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여왕 신수지? 김연아 욕심만 닮을 수 있다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리듬체조계의 김연아를 꿈꾸는 '9등신 소녀' 신수지. 먹는 욕심이 많은 열여덟 소녀는 피자 한판을 다 먹고 올림픽 공원 다섯바퀴를 돈다는데…. 다음은 중앙SUNDAY 기사 전문. “신이 내린 재능을 가진 선수.” 국제체조연맹(FIG) 비너르 부회장은 신수지(18·세.. 숨을 쉴 수 있어 (感謝) 2009.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