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대부분의 가족은 오해와 무지와 무관심이 8할이다~

물조아 2013. 2. 28. 13:25

 

 

2.23 - 힐링이 필요한 시대에 희망과 사랑, 가족 등 보편적 정서를 판타지를 통해 잔잔하게 풀어낸 영화적 재미를 관객이 과거보다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 흥행 비결의 원인으로 꼽힌다. ‘7번방의 선물’은 역대 흥행 랭킹 1∼4위 영화들의 흥행 속도를 모두 앞지르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가 개봉 4주차에 각각 동원한 주말 관객 62만 명과 66만 명보다 30만 명 가까이 많은 90만 명을 같은 시기에 동원했다.

 

- 22일 정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새 정부가 추진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대체휴일제, 방학분산제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주말이 겹치면 평일 중 하루를 더 쉬도록 하는 것이다. 방학분산제는 여름과 겨울에 몰려 있는 학생들의 방학을 봄, 가을로 분산하는 제도다.

 

- 매주수요일. 삼무" 데이 랍니다 야근 없는. 회식 없는. 약속 없는~ 가족과 지내라는

 

- 내 마음의 서재 / 정여울 지음·천년의 상상 펴냄

 

정말 인문학에 관심 있다면, 자신만의 서재를 만들라고 권한다. 타인의 목록을 보고 기웃대는 짓은 그만하란다. 저자나 출판사의 이름값에 휘둘릴 필요도 없다.

 

“연인의 프러포즈 반지를 고르는 마음으로 책을 고른다면 책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어엿한 ‘셀프’ 인문학 강좌”다. 한 해 100권을 읽는다는 둥 양으로 승부할 필요도 없다. “앞으로 읽어야 할 수많은 책의 목록 때문에 이미 읽은 책들이 놓일 마음의 자리가 없다”는 것은 아주 미련한 짓이다.

 

대신 자기에게 와 닿는 것을 읽은 뒤 평론을 해보라고 권했다. 평론? 거창하고 어려운 게 아니다. “완결된 생각의 덩어리가 아니지만 뭔가 미세하게 간질거리는 느낌을, 일단 한번 종이 위에 옮겨 보라”는 것이다. 쓸데없이 이것저것 많이 읽고, 많이 소장하는 것보다는 백배 낫단다.

 

2.15 - “무료쿠폰 도착했습니다” 신종 피싱 주의보 [중앙일보]

 

문자와 함께 온 앱 클릭하면 수십만원 게임머니 결제돼 ‘햄버거 회사 인기 제품 사용 쿠폰 도착!’

 

 회사원 A씨는 13일 1600-5252에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무료 쿠폰을 준단 말에 클릭한 순간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설치됐다. 이후 온라인 게임사이트에서 30만원이 결제됐다. 인증번호가 전송돼 확인해 봤지만 충전된 게임머니는 사라진 뒤였다.

 

최근 치킨·커피숍·아이스크림전문점 등 유명 외식업 무료 쿠폰 제공 문자를 보내 피해자를 유인하는 소액결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14일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인 이른바 ‘스미싱’에 대한 긴급주의보를 발령했다.

 

- 가윗날이 녹슬었을 때 / 가윗날에 녹이 슬거나 때가 꼈을 땐 날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뒤 2~3차례 가위질을 하고 닦아주면 말끔해진다.

 

2.12 - 미국 은퇴자협회(AARP)에서 소개한 간단한 건강습관 7가지를 12일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은 평상시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혈액순환에 매우 좋지 않다. 2007년 네덜란드의 한 연구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혈압을 상승시키며 당뇨병에도 악영향을 준다.

 

컴퓨터와 거리를 유지해야하는 것은 눈의 피로, 목과 어깨의 통증, 안구 건조 등을 피하기 위해서다. 팔을 펼칠 수 있을 만큼 모니터와 떨어진 채 올바른 자세로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전한다.

 

이어 공중화장실은 첫 칸 이용을 권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공중화장실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칸을 이용한다. 따라서 각종 세균의 감염위험에서 멀어지고 싶다면 멀리 떨어진 칸이 아니라 입구에서 첫 번째 칸을 이용해야 한다.

 

세균학 박사인 앨리슨 젠스은 세균이 득실거리는 화장실 바닥에 당신의 귀한 가방을 내려놓지 말아야 하고, 화장실 이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으라고 조언한다.

