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비파를 타는 섬, 슬도 명파는 울산 동구 방어진의 ‘방어진 12경’ 가운데 제2경으로
슬도의 바위에는 구멍이 송송 많이 나있는 데, 사나운 파도가 이 구멍으로 밀어 닥치면서
그 파도의 울림이 흡사 거문고를 켤 때 나는 소리 같이 들린다고 해서 이름을 붙여졌다고 한다.
슬도는 방어진 외항에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20년 전만해도 배를 타야 오갈 수 있었지만 1989년 해양항만청에서 방파제를 놓아 지금은 걸어 갈 수 있다.
최근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지 였으며 그리고 mbc 드라마 메이퀸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많은 방문객이 맞이하고 있다.
'멈추고 여행(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짚라인(ZIPLINE)은 불정자연휴양림이 자리한~ (0) | 2013.02.22 |
---|---|
문경 관광 사격장 클레이 사격~ (0) | 2013.02.18 |
서가 앤 쿡 일산점 맛집~ (0) | 2013.01.30 |
죽녹원을 겨울비로 촉촉하게~^^* (0) | 2012.12.29 |
메타세퀴이아길에 내린 겨울비~ (0) | 2012.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