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 산(山)

무룡산(63)(452m) 정상에서, 울산을 바라본다~

물조아 2011. 2. 6. 21:21

서쪽방향으로 안개가 많이 있어서 가까운 태화강 하류 울산항과 울산비행장과 북구가 희미하게 보일뿐, 태화강 상류 부분은 보이지 않아 아쉽고,

 

그리고 동쪽방향으로 동해 바다는 안개 속에 꼭꼭 숨어버렸고, 강동마을과 정자항이 희미하게 보인다. 그래도 그런대로 속은 후련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언제나 산에 올라오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