 

이 밖에 ‘18개월마다 베게 바꾸기’, ‘코믹 영화보기’, ‘작은 접시 이용하기’, ‘백미러 조절하기’를 제안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 [다시, 가족이다] [9] 의왕시 서울소년원 10명, 그들에게 가족은… / 사고 칠 때면 형에게 죽도록 맞아… 2주마다 면회 온 그 형의 말 / "왜 오냐고? 넌 내 동생이니까" / 엄마는 사망, 아빠는 기초수급자 "없는 것만 못한 집구석…" 원망 / 꼬박꼬박 온 아빠 편지에 눈물 / 가족 없는 친구들 만나다보니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고봉중·고등학교(서울소년원)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보호 처분을 받고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 11개 소년원 중 하나다. 280여명이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2년까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소년범들에게 '가족'은 무엇일까. 기자는 소년원 측에 인터뷰 주선을 요청했고, 그중 10명이 인터뷰에 응했다. 모두 사회에 가족이 있는 아이들이었고, 가족이 없는 아이들은 인터뷰를 원치 않았다.

 

소년원 관계자는 "소년범 대부분이 결손가족 등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랐다"며 "아이들이 가족에 대해 너무 안 좋은 말만 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들의 말은 예상과 달랐다. 대부분 아이가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 여기 와서 보니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나는 돌아갈 가족이 있으니까요"라고 했다. 인터뷰에 응한 아이들은 소년원에서 가족조차 없는 더 불행한 아이들을 만났고, 잊고 있던 가족을 다시 떠올리고 있었다.

 

가족은 '날 때리는 사람들'이었다는 문용(가명·18)이는 처음 소년원 처분을 받고는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고 했다. "사고 칠 때마다 아빠랑 형들이 날 죽일 듯이 때렸어요. 서로 욕하고 미워하는데 안 보게 돼서 잘됐다 싶었지요." 그런데 목포에 사는 아버지, 형들이 매주 한 명씩 번갈아 면회를 왔다. 한 번만 오고 말 줄 알았는데 계속 왔다. 문용이는 "형한테 왜 오냐고 물어봤는데 '네가 막 보고 싶어서 오는 거 아니다. 그래도 동생이라 걱정이 되니까 오는 거다'라고 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 서울소년원의 교실에서 홍중(가명)이가 누나의 편지를 읽고 있다. 누나는 가출한 홍중이가 소년원에 있다는 것을 안 작년 초부터 한 주도 거르지 않고 편지를 보냈다. /성형주 기자 "한번은 엄마 살아계실 때 기억이 나더라고요. 5년 전에 엄마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1주일 전쯤 둘이 산책을 나갔는데 엄마가 그랬어요. '우리 문용이, 계속 사고 쳐서 형이랑 아빠한테 맞으면 어쩌지? 엄마 죽으면 이제 말려줄 사람도 없을 텐데'라고요. 돌이켜보니 나는 우리 엄마 죽을 때까지 걱정만 하게 만들었더라고요. 남은 가족한테도 그랬고요." 문용이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 박상기 기자 황예린 인턴기자(서강대 신문방송학 2년)

 

2.11 -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3000만 명 시대. 스마트폰 때문에 가족 갈등과 마음고생을 겪는 이가 비단 K씨뿐일까.

 

‘국민 애플리케이션’(앱)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무제한으로 주고받는 문자,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거미줄처럼 촘촘히 엮인 인간관계, 수업시간 중 스마트폰 반납을 둘러싼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간 실랑이, 버스와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물론 얼굴 보자고 모여 앉은 회식 자리에서조차 각자 손바닥을 향하는 시선….

 

‘스마트 혁명’이 급물살을 타는 정보기술(IT) 강국 대한민국의 오늘은 온통 ‘고개 수그리’ 모드다. 소통과 공감을 원하면서도 ‘함께’이면서 ‘따로’인 세상이다.

 

시공을 초월한 ‘하이퍼 커넥티드’(hyper-connected·과잉연결) 환경은 스마트폰 중독이란 괴물을 낳았다. 밥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스마트폰이 늘 곁에 있다. 배터리가 거의 닳아간다는 잔량 표시만 보면 괜스레 불안해진다.

