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오리발(핀)수영을할 때 사용하는 오리발(핀)은 발에 거의 꼭 맞게 사용하는 것이 참 좋은데,
간혹 발에는 꼭 맞지만 앞부분의 발가락이 있는 곳에 틈이 조금 있어서 1km 를 넘는 장거리 오리발 수영을 할 때마다 발가락이 틈 사이에서 마찰이 생기면서 오른쪽, 왼쪽 발가락 위 부분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
처음에는 대일밴드를 왼쪽 오른쪽 발가락에 사용해보았으나 물에 들어가면 곧 벗겨지고 장거리 수영을 할 때 마다 부착하여야 하기에 너무 불편하여 1차 실패. 다음으로 반창고를 수영 백에 가지고 다니면서 장거리 수영을 할 때 마다 붙여서 하였는데, 이것도 매번 붙였다가 띄웠다가 하여야하기에 너무 불편하여 2차 실패.
그러던 어느 날 일산 전국 바다핀수영 대회 때 두꺼운 수영 버선을 구매하여 신었는데, 처음에는 두꺼운 수영 버선을 그대로 신고서 수영을 하니 오리발이 늘어나고 발에 쥐가 발생하여 많이 불편했었는데,
마침 아래와 같이 발가락 부분만을 남기고 가위로 자른 후 발가락 부분만을 즉 일명 (발가락골무)를 양쪽 발가락에 끼고 오리발을 신은 다음부터는 발가락 물집이 전혀 생기지 않고 자유롭게 오리발 수영을 가능하게되면서 발가락 물집에서 완전히 해방.
1. 두꺼운 수영 버선을 구매한다.
☞
2. 발가락 부분만 남기고 잘라낸다. ☞ 일명 발가락골무가 탄생하는 순간~
3. 양쪽 발가락에 발가락골무를 끼우고 오리발(핀)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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