 속도를 계산해 과속 여부를 판단한다.
☞ 악플러 빰치는 인터넷 오염주범 ‘넷찔이(인터넷 찌질이) ‘ㅉㅈㅇ’라 표현하고 ‘공공의 적’으로 다룬다. 토론 게시판에선 남들이 별다른 관심을 갖지 않는 주제를 문제로 제기하고 장황하게 설명하는 특징을 보인다.
넷찔이는 크게 나홀로 형(자기 혼자만 관심 있는 게시물을 꾸준히 올려 분위기를 흐리는 유형), 낚시꾼 형(거짓 게시물을 통한 소위 ‘낚시질’로 누리꾼을 속이려는 이들이 해당된다.), 잘난 척 형(주로 토론 게시판에 많다. 일반 관심사와 동떨어진 자신의 오타쿠(한가지에만 몰두하는 마니아)적인 지식과 취향을 과시하는 글을 올린다.)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 [동아일보]
○ 바캉스를 떠날 때 가장 듣고 싶은 음악?
혼성그룹 쿨의 ‘해변의 여인’이 바캉스를 떠날 때 가장 듣고 싶은 음악으로 꼽혔다. SBS 파워FM(107.7MHZ)의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가 지난 한 달 동안 청취자들에게 물은 결과 13.5%가 ‘해변의 여인’을 선택했다. 11%의 지지를 받은 DJDOC의 ‘여름 이야기’가 2위를 차지했고, 클론의 ‘도시 탈출’(10.5%),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10.2%), UN의 ‘파도’(8.5%)가 뒤를 이었다.
팝송 부문에서는 비치보이스의 ‘서핀 유에스에이’(13.1%)와 ‘코코모’(11.4%)가 각각 1, 2위를, 아바의 ‘댄싱 퀸’(4%)이 3위를 차지했다.
○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운 사람, 피하고 싶은 것들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피하고 싶은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 등 내가 바라지 않은 일도 종종 나를 찾아온다. 주기적 사이클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이라 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라. 좋은 글 중 中에서
사진출첨; 강동 해변 갈매기의 휴식 '11.3.23 '11.11.6 '12.6.7 2012.12.24 2013.5.19 2015.8.1 201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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