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9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 내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 중의 하나는, 그 어떤 일도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이다. 세상 모든 일에 있어 우리는 누구나 상호의존 관계에 있다. 감사드리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지면을 통해 일일이 열거할 수 없는 게 안타깝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성취심리》 중에서
많은 리더들이 사람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핵심역량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그리고 직원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잘 갖추어진 리더십센터에서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최고경영자로부터의 진정한 관심과 시간이다.
지금 당장 자신의 다이어리를 꺼내 지난 한 주 동안 사람과 관련된 이슈에 내 시간의 몇 %나 투자를 했는지 계산해 보라, 적어도 20%를 투자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지식경제에 적합한 리더라고 할 수 있다.
☞ 불황기에는 ‘잡초형 인재’가 필요하다. 불황기엔 위기대처 및 관리 능력을 갖춘 인재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 불황기에는 시장 자체가 불안정하고 변화무쌍한 탓이다. 따라서 순발력 있게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 변화무쌍(變化無雙): 비할 데 없이 변화가 심함.
☞ 권영호 공군 방공포병사령관은 “불량한 지휘관은 있어도 불량한 부대는 없다.”라고 했다. 사고가 끊이지 않아 엉망인 부대도 지휘관이 바뀐 뒤 정예부대가 된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문제는 조직, 구성원이 아니라 지휘 능력이란 얘기다.
☞ “타인으로부터 나쁜 일을 당하면 모래밭에 새기고, 도움을 받았을 때는 돌에 새기라” ☞ 요즘 CEO들은 경제 위기로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트를 타는 심정이다.
☞ ‘위기 땐 이렇게 하는 거야’ 헌재 Lee의 제언. “작은 파도는 뛰어넘되 큰 파도는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명분과 이념편향은 지양하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추구하라.”
☞ 회사 등 일반 조직에서도 조그마한 성과를 잘 포장하는 사람, 별것 아닌 능력을 부풀려 생색내는 사람, 능수능란하게 줄타기를 하는 사람이 조직 내 소식에는 귀를 닫고 연구와 일에 열중하는 사람보다 더 인정받고, 빨리 출세한다는 인식이 더 강해졌다. ‘전문바보’가 살기 어려운 풍토다. 머니투데이
☞ 21세기 들어서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먹을거리를 둘러싼 소리 없는 전쟁. 이른바 ‘먹을거리 전쟁(Food War)’이 진행 중이다. 한국 식량 자급률 25% 불과하고 일본은 20% 이다.
한국에는 신토불이가 있지만 일본에는 최근 ‘지역 먹을거리를 지역에서 먹자’는 의미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운동은 일본 전역에서 유행처럼 퍼져가고 있다. 이 열풍의 주인공은 민주당의 시노하라 타카시(61) 의원이다.
나라별 유독 거부감이 높은 요인이 있다. 영국은 광우병, 프랑스는 유전자 조작 식품, 미국은 대장균, 일본은 유전자 조작 식품이나 광우병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프레시안
☞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사회조사’에서 ‘가족, 정부,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 43.6% ‘부모는 자녀 등 가족이 부양해야 한다.’ 40.7%. ‘모든 자녀가 공동 부양해야 한다.’58.6% ‘장남 부양’ 17.3% ‘부모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11.9%나 됐다.
☞ 11.28 ☞ 스펙: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쓰이는 용어, 스펙트럼(spectrum)의 준말로 학점이나 영어실력 등 공인된 자신의 수준을 말한다.
☞ 11.25 국내 최고령 보험설계사인 삼성생명 김금희(81·여·사진)씨가 최근 은퇴했다.
김씨의 영업 철학은 ‘거절은 곧 승낙이다’는 것. 거절당하면 당할수록 계약을 체결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고객은 화초’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똑같은 화초라도 정성을 들이면 잘 자라듯 고객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김씨는 설계사들의 사은품도 시대에 따라 변천해 왔다고 회고했다. 80년대에는 설탕·비누·콩기름이 인기 있었다면 90년대엔 만년필, 속옷으로 바뀌었다. 택배가 없어 직접 들고 다니며 배달하던 시절이었다. 2000년대 들어선 떡·과일·갈치 등으로 변했고 전달도 택배로 한다.
☞ 11.24 대부분의 사람은 단점에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단점을 커버하려는 발상, 다시 말해 마이너스 발상의 행동을 취하게 된다. 이런 단점을 덜고자 하는 그 정도의 노력으로는 기껏해야 평균점 정도의 결과밖에 얻을 수 없다.
여기서 플러스 사고의 본질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기 자신의 장점을 재확인하고 그 장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렇듯 얼마 안 되는 장점을 보다 살려서 많은 단점을 커버하는 것이다.
