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자신감이 있으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물조아 2011. 10. 29. 11:22

 

 

10.29 ○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감이 있으면 남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남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남의 생각이나 느낌에 매우 신경을 쓴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내 행동의 내비게이터가 되면 내 인생은 불행해집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나는 내가 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일로 나 자신을 평가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내가 이미 한 일로 나를 평가한다.

 

○ 이웃이 복이다

 

사실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그것이 인간 사회라는 것의 현실이다. 의식주를 비롯한 모든 인생살이가 이웃이 있음으로써 가능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이웃은 고마운 존재다. 내게만 고마운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고마운 존재다. - 이용복의《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중에서 -

 

○ 그럴 나이는 지났다.

 

환상에 사로잡혀 앞뒤 분간 못하고 실력도 없으면서 난 마냥 잘될 것이라는 착각이나 하면서 사랑만 있으면 돈 따윈 필요 없다는 철없는 생각하던 그런 나이는 지났다. / 좋은글 中에서

 

○ 나이가 들수록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대우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들을 갖게 됩니다. 서로가 대우를 받으려고 하면 매사가 부대끼게 됩니다. 나이가 든 만큼, 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 아랫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10.28 ○ "세상일을 다 제게 정해달라니… 애매합니다잉~"

 

개콘'애정남''사마귀 유치원' 서 인기몰이 최효종. 힘들 때 위로해주는 개그일 뿐 시사 개그라고 생각 안 해. 피해봤다고 가끔 욕설 올라오기도… 기분 나쁘기보다 오히려 뿌듯. 최효종은 박성호, 황현희의 뒤를 잇는 말과 아이디어로 웃기는 개그맨.

 

Q 아내는 제가 잘못한 일을 10년도 넘게 계속 들먹이며 괴롭힙니다. 제발 그만 좀 하라고 해도 화가 나면 똑같은 말을 반복하죠. 심지어 십 수년 전 싸우면서 제가 지었던 표정이 어땠는지까지 따질 때는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요. 마음을 다스리며 대화로 풀어야지 하다가도 아내가 과거 얘기를 꺼내는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오르고 대화는 끝나고 말죠. 아내는 과거 일을 떠올리며 자신의 분노를 더 키우기만 하는 것 같아요. 왜 여자들은 안 좋은 일을 그리 오래 담아두는지 모르겠어요. 아내의 안 좋은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약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입니다.

 

A 감정 몰입의 정도는 남녀 간에 큰 차이가 있어요. 인간관계에서 여성은 정서적인 측면을, 남성은 사실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친밀감을 더 소중히 여기는 아내는 갈등 상황이 생기면 남편보다 더 크게 실망하고 더 강하게 기억하게 되지요. 그게 마음 깊이 저장됐다가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봇물 터지듯 분출됩니다.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터질 기회만 엿보고 있는 거죠.

 

아내의 반복되는 불평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뿐입니다. 들어주는 거에요. 그러면 사라집니다. 아마 믿기 어려우실 겁니다. 사실 들어줄수록 불평이 늘 것 같아 사전에 막고 외면하려 했던 게 남편의 숨겨진 마음일 겁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남편은 "그만하라"고 회피함으로써 오히려 아내의 기억을 강화시키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마주앉아 대화하는 용기야말로 남편의 가장 중요한 자격이에요. 많은 남편들이 이런 자격과 용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지요. 오늘 한번 해보세요. 귀 기울여 듣고 진심으로 공감해줄 때 아내는 비로소 나쁜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10.26 ○ 희생할 준비

 

엄청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로부터 얻는 교훈은 그들이 왜 그토록 이루고 싶어 했으며 어떻게 그토록 기죽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원하되 너무나 원해서 절대 포기하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 너무나 원해서 시간, 돈, 수면, 우정, 심지어 당신의 명성까지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사람들은 아마도 당신을 이상하다고 볼 것이다). - 데이비드 솅크의《우리 안의 천재성》중에서 -

 

○ 행복해지려면 아쉬운 듯 모자라게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서울 길상사 법정스님의 설법

 

정보과잉 시대는 삶을 차분하게 돌아볼 여유를 빼앗아 간다. 행복해지려면 아쉬운 듯 모자라게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적게 보고, 적게 듣고 필요한 말만 하면서 단순하고 간소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행복해지는 길입니다.

 

모든 것이 넘치는 세상에서 휩쓸리지 않고 자주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적게 보고 적게 들으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합니다. 삶의 진짜 맛을 느끼려면 모자란 듯 자제하며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한편 조만간 세계인구가 7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총인구는 69억7400만 명으로 2010년(69억870만 명)에 비해 6530만 명이 늘었다. 중국이 13억 4760만 명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4840만 명으로 25위, 북한은 2450만 명으로 49위를 기록했다. 남북인구를 합하면 7290만 명으로 19위 수준이다.