 

- 자가용 차량 한해 유지비 평균 462만원 / 주유비>주차비>보험료>소모품비 순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자가용 차량 유지비용으로 한 해 500만원 가까운 돈을 쓰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녹색소비자연대가 일주일에 4회 이상 운전하는 전국의 자가용 차량 운전자 8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량의 연간 유지비가 평균 462만원 가량이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주유비로 월 25만3천원, 연간 303만8천원에 달했다. 주차비가 그 뒤를 이어 월 5만4천원, 연간 65만6천원에 이르렀다. 연평균 자동차보험료는 62만8천원, 연평균 소모품 교체비용은 29만8천원이었다.

 

차량 유지비가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면 6~10% 이내가 323명(36.6%)으로 가장 많았다. 11~15% 이내는 210명(23.8%), 5% 이하는 171명(19.4%)이었다. 차량 유지비가 생활비의 11% 이상인 운전자를 모두 합치면 44%에 달했다.

 

절반 가까운 운전자가 생활비의 10분의 1이 넘는 돈을 차량 유지에 쓰는 셈이다. 응답자의 5.3%는 생활비의 21% 이상을 차량 유지비로 썼다.

 

소모품 1회 교체비용으로는 배터리가 9만3천44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엔진오일 5만6천574원, 브레이크 패드 5만6천357원, 냉각부동액 3만4천538원, 에어컨 필터 2만5천866원 순이었다.

 

응답자의 78%는 차량 수리비나 소모품 교체비용이 매우 비싸거나 비싸다고 답했다. 정비센터마다 차량수리비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80%에 달했다. 29.6%는 부품 선택을 정비업체에 일임했으며, 39.6%는 차량수리 후 상세 수리비를 확인하지도 않았다.

 

녹색소비자연대의 정윤선 팀장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려면 정비업체에 부품 가격이나 공임비, 소모품 교체비용 등의 상세 내역을 요구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연합뉴스)

 

- 세계 6개국만 보유한 신의 선물

 

지난해 인도는 러시아로부터 핵잠수함 ‘네르파’를 임차해 정식 취역시켰다. 이로써 인도는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에서 6번째 핵잠수함 보유국이 됐다.

 

2.10 - 나는 세 개의 감사할 조건을 가지고 생을 살아왔습니다.

 

첫째는 11살에 부모님을 여의었다는 것. 그래서 남보다 일찍 철이 들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이 내 학력의 전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생 공부할 수 있었던 행운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그 결과로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 마스시다 고노스케 회장 -

 

자전거포 점원으로 시작해 세계적 기업 마스시다전기(파나소닉)를 창업자. 전기 한 품목만으로 570개 계열사와 13만 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그룹을 일궈낸 입지전적인 분으로써 위 글은 “무엇이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이었느냐”에 대한 마스시다 고노스케 회장의 대답입니다.

 

네게 지금 시련이 있다하면 그건 성공할 조건이 갖추어진 것입니다. 내가 지금 오해를 받고 있다면 내적 성숙을 위한 기회를 얻는 행운인 것이고요. 지금 주어진 열악한 환경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고 거름입니다. 

 

매번 느끼지만 환경을 타하기 보다, 지금의 여건을 타하기 보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하고 그렇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구하고 그렇기 때문에 행복한 것을 찾아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한 선배님을 찾는 것은 너무도 쉽고 많습니다.

 

- 중년의 남성들은 '가르고 나누는' 것에 익숙한 남성중심 문화를 버리고 이제 '보살피고 돌보는' 관계 지향적 감수성을 몸에 익혀야 가족과의 소외를 극복할 수 있다.

 

- '설의 백미'는 세뱃돈이다. 몇 살까지 세뱃돈을 받는 게 정석일까. 최근 세뱃돈을 받는 마지노선은 '취업 여부'라고 한다. 취업 연령이 상승하면서 세뱃돈을 받는 연령까지 상승하고 있다.

 

 최근 설을 앞두고 한 통신사가 실시한 '세뱃돈 과연 얼마까지 받아도 되는가'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주면 받는다(26%) △취업 전까지는 받는다(25%) △결혼 전(10%)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취업이나 결혼이 세뱃돈을 받는 기준이라는 생각이다.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는 "과거 인디언 부족들도 포트라치 축제를 하면서 재물을 나눴을 만큼 축제(설)와 증여(세뱃돈)가 연결된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며 "한국에서만 있는 특이점이라고 한다면 세뱃돈을 줘야 하는 나이인데도 받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우 교수는 "앞으로는 설에 세뱃돈을 받는 형태가 아니더라도 늦은 나이에 친척들에게 돈을 받는 등 이 같은 현상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설에 어린이에게 주는 세뱃돈은 만원이 가장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화생명이 임직원 905명을 대상으로 '설 세뱃돈 적정 수준'을 설문한 결과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는 '1만원'이라는 답변이 전체의 55%에 달했다.

