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리모델링해서 계속 있어야 하나, 아니면 새로운 집을 사서 새롭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갈등에 있었는데~
우선 흩어진 짐을 단순하게 정리하기로 하여 옷장을 열어보니~ 그곳에는 20년간 수영을 하면서 전국 수영대회를 참가하여 모아둔 메달을 만났다~
그동안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장소에서 경연을 벌렸던 생각에 시간이 잠시 멈추었다~ 그 당시는 그저 좋아하는 수영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보낸 것 같다~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대회 때마다 받아놓은 모든 메달을 떠나보내기로 했다~ 아쉽지만 이렇게 미련 없이 떠나보내는 것이 몸과 마음이 더 편안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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