 

○ "가장 많이 쓰는 스마트폰 기능은 문자·SNS"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문자메시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친목을 위한 기능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6%는 피처폰(일반폰)보다 스마트폰이 활용성이 높다고 답했고, 61%는 사용이 편리하다고 답해 스마트폰이 활용성과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0.25 ○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우리는 조급함을 버리고 집착을 버리고 그리고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뜨거운 피가 온 몸에 돌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따라 주는 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술잔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제든 쉬어 갈수 있도록 내 마음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이 언젠가 내 마음에 들어올 수 있도록 시간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언제든 당신을 만날 수 있도록 생활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항상 당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나 나의 반은 비워 두겠습니다. 당신의 반을 맞이할 수 있도록.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中에서

 

○ 좌뇌의 학습방식은 언어적, 분석적 사고가 특징이다. 논리와 정해진 시간에 기초하여 분류하고 우뇌의 학습방식은 비언어적, 직관적, 상관적, 전체적이다. 시간과 무관하다. 좌 언 / 우 비

 

모노크로닉(Monochronic)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기를 원하는 사람. 폴리크로닉(Polychronic)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

 

○ 친구의 분별없는 한 마디가 다른 사람의 백만 마디 험담보다 더 큰 상처를 준다.

 

○ 흉 그리고 충고. 친구의 흉을 다른 친구에게 말하면 흠집이 되어 한 사람의 친구를 멀리하게 하는 법이고 또 한사람의 친구가 나에 대해 경계심을 갖게 된다. 하루에 몇 번이고 틈이 나는 대로 입을 단속해라. 그것은 쓸데없는 재앙을 미리 막는 것과 같다.

 

명언과 속담 말은 수 천 년 동안 가꾸어진 말들이다. 흉을 본인에게 말해주는 것이 충고라는 것 잊지 말게나, 우리가 사는 세상에 확실한 것은 흉을 보는 것은 적을 만드는 것이고 충고하는 것은 우정을 깊게 하는 것이다. / 詩庭박 태훈 中에서

 

○ 중년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

 

* 돈이 들더라도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면 젊은 기운이 유입되면서 활력이 넘치고 건강해진다.

* 성질을 느긋하게 가지고 여유를 가지면 마음이 풍요해지고 교양 있고 품위 있는 중년이 된다.

* 세상에 무엇을 남기며 얼마나 가치 있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라. 가지고 떠날 것은 하나도 없다.

 

○ 수영예찬은 곧 서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일상의 예찬이고 아름다운 삶의 예찬이며 고귀한 생명의 예찬입니다.

 

10.23 ○ 살만하면 죽는다. 즉 살 만할 정도로 젊은 시절에 열심히 일해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그만 만족하고 여유 있게 삶의 태도를 바꾸어야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전과 같은 바쁜 삶의 태도를 견지했을 때 몸이 못 견디는 것이다.

 

○ 속짱이 돼야~

 

호흡이 깊어야 합니다. 오장육부의 힘(내공)은 뱃속이 따뜻해야 생깁니다. 뱃속이 차가워지면 저절로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짜증이 나고 신경질적으로 변합니다. 사소한 것에도 화를 내고 마음이 급하게 됩니다. 항상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러면 뱃속이 따뜻하여 머리가 차가워지고 마음이 안정되면서 이해와 용서하는 여유를 갖게 됩니다. 생각이 깊어지고 남도 생각할 줄 알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얼짱, 몸짱보다 ‘속짱’이 돼야 합니다.

 

○ ‘10초 동안 웃는 것이 5시간 운동하는 것보다는 낫다.’

 

‘만 가지 질병의 명약’ 유머 감각은 타고나기보다는 부단한 노력, 치밀한 전략으로 체득할 수 있는 것이다. ‘웃음은 전략’ 치열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개그맨들에게는 하루 50개의 유머를 일반인들에게는 하루 10개의 유머를 읽고 외워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지 않고 반드시 ‘써먹어야 한다.’ 세상 돌아가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생활밀착형 웃음의 소재를 찾을 수 있다. 남을 웃기려면 자기가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 자상한 아빠보다 부자 아빠 원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청소년들은 부모의 관심이나 애정보다 부모의 경제적 능력을 더 원하는 것으로 한국청소년개발원에서 조사됐다.

 

부모에게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가? 질문에 서울시내 실업계 고교생은 ① 경제적 여유, 일반계 고교생은 ① 신뢰와 이해심, ② 경제적 여유였다. 고교생 다섯 명중 한 명꼴로 관심이나 애정 가족간 대화보다는 경제적 여유였다.

 

1990년 영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에는 학교 내 아이들의 서열이 성적순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첫 번째 요건이 됐다. 성적은 현재의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학생들은 생각한다.

 

○ 큰 행복이라는 것을~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일본 만화 캐릭터 ‘유희왕’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은 여느 아이와 달랐습니다. 이정표. 13세. 서울 등촌초등학교 6학년. 병상일기는 정표가 남긴 이력의 전부입니다.

 

- 열한 살 백혈병이 왔다. 너무 억울하고 슬프다. 옆 침대의 아이가 죽었다. 천국서 행복하게 잘살길… 피오줌이 나온다. 누가 날 좀 살려 줬으면… 파란 하늘 맑은 공기 이런 걸 느끼기만 해도 큰 행복이라는 것을… - (dongA.com)

 

▲ 사진출처: 2년 전 독일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계통의 공룡 화석이 2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공룡 특별전’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몸길이 70여㎝ 정도의 어린 공룡으로 머리를 포함한 골격과 피부조직 일부까지 매우 양호한 상태로 보존됐다. 1억3500만 년 전 백악기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뮌헨 AFP=연합뉴스]  '12.4.14  2012.9.25  2013.3.14  2013.8.18 201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