 

중학생은 3만원(41%), 고등학생은 5만원(38%)이었다. 대학생은 5만원(46%), 10만원(28%) 순이었으며 '안 줘도 된다'는 답변도 14%나 됐다. 세뱃돈 주기 애매한 경우는 '취업준비생 조카가 세배할 때'가 전체의 22%로 가장 많았다.

 

- 명절 시댁·처가 방문 앞두고 주의할 점은?

 

설(10일)을 앞두고 시댁과 처가 방문을 앞둔 부부들이 많다. 일가 친척들을 모두 만나는 자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조심스럽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 9일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설을 맞아 시댁과 처가 방문 시 부부들이 염두에 둬야 할 점을 공개했다.

 

△양보다 질, 정성과 센스를 갖춘 맞춤 선물을 준비하라

 

조금은 어색할 수 있는 인사 자리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다.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준비해 정성과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술을 좋아하신다면 전통주나 와인 등을 선택하는 것도 좋고, 취향을 모른다면 제철 과일 바구니 같은 일반적이고 무난한 선물을 고르는 것이 좋다.

 

조부모님이 계시다면 간단한 간식 정도의 선물을 따로 준비하고, 손윗동서나 형님 등 식구들에게도 작게나마 선물을 준비한다면 센스 있는 사위와 며느리가 될 수 있다. 분위기를 좋아하는 어른들이라면 꽃다발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잘 먹는 것만큼 복스러운 모습은 없다

 

며느리를 맞이하는 시댁이나, 사위를 맞이하는 처가나 분주하고 조심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정성 드려 준비한 식사 시간, ‘맛있게 먹는다’는 인식을 심어 줄 만큼 ‘열심히’ 식사를 하자.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복스럽게 먹는 것을 선호하는 만큼 청결과 먹는 속도에 신경 쓰되, 맛있게 먹는다는 느낌을 심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식사를 마친 후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지나치게 튀는 행동은 삼가고,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 식사 후 뒷정리를 거드는 것은 분위기를 봐서 가볍게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어나야 할 순간,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떠나라

 

어느 자리에서든 오래 머무는 것은 실례가 될 수 있다. 장시간 머무르지 말고, 식사와 디저트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방문 후, 집안 어르신들께 차례차례 인사를 드리고 돌아오며, 잘 돌아왔다는 안부 전화를 드리는 것도 좋은 마무리가 될 수 있다.

 

닥스클럽 관계자는 “명절에 시댁과 처가에 드리는 인사는 단순히 인사를 드리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예의 바른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 "세배가 어렵다고요?"…'남좌여우'만 알면 끝" 뉴시스 올바른 세배 방법을 알아보자.

 

남자의 경우 세배 할 때 먼저 왼손이 오른손을 덮어 잡는다. 모은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 내리며 허리를 굽혀 손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무릎은 왼쪽을 먼저 꿇어야 하고 팔꿈치를 바닥에 붙인다. 다음으로 이마를 손등에 댄다. 이때 엉덩이를 들면 안 된다.

 

잠시 자세를 유지하며 공손함 표현한 뒤 머리를 들고 일어난다. 이때 오른쪽 무릎을 먼저 들면 되는데, 바닥에서 뗀 손은 무릎을 짚으면 된다. 다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 내린 뒤 묵례를 하면 된다.

 

여자의 경우 오른손이 왼손을 덮어 잡는다. 모은 손은 어깨 높이만큼 올리고 시선은 손등을 바라본다. 곧이어 왼쪽과 오른쪽 무릎을 차례로 꿇은 뒤 책상다리 하듯 앉는다. 몸을 앞으로 45도 숙인 뒤 잠시 자세를 유지했다 일어나면 된다. 무릎은 오른쪽을 먼저 들고 일어나 두 손을 모은 후 묵례를 하면 된다.

