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 유럽의 대표적 역사학자 프랑스 막스 갈로는 “이 시대의 키워드를 ‘세계화와 카오스(혼돈)’”라고 요약했다.
“역사가의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는 고대 로마시대 말기 또는 중세에서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로 이행된 시기에 비견할 만큼의 커다란 변화의 시점에 살고 있다.
중략~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사고방식이나 생활방식, 가치 기준을 혁명적으로 바꿀 역사의 장기적인 변화의 와중에 있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는 ‘더 멀리, 더 빨리 바라보는’ 독수리의 눈을 가진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21세기를 과거처럼 영웅적인 리더십이 나타나기는 힘든 시대”라고 규정했다.
지금은 지도자 혼자 결정 내리는 게 아니다. 여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즉각성, 순간성을 추구하는 현대의 커뮤니케이션 방식 때문이다. 각 국가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상호 간에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이상적이다.
3.5 ☞ 철저한 계획 하에 하루하루를 살아라! 요즘은 너나할 것 없이 어깨가 참으로 무거울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 불평을 하는 대신에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용기, 지혜로 하루하루를 채우며 묵묵히 최선을 다한다.
인생은 수많은 고통의 순간이 동반되는 기나긴 여정이다. 힘들어 잠깐 쉴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뒷걸음질치거나 길을 잃고 헤매지 않고 앞을 향해 가는 것이다.
늦었다. 힘들다. 하는 생각 대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지며 목표를 세우고 앞날의 꿈을 위해 용기를 낸다면 올해가 마무리되는 날이 왔을 때 우리의 가슴은 뿌듯함과 자신감으로 가득할 수 있을 것이다. 손미나 조엔
☞ “잘못도 없는 우리가 왜” 물갈이 반발 … 강남 경찰 600명 인사 연기 [중앙일보]
경관 부인이 청장에 편지 … 인터넷 카페 “하위직만 매도” 들끓어, 전문가 “내부 고발 시스템 정착해야 비리 근절”
서울 강남 지역 경찰관들이 심하게 동요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강남·서초·수서경찰서의 경위급 이하 고참 경찰관들을 강북 지역 경찰서로 무더기 전출키로 결정한 뒤부터다.
행정소송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수서서의 한 경찰관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임의로 전출 명령을 받은 공무원이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판례가 있다. 인사발령이 나면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 김성애(60) 구족화가, “30년 넘게 관절염으로 고생했다. 나처럼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그림을 그렸다.” 수줍게 웃는 그의 옆엔 목련이 피어 있었다. 이날 목련을 그린 이유는 “희망차고 화사한 봄을 담고 싶어서”였다고 했다.
☞ 산악인 전우순씨, 故 金추기경과 같은 날 징병, 1944년 1월 20일, 일제의 학병(學兵) 동원령에 따라 조선 청년 4385명이 전쟁터로 떠났다.
산악인 전우순(89세)씨는 "10월쯤 네팔의 아일랜드피크(6189m)에 등정해 일본인이 세운 최고령 기록(85세)을 깰 계획"이라며 "아흔이 다 된 늙은이도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기운을 내면 좋겠다"고 했다.
☞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은 “지금은 배가 고픈 시대가 아니라 눈과 귀와 마음이 고픈 시대”라고 역설 했다.
“한 나라의 재상이 될 사람은 줄지어 기다리고 있지만 특정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화가는 세상에 오직 한 사람뿐이라는 점에서 예술교육은 서열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유일한 것을 가르치는 것이자 ‘다름’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3 ☞ 어려울수록 내게 투자한다. 한 가지 좋은 습관을 매일 한 시간씩 10년 넘게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은 못 이룰 일이 없다. 공격적으로 투자 성공에 다가서려면 내 능력을 키우고 시장 가치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돈을 아끼겠다고 미래를 위한 투자마저 등한시한다면 부자가 되는 길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부자아빠가 되려면 소비와 투자를 잘 연계해야 한다. 즉 소비성 지출을 투자성 지출로 바꿔야 한다.
부자아빠는 자본이득형 관점보다 현금흐름형 투자를 중시한다. 아울러 부자아빠가 되려면 유행을 좇기보다는 한 우물에서 최고 종목을 찾아야 한다. 소비성 지출이란 자동차, 가전제품 등 말 그대로 소비를 위한 지출이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투자는 자기계발과 교육이라는 것을 알고 실천하지 않으면 부자아빠가 되지 못한다.
☞ '워낭소리'의 워낭은 무슨 뜻? 워낭은 말이나 소의 목 밑으로 늘여 단 방울이나 쇠고리를 말한다. 말이나 소가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조용히 딸랑거리는 소리를 워낭소리라 할 수 있다.
☞ 월家 최신 유행어는 `데크러먼탈` [연합]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월스트리트에서 최근 새로운 유행어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월가에는 각 시대의 분위기와 경기를 반영하는 유행어(buzzword)가 있는데 최근에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decremental'이 널리 쓰이고 있다는 것.
이는 '감소, 감량'이라는 뜻의 'decrement'의 형용사형으로, 월가의 금융용어로 쓰인지는 오래됐으나 유행어로 평가받은 것은 최근이다.
일례로 JP모건의 스테판 투사 애널리스트는 와츠 워터 테크놀로지사에 대한 리포트에서 "북미와 유럽에서 대략 20%의 마진 감소(decremantal margin)가 있을 것"이라고 썼다.
투사 애널리스트는 "2004년부터 리포트를 써왔지만, 이 단어를 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 단어가 적절하며 요즘 들어 모든 보고서에 거의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decremental'란 단어는 '이익 창출능력의 위축(Shrinking earnings power)'이란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WSJ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사진출처: 막스 갈로 '11.10.5 12.5.13 / 2012.12.2 2013.5.4 201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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