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짓말하는 사람, 알아보는 방법?
거짓말을 하면 여러 가지 신체 이상증상이 생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이는 증상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먼저 코를 많이 만지게 된다. 순간적인 갈등이 섬세한 코의 조직에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돼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코 안의 발기 조직이 충혈돼 코가 팽창하고 벌렁벌렁 거리게 된다. 따라서 코에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므로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 문지르거나 긁게 되는 것.
두 번째는 말수가 많아진다. 상계 백병원 내분비내과 이병두교수는 “거짓말을 하면 교감 신경이 항진돼 혈압, 맥박, 호흡이 빨라져 갑자기 말이 많아지고 빨라진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동작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이 겉으로 드러날까 두려워 손놀림을 많이 하는 것. 동작이 많고 커질 뿐만 아니라 어색하다.(chosun.com)
☞ 거짓말, "보통 사람도 하루 200번"
기자에서 비행기 조종사, 정부 비밀요원으로까지 신분을 속이며 각종 사기를 일삼는 10대 소년의 이야기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과 같은 이야기가 지금 우리나라에 실제 벌어지고 있다. 학력을 속여 대학 교수직과 유명 미술행사 총책임자 자리를 꿰찼던 여자의 통 큰 거짓말이 속속 드러나고 연예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학력을 속여왔던 사실 또한 밝혀지고 있다.
▲왜 거짓말을 할까?
미국의 심리학자 폴 에크만 교수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200번가량의 거짓말(표정까지 포함)을 한다. 거짓말은 본능과도 같은 것이다. 사람들은 주로 △충동적으로 △자기 이익을 위해 △난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남을 돕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횟수나 강도가 높아지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할까?
‘거짓말 연예인’들은 주로 ‘소심한 거짓말쟁이’에 속한다. 다른 사람의 판단에 민감하거나 자기가 초라하게 느껴질 때 이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거짓말을 한 경우다. 반면 학력을 속이고 대학교수가 됐다가 들통나 요즘 말썽이 되고 있는 신정아 씨는 거짓말에 당당하다. 신 씨는 자신의 거짓말을 스스로 믿어 버리는 유형이다. 거짓말 하는 습관은 어려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난다.
▲왜 나쁠까?
사소한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만든다는 데 문제가 있다. 순간적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면 이 거짓말을 모면하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하게 된다. 거짓말은 생활의 일부분이 되고, 결국 걷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된다.
▲어떻게 막을 수 있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회 분위기도 중요하다. “정직한 사람이 인정 받는 사회, 거짓말이 비비고 들어갈 틈이 없는 사회를 먼저 갖춰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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