 

- 명절에는 많은 친척들이 모인다. 만나서 얼굴만 보아도 그저 반갑기만 하다. 아침에 차례를 모두 마치면 모두 처가로 간다. 아내의 입장에서는 시월드에서의 일상은 오전까지로 끝난다.

 

그 다음부터는 처가가로, 아내에게는 친정, 아이들에게는 외가로 간다. 처가에 가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된다. 여기서는 어색한 사위 중 하나일 뿐이다.

 

미국에서는 고부간의 갈등 보다는 장모와 사위간의 갈등이 사회적으로 더 큰 문제라고 한다. 그 만큼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는 큰 것 같다.

 

여하튼 올 설은 시월드도 없고 처가에서 느끼는 그런 묘한 감정도 느끼지 않는 그런 행복한 설이 되었으면 한다. / 블로그.동아.콤/kangsdogs

 

- 명절 선물 받고 부부싸움 한 사연은?

 

한가롭던 오후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향수병이 담긴 택배를 받았다. 그런데 와이프 얼굴이 확 변한다. 유통기간이 2012년 3월까지였다. 멘붕~~~ 혹시나 하여 제품회사에 전화를 했다. 올해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2015년까지 유통기간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선물 받은 제품은 2010년 3월 제품 #$%@#$%$%^& 여러분들은 받은 선물 남한테 선물 할 때 꼭 유통기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멀쩡한 부부들 부부싸움 붙이지 마시구요 / 블로그.동아.콤/press28

 

- “새해 복…” 상사에 ‘단체문자’ 보냈다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 “어, 부장님도 홍 대리에게 새해 인사 문자 받으셨네요. 저한테 온 것이랑 똑같은데요.”

 

보험사에서 일하는 홍모 씨(29)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직장 상사들에게 신년 인사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핀잔만 들었다. 같은 메시지를 여러 사람에게 보낸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 ‘김 부장님’ ‘박 차장님’ 같은 문구를 곁들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마침 회의를 하던 상사들의 휴대전화가 한꺼번에 울려 단체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명절을 앞두고 홍 씨처럼 같은 내용의 단체 메시지를 보냈다가는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 동아일보가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함께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설 연휴 중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무성의한 휴대전화 문자나 메신저 메시지’를 꼽았다. 20∼50대 남녀 직장인 442명 중 121명(27.4%)이 그렇게 응답했다.

 

전우영 충남대 교수(심리학)는 “선물의 가치는 주는 사람이 많은 노력을 기울일수록 높아진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단체 문자는 선물로서의 가치가 무척 낮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받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낸 사람이) 나에게 최소한의 노력만 기울인다’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 줄 수도 있다.

 

안 주느니만 못한 선물 중 2위는 ‘나와 전혀 상관이 없어 쓸모가 없는 선물(24.9%)’이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 선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다. 50대 직장인들은 17.4%만이 이 항목을 선택했지만, 20대의 선택 비율은 35.8%나 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단체 문자메시지(16.3%)보다 자신에게 쓸모없는 선물(35.5%)을 더 싫어했다. 남성의 응답 비율은 정반대(각각 30.2%, 16.3%)였다.

 

한편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는 ‘설 연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각종 상품권’(45.1%)을 택했다.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제품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선물을 고르려면 상대방의 나이와 성별을 꼼꼼히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부장급과 임원급 직장인들은 직장 후배에게서 받고 싶은 선물의 기준(복수 응답)으로 실용성보다는 ‘진심’을 택했다. 50대 이상 직장인의 60.9%, 부장급의 59.3%, 임원급의 57.1%가 선물에 담긴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20대의 62.8%, 30대의 48.4%는 ‘실용성’을 1순위로 꼽았다.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2.9 - “남성용 컬러팬티 매출 늘면 경기회복”

 

컬러 팬티를 사는 남성들이 늘어나 경기 회복 신호로 풀이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짧아질수록 경기가 좋아진다는 여성의 치마길이처럼 남성의 컬러 팬티 선호 현상도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이에 앞서 지난 2008년 다른 사이트에서 시행한 비슷한 조사에서 남성용 무채색 팬티 판매가 늘어나 경제 위기를 예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데드굿언디스닷컴의 제인 가너 공동창업자는 "최근 들어 남성용 속옷 제품의 색상이 여성용 이상으로 화려해지는 현상이 뚜렷하다"고 밝혔다.

