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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을 좇는 한국 젊은이들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세요!

물조아 2010. 9. 12. 11:35

 

9.11 ○ 기회는 언제나 보인다

 

위험을 기회로 바꾸는 법과 결핍을 혁신의 기회로 만드는 법. 모든 문제를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법. 자신의 심리적 불만족을 보다 원대한 계획안으로 포함시킴으로써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는 법, 적군을 잠재적 우군으로 만드는 법. 부족함을 풍부함의 원천으로 만드는 법, 일반적으로 두 가지 종류의 문제에 봉착했을 때 둘 중 하나는 나머지 하나의 해결책일 수 있음을 깨닫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자크 아탈리의《살아남기 위하여》중에서 -

 

9.9 ○ 단순하게 사는 일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다.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9.7 ○ "성공만을 좇는 한국 젊은이들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세요"

 

[조선일보] 곽아람 기자 한국 온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앨봄氏

 

"한국 청소년들은 성공에 대한 부담감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공부 잘하고 최선 다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지진 말아라. 선생님과 부모 말씀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꼭 귀를 기울이라고."

 

"모리 교수님과 재회하기 전의 저는 일에 찌들어 성공만 향해 달려갔죠. 영혼에 대한 고민이라고는 없었어요." 앨봄은 "교수님은 제게 불행하게 죽고 싶지 않으면 삶의 매 순간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하셨다"면서 "'내일'이라는 것이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중요한 일은 미루지 말라는 교훈을 주셨다"고 했다.

 

9.6 ○ [사설] 어떤 공정한 사회를 무슨 방법으로 이뤄낼 것인가

 

중략~ 그러나 대통령이 생각하는 공정한 사회의 개념이 정확히 무엇이며, 그것을 이룰 수단은 또 무엇인지가 명확히 보이지 않아 궁금하다. 법이 사회의 위·아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적용되고 기회의 균등이 보장되는 사회, 즉 형식적 법치(法治) 사회가 공정한 사회일까. 아니면 정치·사회적으로 뒤처진 사람에게 정치적·사회적 이익이 더 배당되는 사회가 진정한 공정한 사회일까. 이 문제에 대한 정치철학적 판단이 우선 제시돼야 한다. [조선일보]

 

○ 현직 교장이 붓으로 성경 필사..길이 4.95㎞ 연합뉴스

 

창원 중앙初 오창성 교장, 6년4개월간 화선지 4천장 사용 / 경남 창원시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6년 4개월에 걸쳐 1천700페이지가 넘는 성경을 붓으로 필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9.5 ○ 부족함의 예술

 

세상에 충분하거나 완벽한 것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의심하면 다 의심할 만하고, 모자람으로 보면 다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불충분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다행히도 우리는 깨닫습니다. 부족한 중의 최상. 불만족의 만족, 한계 속의 충만을 발견하고 그것에 만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 기쁨은 부족이 있는 만족을 택할 줄 아는 지혜로부터 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어려운 말 3 가지

 

쉬운 말이면서도 하기 어려운 말 3가지가 있다. ① 나는 모릅니다. ② 나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③ 내 잘못이었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말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되고, 직책이 높아지면서는 더 더욱 말하기가 어려워진다. 어른이 아이들에게 말하기가 어렵고, 선생이 학생에게 말하기가 어렵다. 상관이 부하에게 말하기가 어렵고, 조금 이라도 잘난 사람이, 못난 사람에게 말하기가 특히나 어렵다. /좋은글 中에서

 

○ 용서

 

용서하는 순간 분노와 원한과 슬픔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용서하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으며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 황용희의《가시울타리의 증언》중에서 -

 

○ 예술적 동반자

 

스물일곱 살에 처음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별처럼 멀리 있는 예술가였다. 남자로서도 좋아했지만 예술가로도 흠모했다. 저렇게 빛나는 남자를 어떻게 잡을 수 있겠느냐고 친구가 물었을 때, 나 역시 치열한 예술가가 되어 그에게 닿겠노라고 다짐했었다. 그의 연인으로, 그리고 아내로 살아 온 지난 40년은 그의 예술적 동반자가 되기 위한 열망과 정진의 시간들이기도 했다. 때론 고통스러웠지만, 더 큰 희열이 있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 사랑, 백남준》중에서 -

 

7.7 ○ 마음하나 바꿈으로써 삶이 달라집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다양한 성격과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들을 만납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들은 늘 미소를 띠고 재치 있는 말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요. 그러나 어둡고 비관적이며 매사에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사람을 만나면 왠지 같이 있기가 싫어집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이 행복해 질수는 없습니다. 어려움과 마주치면 그 순간을 마음을 다잡는 좋은 기회로 여기는 습관을 길러 보십시요. 세상이 달라 집니다. 마음하나 바꿈으로써 삶이 달라 지는 것입니다. -- 【 정목스님의 "마음밖으로 걸어가라" 中에서】 --

 

 

○ 인연과 우연은 다릅니다.

 

 

인연은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오묘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또는 타인이 맺고 싶다고 맺어지고 끊겠다고 해서 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일은 좋은 인연을 악연으로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그런 사람도 있게 마련이니까요 / 좋은글 中에서

 

 

7.5 ○ 행복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 미아짱

 

 

○ 폼이 아니라~ 남편을 새로 바꿨어요!

 

 

푸른 잔디가 펼쳐진 골프장에서 남편들이 앞조에서 티샷하는 것을 지켜보던 어떤 한 부인이 다른 부인에게 물었다. "남편이 폼을 새로 바꾼 것 같네요?” “아니에요. 남편을 새로 바꿨어요!”

 

 

7.4 ○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 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하늘같은 마음 바다 같은 눈> 中에서

 

 

○ "세상이 힘들게 돌아가고 아무리 고되더라도 우리 둘은 소중해, 같이 있는 게 편안하고 행복해" 

 

 

사진출처: TIME  2011.6.29 / '12.1.30 / 2012.7.15 / 2013.1.25  2013.6.20  2016.1.7 20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