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계가 한자리를 가리키고 있어서~ (그간 10년 동안 1년 365일 온도와 계절에 관계없이 수영을 하던 지난 시간을 잠시 잊어버려서 그런지)
추운 날씨에 바다수영을 잠시 망설이다가~ 11월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휴일이어서 오늘만큼을 바다셩을 꼭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명선도가 지켜보는 진하셩장에 뛰어 들었다.
▲ 안전하고 잼난 셩을 위해 준비 운동으로 몸 풀기 시작~
▲ 시원한 진하바다 속으로 쑝~
▲ 명선도에서 육지를 향해 힘찬 함성과 함께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고향처럼, 역시나 바다는 언제나 편안한 느낌과 규칙적인 심장의 박동소리 그리고 따뜻함이 피부에 와닿았다. 그래서 바다수영을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진하셩장에서 바다 수영을 통해서~
오늘을 감사하고 당신을 사랑하고 우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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