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 '한국의 다빈치 조용진 얼굴연구소장 / 문갑식 기획취재부장
"당신 얼굴의 비밀, 내가 다벗겨주지"
"미스코리아 결선진출자 128명 신체조건 측정해 봤더니… 非한국적인 것이 美로 받아들여져"
"한국인은 우뇌형… 4명 중 3명은 오른쪽 눈이 더 커"
"12만명 이상 연구… 우주인 이소연씨 얼굴 부기 측정기계도 내가 만들었죠"
미술대학 졸업 후 7년간 낮엔 시신 해부, 밤엔 미술 공부. "모나리자 얼굴의 비밀 내달 도쿄예술大서 발표할 것"
형질우선(形質于先)
조용진은 기자를 보자마자 "전 괴짜가 아닌데 왜 찾아오셨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A4용지 한장을 척 내놓았다. 그 위에 자작 사자성어(四字成語) 6개가 적혀 있다. 형질우선은 '개인의 능력은 타고난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지금까지 말한 게 전부 팩트(Fact)인가요?
"제가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연구했어요. 1979년부터 81년까진 미스코리아 결선진출자 128명의 신체조건을 측정한 적도 있어요. 여성단체 반발로 중단하긴 했지만. 그 결과가 뭔 줄 압니까. 한국적이지 않은 얼굴을 아름답다(美)고 생각한 거죠.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어요. 지금 보는 저 두상들이 전부 과학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흥미는 있었겠지만 여자 친구 사귀는 데 도움이 안됐을 것 같습니다.
"이성에 대한 관심이 요만큼도 없었어요. 홍대 다닐 때 제일 처음 교문을 열고 들어와 제일 늦게 학교를 나갔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고요. 도서관에선 서가(書架)로 학생을 안 들여보내는데 전 예외였어요. 워낙 대출을 많이 했거든요. 결혼은 제때 했어요. 아내(고예영·高譽瑛·57)는 고교 교사를 했습니다."
―이런 일 하면 돈은 됩니까.
"돈이 되긴 뭐가 돼요. 다 좋아하는 일인데. 이런 게 있어요. 2004년엔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해준 일인데 한국인의 유형을 오십 몇 가지로 나눈 겁니다. 홍길동을 예로 들어볼까요? 홍길동을 만화로 그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막 그리면 안 되지요. 홍길동의 고향이 전남 장성이니 그 특성이 있겠지요? 이렇게 팩트를 추려나가면 오십 몇 가지 유형만 가지고도 한국인 몇 천만 명을 다 만들 수 있게 되지요."
○ '승리를 지향하는 눈은 결코 곁눈질하지 않는다!' 한국의 다빈치 조용진 얼굴연구소장
6.18 ○ 용서하는 것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용서는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릭 워렌의《행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
○ 날마다 삶의 끈을 동여 매라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목표를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다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지 못했을 뿐이다. 한 번도 노후를 생각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단지 그것을 미리 준비하는 마음자세가 부족했을 뿐이다. 삶은 모험이다! 살 수 있는 동안 열심히 살아라, - 좋은글 中에서
○ 마음으로 짓는 집
잘 지어진 집에 비나 바람이 새어들지 않듯이 웃는 얼굴과 고운 말씨로 벽을 만들고 성실과 노력으로 든든한 기둥을 삼고 겸손과 인내로 따뜻한 바닥을 삼고 마음의 지붕을 잘 이은 사람은 어떤 번뇌나 어려움도 그 마음에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한정되고 유한한 공간에 집을 크게 짓고 어리석은 부자로 살기보다 무한정의 공간에 영원한 마음의 집을 튼튼히 지을 줄 아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 월간 해피데이스 中에서
○ 아버지와 딸
좋은 아버지는 딸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딸은 이를 기억하며 산다. 이것이 혼자 설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아버지의 사랑과 지원은 딸이 스스로를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삶을 긍정적이고 진지하게 살아나갈 수 있게 해준다. - 플로렌스 포크의《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중에서 -
○ 1807명 여행지 조사
대한항공이 최근 객실승무원 1807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추천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미국 하와이가 청정여행지와 가족여행지 2개 부문에서 각각 30%(555명)와 31%(560명)의 추천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청정여행지 부문에서는 남태평양의 피지(277명, 15%)와 인도양의 몰디브(180명, 10%)가 각각 2위와 3위로 뽑혔고,
가족여행지 부문에서는 괌(125명, 7%)과 스위스 취리히(119명, 7%)가 하와이의 뒤를 이었다. 여름 배낭여행 부문에서는 이탈리아 로마가 588명(33%)으로 1위였고, 프랑스 파리(18%)와 체코 프라하(9%)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6.17 ○ 한계
대부분의 실패는 환경이 나쁘거나 실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스스로 한계라고 느끼고 포기했을 때 찾아온다. 또한 자주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은 일에 실패했을 때 단순히 일에 실패했다고 느끼지 않고 자신을 '실패자' 혹은 '패배자'라고 느낀다.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마라. 자신을 낮추는 데 익숙해지면 새로운 이미지도 만들 수 없다. - 류가와 미카, 쑤메이징, 장쥔의《서른, 기본을 탐하라》중에서
○ 은혜를 베풀었다면 보답을 바라지 말고, 남에게 주었다면 후회하지 말라. - 명심보감 -
○ 몸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
두 시간 정도 걷자 근육이 충분히 풀어져서 아픔은 사라졌지만, 마찰이 많은 허벅지와 엉덩이는 불에 덴 듯했다. 아직도 불필요한 지방이 너무 많은 모양이다. 몸무게 몇 킬로그램이 줄면 몇 킬로미터를 더 걸을 수 있을 테고, 다리는 저절로 단단해질 것이다. - 베르나르 올리비에의《나는 걷는다(1) 아나톨리아 횡단》중에서 -
○ 멘토는...