 

여성의 치마 길이는 허리 이하에서 치마 밑 선이 차지하는 비율을 측정한 '헴라인 지수(Hemline Index)'로 환산돼 경기지표로 활용된다. (런던=연합뉴스)

 

- 일본에선 올해 4월부터 희망자 전원을 65세까지 의무적으로 고용하게끔 하는 고령자 고용안정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지금까지 일본 기업들은 60세 사원과 고용 계약을 끝내거나 임금을 대폭 깎아 재계약을 했다. 하지만 최근 중견 사원 때부터 임금을 깎아 65세까지 고용 기간을 늘리거나 능력 있는 60세 이상 직원에게 임금을 더 주는 방안 등을 통해 65세 정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공업 기업인 IHI는 59세가 된 근로자가 60∼65세 사이에 정년 시점을 선택하는 정년 선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60세가 되면 퇴직금을 지불하고 일단 고용을 끝냈다. 그 후 선별적으로 임금을 50% 깎고 단시간 근무를 하는 형식으로 재계약을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IHI 사원은 60세가 넘더라도 원칙적으로 일하던 부서에서 계속 풀타임으로 근무한다. 임금은 60세 이후 조금 줄어들지만 맡고 있는 일의 종류와 평가에 따라 임금을 더 올려주기도 할 방침이다. 단, 퇴직금은 60세에 맞춰 그 액수만큼만 지급하기로 했다.

 

- 서울대를 졸업한 배우 김태희가 서울대 입학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한화생명은 7일 공식 블로그 ‘라이프 앤 톡’을 통해 김태희가 지난달 25일 ‘꿈을 싣는 캠퍼스 투어’ 행사의 일일 멘토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생명 광고모델인 김태희는 전국에서 온 200명의 중고생들에게 명문대 합격 비결을 전했다.

 

김태희는 성공 비결로 ‘자기 리듬을 맞추고 포기하지 말며,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김태희는 “수험생 시절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공부를 하다보니 아침 잠이 많아져 별명이 ‘헤드뱅잉’이라고까지 불렸다”면서 “겪어보니 본인이 집중하기 좋은 시간에 몰입해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 ‘공부가 잘되는 시간’이라는 정답은 없다. 집중할 때 몰입해서 공부하고 쉴 때 잘 쉬면서 자신만의 공부 리듬을 찾아보라”고 했다.

 

두 번째 비법은 ‘절대 포기하지 말라다. 김태희는 “답이 정확히 떨어지는 수학을 좋아했던 반면 사회 같은 과목은 흥미가 없었다”며 “하지만 싫어하는 과목도 포기하지 않은 것이 서울대 합격의 비결”이라고 꼽았다. 특히 “낭만을 즐기는 것은 대학에 가서도 할 수 있다. 오직 한 가지 목표, 공부에만 몰두하라”고 따끔한 조언을 했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명 같은 일을 선택하라”고 했다. ‘연예인이 되기 전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 김태희는 “어린 시절 공부만 열심히 하다가 대학 진학해 운명처럼 배우 기회를 잡았다”며 “혹시 배우가 되지 않았더라고 해도 배우는 선망의 직업이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배우가 천직이구나 싶더라. 안정적 직업이 없는 시대를 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꾸준히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안정적 직업으로 나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희는 바쁜 학창시설을 보내는 학생들은 위해 도서 <무지개 원리>를 추천했다. 이는 인생의 밑그림은 그리는 자기계발서로 비바람이 지나면 무지개가 뜨는 자연의 이치처럼 절망 속에서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성공과 행복을 이루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 점잖던 대기업 임원, 교통사고 후 돌연 쌍욕을 해대기 시작… 경악 /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김동규(59) 교수는 40년 가까이 인간의 뇌를 다뤄온 의사다. 방사선을 쪼이는 사이버 나이프와 두개골을 열고 메스를 대는 뇌 수술을 통해 그동안 그가 치료한 뇌 환자가 1만명이 넘는다. 현재는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원장직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최근 '브레人'(일조각)이라는 에세이집을 냈다.

