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 야신, 벌떼야구, 지옥의 승부사, 데이터 야구 등의 닉네임을 가진 김성근 SK 와이번스 감독의 자서전 ‘야신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자음과 모음, 김성근 저)’가 17일 출간됐다.
책에는 김 감독이 야구와 승부에 그토록 열정을 바치는 이유도 실려 있다. “일구이무(一球二無), 타자가 치는 공 하나에도, 수비수가 잡는 공 하나에도 ‘다시’란 없다. 그래서 공 하나하나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고, 진정으로 최선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 삶은 영원한 물음표?
사람들은 인생이라는 항구에 도달하기 위해서 저마다 자기 배를 출발시킨다. 배에는 사랑도 싣고 희망도 싣고 또 양심과 정의도 의리와 우정도 싣는다. 그러나 배는 너무나 많은 것을 실었기 때문에 잘 나아가지 못한다.
순조롭게 나아가기 위해서 사람들은 하나 둘씩 버리기 시작한다. 양심을 버리고 희망을 포기하고 사랑도 정의도 버리며 짐을 줄여 나간다. 홀가분해진 배는 그런 대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인생의 끝인 항구에 도착하면 결국 배에는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이 텅 비어 있다. 좋은 글 중 中에서
7.17 ○ “무단 전재"란 "출판물이나 인터넷상에 떠있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나 기관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그대로(또는 일부를 고쳐서) 복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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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기침체에도 … 고액 봉급자 늘었다
[중앙일보] 월 평균 소득이 1000만원(매달 건강보험료 25만원 이상 납부)을 넘는 봉급생활자는 지난해 5월 11만9511명에서 올 5월 13만3612명으로 1만4101명(1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50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 계층은 104만9563명에서 118만1548명으로 13만1985명(12.6%) 늘었다. 월 평균 소득 500만원 초과는 국내 임금 근로자 중 소득 상위 10%에 해당한다.
한 달에 200만~500만원을 버는 중간계층의 봉급생활자는 오히려 3468명 감소했다. 월 평균 소득 40만원 이하는 4만1592명에서 4만8350명으로 6758명(16.2%) 늘었다. 건강보험료는 월 80시간 이상 근무, 소득 28만원 이상인 근로자에게 부과된다.
7.16 ☞ 가장 빨리 해가 뜨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그리고 한국 산업화의 최초 발원지를 가리키는 울산광역시!
7.14 ☞ [중앙일보] 김우창(72) 이화여대 석좌교수 “우리 사회가 불안한 건 변화가 너무 큰 탓~ 세상은 안정을 원해~”
- 그래서 교수들의 최근 시국선언에 부정적이신가요.
“내 생각을 얘기할 수 있죠. 하지만 그게 국민의 의사라고 주장하는 건 지나칩니다. 저도 언론에 칼럼을 쓰고 의견을 내지만, 제가 어떻게 국민을 대표합니까? 다만 전체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제 의견을 제시하는 거죠.”
- 그럼 결국은 목소리 큰 사람들에게 끌려다닐 텐데요.
“~ 우리 사회가 불안한 건 변화가 너무 큰 것도 또 다른 원인입니다. 모든 게 너무 빨리 급격히 변하니 다들 불안감을 갖고 있어요.”
○ 젊음을 부러워하지 말라
움켜쥐고 있지 말라. 너무 인색한 중년은 외로울 뿐이다. 돈을 잘 쓰는 법을 배워 인생을 아름답게 하라. 그리고 아무 일에나 참견하지 말라. 이제 참견보다는 후원과 격려가 그대에게 어울리지 않는가. 좋은 글 중에서
7.13 ☞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 박사 “한국에 더 어려운 위기 올 수도~”
장기적으로 중국, EU(유럽연합),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및 TVT(터키, 베트남, 태국)가 세계 경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0년의 5대 경제 강국은 EU, 미국, 중국, 인도, 일본 순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한국 기업이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 일본은 하나에 성공하면 한 우물을 파는 경향이 있다. 한국은 성공하면 문어발처럼 여러 사업에 진출한다. 이것이 차이다.
☞ “말 막힐 땐 ‘에~’ 대신 잠깐 침묵하세요.” 말하기 철학, 책으로 펴낸 유정아 전 아나운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 ‘말하기’가 왜 중요한가.
“말은 자신의 지식과 생각을 정리해 보여 주는 수단이다.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 퍽 ‘교과서’적이다. 기술적인 노하우는 없나.
“목으로 발성하지 말고 단전에 힘을 줘 소리를 내야 한다. 하반신은 누가 쳐도 넘어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상반신은 춤을 출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게 한 뒤 척추와 목뼈가 꺾이지 않도록 똑바로 앉거나 선 자세가 올바른 발성의 자세다.”
사진출처: 허브농장 목각인형 '11.3.22 '11.11.3 '12.6.6 2012.12.23 2013.5.19 2015.8.1 201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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