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히 흐르는 섬진강변을 따라서 새봄을 맞이하는 하얀 매화향기 흘러내린다.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청매실농원 등에서 2012 광양 국제 매화문화축제(16회)가 3.17(토) ~ 3.25(일)(9일간)까지 열린다.
청매실농원 장독대가 왜 그렇게 많은지~ 2,000개가 넘는 항아리가 질서 정연하게 장독 뚜껑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추운 날씨 때문에 매화가 조금밖에 피지 않아서 꽃구경은 거두고 청매실농원 문학동산 코스를 느긋한 기분으로 한가로이 거닐었다. 전문가들은 아마 3월 말 쯤에야 매화가 만개할 것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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