 

책 제목은 뇌를 뜻하는 영어 브레인(brain)과 사람 인(人)의 합성어다. 뇌로 사람의 마음을 본다는 의미다. 김 교수는 "뇌를 만지는 신경외과 의사라고 해서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뇌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느끼는 인간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출판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다양한 환자를 통해 세상을 본다고 했다. 교통사고로 뇌를 크게 다친 50대 남자 환자가 있었다. 뇌의 전두엽이 심하게 파괴됐고, 피가 고였다. 신경외과 수술팀이 응급으로 전두엽 상당 부분과 핏덩어리를 제거했다. 회복세를 보이던 환자가 어느 날 갑자기 아내와 의료진에게 쌍욕을 해대기 시작했다. 환자는 대기업 임원으로 점잖았던 사람이었다.

 

김 교수는 "전두엽은 학습과 도덕적ㆍ이성적 판단을 하는 곳이어서 전두엽 기능이 소실되면 배움 이전의 원초적 단계로 돌아간다"며 "게임 중독에 빠지면 전두엽 기능이 감소하는데 요즘 그런 청소년이 많아져 세상이 험악해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뇌종양 치료를 앞둔 신경외과 의사에게는 고민이 있다. 뇌종양을 완벽하게 제거하자니 정상 뇌조직도 일부 제거돼 언어나 팔다리 운동 장애가 생길 수 있고, 후유증을 가급적 줄이자니 뇌종양을 불충분하게 제거하게 된다. 김 교수는 "요즘에는 두피와 두개골을 절개할 때만 마취를 하고 뇌 수술을 할 때는 마취를 깨워 환자와 대화하면서 수술하는 방법을 쓴다"며 "환자들에게 '뇌를 열어 놓은 상태에서 깨어 있어야 한다'고 미리 말하면 기겁을 한다"고 말했다.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수술하면서 운동과 언어 기능을 체크할 수 있어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 교수는 "삼국지에서 관우가 바둑을 두면서 팔에 관통한 화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듯이 이런 '각성 뇌 수술'에는 환자의 담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와 환자 관계가 갈수록 질병 치료 주체와 객체 같은 기계적 관계가 돼 안타깝다"며 "의료의 본질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항상 환자, 즉 사람이 중심에 있는 인문학이라는 생각을 젊은 의사들이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우나나 찜질방은 피로는 풀어주지만 기운을 북돋워 주지는 못한다. 기운을 북돋우려면 수영, 등산 등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살아가면서 불행하게 죽고 싶지 않는다면 가끔씩 자기 자신에게 알려주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7 - 내가 누구를 위해서 삽니까? 각자의 인생을 위해서 사는데, 누구 탓을 하지 마십시오. 원망하면 내 마음이 구겨집니다. 맺힌 마음을 가지고 살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라.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

 

○ 사람과 사귀는 네 가지 최상의 방법~

 

인간은 사고나 행동을 파는 세일즈맨이다. 인생은 다른 사람과의 만남으로 꾸며지는 이야기이다.

 

첫째 사람들은 서로서로가 알기 전에는 각기 다른 섬과 섬이다. 그 섬에 다리를 놓는 것이 바로 인사이다.

 

누군가를 기다리기보다는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행동임과 동시에 상대에 대한 관심을 표시해 주는 것이다.

 

둘째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이름을 부르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대화 하는 동안 가끔씩 상대의 이름을 말한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이름을 머릿속으로 기억하기 위해서 여러 번 떠올리고 떠올려서 반드시 기억한다.

 

셋째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다시 말하자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을 사귈 때 정말 고민을 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불량식품을 가리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모름지기 좋은 새가 나뭇가지를 골라서 앉듯 사람을 골라서 사귀어야 한다.

 

넷째 성공한 사람에게는 축하의 말을 슬퍼하거나 실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는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그리고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서 상대방을 대해야 한다.

 

2.5 - 한국이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혁신 국가 순위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미국이 차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200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이 지난해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종합 순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정도, 첨단기술 집약도, 연구원 비율, 기술 집약적 제조업 비중, 생산성, 교육 효율성, 특허 활동 등 7개 항목을 합산해 집계됐다.

 

한국은 특허 활동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고 기술 집약적 제조업 비중과 첨단기술 집약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육 효율성과 R&D 투자에서는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또 연구원 비율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생산성 평가는 32위로 취약점을 드러냈다. 미국은 첨단기술 집약도에서 1위를, 생산성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허활동은 6위, R&D 투자와 연구원 비율은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교육 효율성은 26위, 기술 집약적 제조업 비중은 52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보였다.

 

사진출처: 행복한 가족~^^*  2013.4.10  2013.11.3 20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