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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황 땐 사원 정신교육이 늘까?

물조아 2008. 12. 8. 15:58

☞ 12.6 공부를 마라톤에 비유하곤 한다. 멀리 보고 차분하게 그리고 꾸준히 해야 한다는 점에서 서로 닮아있기 때문이다. 부단한 노력과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 행복바이러스가 있다고 합니다!


행복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처럼 전염된다. 당신이 행복하면 잘 모르는 사람도 상당 기간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행복해지면 웃고 노래하고 미소 짓게 되는데 이것들이 합쳐져 함께 작용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감정이 전파된다.” “개인의 행복이 자신의 선택 행동 경험에 따라서만 결정될 것 같지만 지인 심지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도 영향을 받는다.”


나의 행복이 가족, 친구, 이웃은 물론 친분이 없는 사람에까지 퍼져나간다고 합니다. 또한 친구의 친구가 행복하면 몸에 좋은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에 5,000달러를 버는 것보다 건강을 위해 더 낫다고 합니다. (미국 샌디에이고대 제임스 파울러 박사, 하버드대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 박사 연구팀 분석)


☞ 12.5 여의도 베스트 셀러


'위기의 한국경제' 한국 경제가 왜 위기에 직면했는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담고 있다. 저자 김광수 ②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경제부장이 '경제학의 파노라마'라고 격찬했던 '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지음)은 매출 2위다.


③ 미국 중산층의 몰락과 소득의 양극화 등 미국 사회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꼬집은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 ④ 오바마 당선자에 대한 책도 계속 바람을 타고 있다. 번역판이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 4위로 떠오른 '권력의 조건'(원제 Team of Rivals)은 오바마 당선자가 백악관에 입성할 때 가져갈 서적으로 성경과 함께 꼽은 책이다.


☞ 뼈 속까지 스며드는 구조조정의 한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 12.1 지렁이 회쳐 먹는 인상은 보기 싫어요!


☞ 12.3 [도올 고함(孤喊)] 신 청춘예찬 - 대입 앞둔 젊은이들에게


[중앙일보] 실력은 오로지 호학(好學)을 통해서만 배양되는 것이다. 호학이란 끊임없이 자기의 좌절을 딛고 서는 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다.


공자는 말했다. “어느 조그만 동네에도 나만큼 충직한 사람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처럼 호학하는 자는 없을 것이다.” 호학이란 끊임없이 배우는 것이다. 호학이란 인식의 지평을 무한한 가능성 위에 열어 놓는 것이다.


☞ 12.2 시골의사 박경철은 “대책 없는 ‘나쁘다’소리는 상처만 주고, 반대로 무조건 ‘좋다’는 얘기는 신뢰가 없다.”


한국경제 위기의 원인은 은행권의 무분별한 부동산 대출에서 찾았다. “한국 경제는 현재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와 같다. 언제 회복될지 아무도 모른다.”


☞ 인천철인클럽 회장은  “트라이애슬론은 연습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는 정직한 운동이다.” “운동은 정직~ 시련 이기려면 사랑하는 대상에 집중하세요.” “운동을 안 하면 더 아팠다. 희망을 갖고 이겨냈다.”


트라이애슬론 대회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이다. 트라이애슬론 킹 코스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이다.


☞ 이윤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이 바로 기술개발이다. 부가가치를 만들어주는 것이 학습이다. 우리는 무엇이 부족한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어떻게 채워야 하는지,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연구해야 한다.

 

왜 불황 땐 사원 정신교육이 늘까?


신상훈 교수는 “요즘엔 강연 요청이 올 때 살기 어려운데 복잡한 이야기는 싫으니 그냥 웃겨달라는 주문이 많다.” 클릭 컨설팅 한정숙 과장은 “작년에 기업들이 원하는 화두가 열정이었다면 올해는 웃음과 긍정적 사고”라고 했다.


세계경제 사정이 다 같이 좋지 않을 땐 “그럴 땐 사람 심리가 마음이라도 편하게 사는 것이 최고라는 쪽으로 움직인다.” 해병대전략캠프의 이희선 부장은 “경기가 나빠질 때는 강의실에 앉아 듣고 배우는 것보다 직접 몸을 움직이는 행동훈련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웅진지식하우스 이영미 차장은 “하루하루가 살기 고달픈 상황에선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해서 성공하라는 메시지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마음 편하게 살자는 목소리가 독자들에게 더 호소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

 

사진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11.2.13  '12.5.4   2012.11.13   2013.4.22  2014.5.2 2016.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