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중국에서 혼자 의연하게 생활하는 그리운 윤일은 친구야~

물조아 2009. 1. 25. 19:38

옛사람들은 “서로 아는 사람은 많지만 마음까지 아는 사람은 몇 사람이나 될까? 참다운 사귐은 담담하기가 물과 같다. 좋은 친구는 향기로운 풀과 같다.”라고 했는데,

  

 

절친한 한 친구는 서울에서 근무를 하다가 더 많은 꿈과 희망을 안고서 멀리 中國 靑島市 城陽區 城陽街道 薰村(중국 청도시 성양구 성양가도 훈촌)에 있는 靑島 元美服裝 有限公司(청도 원미복장 유한공사)에서 몇 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일만하고 있다.


 

 

그렇지만 1년에 설명절, 추석명절에는 부모님이 계시는 양산 통도사에 있는 고향집으로 부모님을 뵈러온다. 오늘도 벗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그 먼 곳을 단숨에 달려와서 내게 전화를 한다. 친구야 너의 전화는 정말 반갑고 기쁘단다.

 

 

너의 머리에 보이는 하얀 훈장들은 네가 그 동안 자신과 가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열매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 우린 앞만 보면서 열심히 달리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386세대가 아니고 Lock&Lock 세대라고 생각한다.


뽀빠이 이상용은 “올해는 소의 해입니다. 소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행복하소! 건강하소! 사랑하소!”라고 말한다. 적절한 희망의 메세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