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목탁(지탁) 제작, 최병갑 한지 공예가와 함께~

 

 

 

 

 

 

충북 괴산 연풍면 갈금리 계곡 옆에 가야금을 본떠 지은 건물로 구성된 까페형 갤러리 선인금! 이 곳에서 약 한 시간정도 한지공예 체험을 하면서 중간에 건조 단계에 약간의 여유시간이 있어서,

 

건물 옆에 신설된 작품 제작 장에 갔을 때~ 지금 한창제작 중에 있는 기네스북에 올릴 세계에서 가장 큰 紙鐸을 볼 수 있었다. (지탁: 보통은 절에서 사용하는 것을 木鐸(목탁)이라고 하지만, 이 작품은 한지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최병갑 한지 공예가는 紙鐸(지탁)이라고 하였다.)

 

아직 세상에 비공개하신 紙鐸(지탁)은 아마 내년 부처님오신 날에 완성될 예정인 지탁은 우리들이 상상을 초월할 크기의 지탁을 제작하고 있었다. 한지를 무려 10만장 사용이 될 것이며, 둘레가 약 6.7m이고 높이가 약 3.5m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꼭 기간 내에 작품이 완성되기를 바라면서~ (2009.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