☞ 소극적 아이의 모습은 마치 자신의 동굴 속에 꼭꼭 숨어서 밖으로 나오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자심감은 아이가 평생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에너지원이자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 회사원 ○○○는 “샐러리맨들은 ‘3감(감원, 감봉, 감산) 추위’에 떨고 있는데 공무원만 ‘온돌방’을 내놓으라는 격”이라고 말했다. 한 시민은 “재직 때는 놀고먹어도 월급을 받다가(공로연수) 그만두면 혈세로 노후를 보장해 달라는 공무원들, 참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 탈민주 시대의 도전 / 조효제 / 정치학자 벤자민 바버는 최근 금융위기 직후에 쓴 글에서 전 세계 민주주의가 ‘탈 민주’ 위기에 빠져있다고 진단했다.
바버의 설명을 위의 해석과 연결시켜 본다면 우리는 반민주 시대를 거쳐, 민주 시대를 지난 후, 탈민주 시대에 진입한 것인지도 모른다. 탈민주 시대의 핵심은 ‘반민주도 아니고 민주도 아니면서 민주주의에 대해 신경을 끈’정치 허무주의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대중은 무관심으로 호응하고 있다. 탈민주 시대의 복합적인 상황에 대해 반민주 시대의 흑백 패러다임으로 대응하려고 하는 우리 상상력의 빈곤을 성찰할 필요도 있다. 바버는 탈민주 시대의 불확실성을 감당하면서 그것을 극복하는 ‘재민주화’의 길을 찾자고 했다.
☞ 탕평내각(team of rivals) 탕평책(蕩平策): 탕탕평평 조선 영조 때에, 당쟁의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각 당파에서 고르게 인재를 등용하던 정책.
링컨은 어설픈 타협을 거부했다. 완벽한 승리만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한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일부 발언은 골목길에 어울렸다. 그런 말투는 리더십의 품격을 떨어뜨렸다. 적과 동지로 나누는 말 습관은 사회의 대립을 키웠다.
☞ 홍성기 교수는 “확률적으로 더 크지만 친숙하고 자발적으로 통제 가능한 위험보다 확률적으로 훨씬 낮더라도 낯설고 자발적으로 통제불가능한 위험에 사람들은 더 큰 공포감을 느낀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장문의 정론을 통해 북한 당국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라고 하는 ‘강계정신’ 강조, ‘강계정신’을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본태를 지키는 사회주의 결사수호 정신“이라고 규정했다. 연합뉴스
☞ 불황에 웃는 삼총사 “소주, 담배, 라면” 불황기에는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까? 어려울 땐 한잔 마시고, 한대 피우고, 한 그릇으로 때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농심, CJ 제일제당, KT&G 롯데칠성 등을 꼽았다.
☞ 15세 수학 천재 서울대학생 됐다. 이수홍군은 수학자 테렌스 타오에 대해 “그의 놀라운 욕심과 몰입에 반했다.” CEO들의 자서전을 읽고 “다이내믹하게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리더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왜 특목고가 아닌 일반고를, 유학이 아닌 서울대를 선택했느냐?”에 대하여 그는 “공부만 하는 이미지는 싫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 친구가 되는 것은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 열 안 부러운 ‘1인 창업’ 박종국 사장은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골라 열정을 갖고 신나게 일한 것이 성공의 비결인 것 같다”라고 했다. 강병오 대표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구조조정 한파가 몰아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1인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술 없다면 프랜차이즈 1인 창업 해 볼만, 특히 1,000만원대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 최근에는 실내 환경관리업이나 방문 잉크, 토너 충전업과 같이 확실한 소비 시장을 갖고 있는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수익성도 높아졌다.
중소기업청은 11월 초 앞으로 5년간 1인 지식기업 5만개와 프리랜서 13만개 등 총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1인 지식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 여와 남 경쟁 넘어 조화의 시대로~
“이러다 세상이 여자들 판 되는 거 아냐?” 사회 각계의 남여 역전 현상을 두고 볼멘소리를 하는 남성을 향해 여성들이 발끈한다. “지금껏 자기들이 독점했던 걸 이제야 우리가 조금 나눠가질 뿐인데 역차별은 무슨~”
남성의 위기의식이 역차별 논리로 나타난 거죠. 미국에선 인류를 부머(Boomers 1943~1963년생) X세대(Generation X 1964~1981년생) Y세대(Generation Y 1982~2001년생) 밀레니엄(Millennials 2001년 이후 출생)
요즘 유행하는 우스갯소리 중 이런 게 있습니다. “아들은 낳는 순간 나와 1촌이고, 커서 여자친구를 사귀면 이웃사촌, 결혼하면 동포, 결혼 후 해외로 나가 살면 해외동포다.”
영국 미래학자 카렌 멀로니는 “현재 65억 인구를 보존시킬 수 있을 만큼의 냉동정자가 존재하므로 물리적으로 남성은 필요 없다.” 극단적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여성의 약진과 남성의 위축은 개선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법칙입니다. 위클리 조선 /
사진 문화일보 '11.9.20 '12.5.4 2012.11.13 2013.4.22 2014.5.2 201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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