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아산이 13일 오전 촬영해 공개한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살사건 현장 인근의 관광통제 펜스. 펜스와 바닷가 사이에는 모래언덕이 이어져 있다./연합뉴스
삶과 죽음의 높이?
금강산 관광을 하던 중 북한 경비병 총에 맞아 억울하게 사망한 50대 여성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가진다.
아주 개탄스러운 생각이 드는 것은 무방비 상태이고 아무런 힘도 없는 여성 관광객 등 뒤를 향해 정조준 사격을 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상식밖에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더라도 국가적인 대응으로 사건에 대하여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북한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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