인생의 난관에 직면해 의기소침해 있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에게만 의지해 허우적거리지 말라. 과감히 멘토를 구해 도움을 청하라. 또 자신의 지식이나 경력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기꺼이 인생후배들에게 도움을 베풀라. 연예계에서 스타란 결국 팬이 얼마나 많은가로 판가름 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미래 수입을 알려면 그가 같이 식사하는 사람 10명의 수입을 합쳐 평균을 내면 된다고 한다.
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싶다면 새로운 친구를 늘리고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스승을 추가하라는 말이 있다. 혼자서는 멀리 갈 수도, 잘 갈 수도 없다. 파리가 천 리를 가기는 어렵지만, 천리마의 엉덩이에 붙어서는 갈 수 있지 않은가. 멘토는 바로 천 리를 훌쩍 날아가게끔 이끌어주는 천리마다. - 하이터치 리더 김성회 글 中에서
○ 자신감...
이미 경험했던 것을 자신 있게 하는 것보다, 해보지 않은 것을 자신을 갖고 할 때, 자신감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은 하다 보면 생기는 것이지 처음부터 잘 해서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젖은 수건에서 물을 짜는 것이 아니라 마른 수건을 한 번 더 짜서 물방울을 만드는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도성이나 각 고을을 진압하는 주산을 진산이라 하였는데, 울산도호부의 진산은 무룡산이었으며 언양현의 진산은 고헌산이었다.
6.15 ○ 불교계 환경운동가 수경 스님 "다 내려놓고 떠나겠다" / 김한수 기자
수경 스님은 글에서 "'대접받는 중노릇을 해서는 안 된다'고 초심 학인(學人) 시절 어른 스님들로부터 늘 들었는데 지금 제가 그런 중노릇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환경운동이나 NGO단체에 관여하면서 모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정치권력과 대척점(對蹠點)에 서긴 했지만, 그것도 하나의 권력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며 "하지만 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슨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에 빠졌다. 원력이라고 말하기에는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지난달 31일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분신한) 문수 스님의 소신공양(燒身供養)을 보면서 저 자신의 문제가 더욱 명료해졌다"며 "저는 죽음이 두렵다. 자신의 생사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이 대접받는 중노릇하면서, 스스로를 속이는 위선적인 삶을 이어갈 자신이 없다"고 했다. 그는 "얼마가 될지 모르는 남은 인생은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진솔하게 살고 싶다"며 "제게 돌아올 비난과 비판, 실망, 원망 모두를 약(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6.14 ○ 감사한 만큼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 좋은글 中에서
○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어떤 일에 '참 잘했구나' 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 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합니다. “만일 내가 베풀어야할 친절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이 세상을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中에서
○ 땀은 항상 이익을 가져다준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항상 게으름의 문제가 있다. 땀은 결코 무심하지 않다. 그 만큼의 대가를 반드시 지급해 준다. 성공을 보너스로 가져다준다. 비록 성공하지 못했을지라도 깨달음을 준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의 공통점은 게으름에 있다. 게으름은 인간을 패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성공하려거든 먼저 게으름을 극복해야 한다. - A. 카뮈글 中에서
○ 참된 인생이 되려면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하지 말라. 공짜는 주지도 받지도 말고 노력 없는 대가는 바라지 말라. / 좋은글 中에서
○ 기회를 놓치지 말라! 인생은 모두가 기회인 것이다. 제일 앞서가는 사람은 과감히 결단을 내려 실행하는 사람이다. / 데일카네기
○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입속에는 말이 적게, 마음속에는 일이 적게, 밥통 속에는 밥이 적게, 밤이면 잠을 적게. 잡념이 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늦게 깨닫는 것이 문제다. 잡념이 이는 것은 병이고 계속되지 않게 하는 것은 약이다. - 도현의《조용한 행복》중에서 -
○ 당신의 나라 사랑이 대한민국을 키워나갑니다.
사진출처: TIME '11.6.28 / '12.1.29 / 2012.7.15 / 2013.1.23 2013.6.20 2015.12.26 2016.8.6
'숨을 쉴 수 있어 (感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몸냄새', 뜨끈뜨끈한 물에 온몸 푹 담그면 냄새 ‘뚝’ (0) | 2010.06.27 |
---|---|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0) | 2010.06.26 |
인맥의 3대 요소(헤드워크, 풋워크, 네트워크)를 잡아라! (0) | 2010.06.14 |
고승덕(GO! 승덕: 현 국회의원) 변호사 초청 강연회! (울산 중앙고등학교) (0) | 2010.06.12 |
‘지식의 민주주의(Knowledge Democracy)’ 시대를 열어야 하는 것이다! (0) | 201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