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여행(行)

귀신고래는 선암수변공원에서도 살고 있다!

물조아 2011. 11. 1. 09:19

한국에는 귀신고래가 11월 하순에서 2월 상순까지 동해안에 나타나지만, 호흡하기 위해 몸을 밖으로 노출시키는 일은 드물다.

 

그런데 무슨 일로 선암수변공원에서 귀신고래가 몸을 물 밖으로 노출하고 먹이를 사냥하고 있는 모습을 디카에 담을 수 있었다~^^*

 

 

 

 

▲▲▲ 귀신고래가 먹이감을 구하기 위해서 선암수변공원을 이리저리 휘저어 다니고 있다~^^*

 

 

 

 

▲▲▲ 앗! 귀신고래가 선암수변공원에서 먹잇감을 발견하고 육중한 몸을 움직이려 하고 있다~^^*

 

 

 

 

▲▲▲ 귀신고래가 드디어 먹이감 목표물을 포착을 하고 목적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는 중이다~^^*

 

 

 

 

▲▲▲ 귀신고래가 먹이를 푸짐하게 먹고나서 포만감에 다시 선암수변공원으로 유유히 사라지고 있다~^^*

 

귀신고래(Gary Whale: 16m 35t)는 최대몸길이 약 16m, 몸무게 45t이다. 주로 새우와 물고기의 알, 게, 해삼 등을 먹는다. 최대 수명 70년, 수컷보다 암컷의 수가 많다. 몸 빛깔은 전체가 검은빛을 띤 푸른색이고, 따개비 등의 고착동물이 붙어 있다가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피부에 작은 흰색의 둥근 자국들이 많이 남아 있다.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