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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

물조아 2009. 6. 9. 21:23

6.7 ☞ 21세기의 지식 정보시대는 토끼나 사슴처럼 눈이 양옆에 달려 사방을 보면서 도주할 수 있는 ‘스키조프레니어’(분열증, 멀티 분산형)의 인간형이 주도권을 잡는 세상이 된다는 것이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6.6 ○ 중년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


* 돈이 들더라도 젊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운이 유입되면 활력이 넘치고 오래살수 있다. * 성질을 느긋하게 가지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라. 조급한 사람이 언제나 손해보고 세상을 먼저 떠난다. * 좋은 책을 읽고 또 많이 읽어라. 마음이 풍요해지고 교양이 쌓이면 품위 있는 중년이 된다.

 

* 과거의 영광을 떠올리며 대우를 받으려고 하지 말라.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 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 매일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하라. 그래야 사람들이 냄새나는 중년이라고 피하지 않는다. * 병을 두려워하지 말라. 한 가지 병은 장수하고 무병을 과시하면 단명이 될 수 있다. * 무엇을 남기며 얼마나 가치 있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라.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하나도 없다. / 좋은글 中에서


6.5 ☞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이기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고 지는 사람은 실수했을 때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지는 사람은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 바쁘다´며 허둥댑니다.

 

이기는 사람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쉽니다. 지는 사람은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6.1 ○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보만리(牛步萬里)


“어리석어 보여도 조금씩 흙을 옮기면 산을 옮길 수 있고, 소걸음이 느려도 만리를 간다.”는 것처럼 사는 것이 어떨까?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지켜야 할 것이다.


첫째, 자연 승리에 몸을 맡겨야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철따라 맞는 옷을 입듯이 철보다 앞서지 말고 환경에 몸을 맡길 것이다.


둘째는 디딤돌을 튼튼히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눈에 보이는 실적에 치중한 나머지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가 반석인지, 부실한 모래 위에 서 있는지를 점검하고 내공을 기르자! 그래야 이제라도 다시 뛸 수 있다.


셋째는 혼자 앞서려하지 말고 같이 가자! 많은 이가 앞서 가려들 하지만 결국은 사람들과 같이 가려는 숨고르기가 우리의 삶을 넉넉하게 한다. / 소 천글 中에서


그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 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률 은 생기게 마련이다. / 좋은글 中에서


○ 그 사람 입장에 서기 전에는 절대로 그 사람을 욕하거나 책망하지 말라. / 탈무드

 

○ 디테일(detail): 기계 또는 건축 등의 전체적인 도면 중에서 필요한 부분만 분리하여 상세하게 그린 도면. 전체에 대한 개개의, 상세한, 부수적인 부분. ‘부분’ ‘미세하다’, ‘섬세하다’, ‘세밀하다’.

 

 ‘디테일 부족’'이란? 아무것도 눈에 그려지지 않았다는 것이구나.


☞ 하루에 100명가량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세상을 등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008년 1년 동안 전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이 3만22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4월 1만1236명이 자살했다.

 

우리는 1억2천만대의 경쟁률을 뚫고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존재들입니다. 출생으로 인한 출발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이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삶에 대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11.10.25  2012.12.23  2013.5.13  2016.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