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 산(山)

10.26 (53) 백운산(885m) 등산(총 3시간 45분)~^^*

물조아 2010. 10. 26. 19:38

10.26 (53) 백운산(885m) 등산(총 3시간 45분)~^^*

 

○ 산행일자: 2010년 10월 26일 (화) ○ 날씨: 맑음

 

○ 산행시간: (백운산 정상까지 소요시간: 1시간 35분) 09:50 가지산 호박소 계곡 입구 주차장 삼양교에서 출발 ⇒ 11:25 백운산(885m) 정상 도착(만보기 3,169보) ⇒ 13:35 가지산 호박소 계곡 입구 주차장 삼양ㄱ 출발지 도착(만보기 6,690보)

 

○ 산행코스: 09:50 가지산 호박소 계곡 입구 주차장 삼양교에서 출발 ⇒ 10:21 이정표(백운산 1.05km) ⇒ 10:42 철계단 전망대 ⇒ 11:25 백운산(885m) 정상 도착(만보기 3,169보) ⇒ 12:10 구룡소 폭포쪽으로 하산 ⇒ 12:24 갈림길 이정표 ⇒ 13:05 구룡소 폭포 ⇒ 13:15너덜지대 ⇒ 13:35 가지산 호박소 계곡 입구 주차장 삼양교 출발지 도착(만보기 6,690보)

 

○ 기타 사항~

오늘부터 전국 대부분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하여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손끝이 시렵고 어깨가 움츠려진다. 먼저 방한 잠바를 꺼내서 빠르게 입어서 보온을 유지한다. 보온준비가 서툴러서 망설여지지만 이미 결정했던 것이기에 강행 결정,

 

철계단 까지는 나무로 덮힌 숲속이어 바람이 약해서 괜찮지만~ 철계단 이후부터 정상까지는 암릉지역은 근교산 암릉 중에서 가장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암릉이다. 후후 근데 암벽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에 몸이 휘~청 되어 몹시 조심스럽게 바위 줄을 잡고 올라간다.

 

백운산 정산에 올라보니 산내 남명, 얼음골 사과밭이 한눈에 확 들어온다. 1990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20년 동안 밀양과 울산을 오가면서 바라본 산을 지금에야 올라왔다는 것이 약간은 무관심한 것을 반성해본다.

 

 

 

 

▲ 백운산(885m)쪽으로 넘어가기 전~ 가지산과 달의 모습~

 

 

▲ 백운산(885m)~ 들머리~ 

 

 

▲ 백운산 암릉~ 암벽 등반이 잦은곳~ ㅎㅎ 근데 넘 아찔하다~

 

 

 

▲ 능동산 터널~ 첫째 터널 끝나는 부분~

 

 

▲ 얼음골~ 단풍이 중반부까지 들어서 매우 아름답다~

 

 

 

▲ 백운산 암릉~ 철계단 바로 밑에서 보니 더 아찔하다~

 

 

 

▲ 하늘을 찌르는 철계단~ 과거에는 밧줄로 올라갔다고 하는데 휴~우 다행이다~

 

 

 

 

 

 

▲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암벽을 넘어 넘어서~

 

 

 

 

▲ 기암사이로~ 삼양교, 출발지의 이동을 허락하는 나의 애마가 보인다~

 

 

▲ 암릉 위에 우뚝선~ 소나무~

 

 

▲ 이름없이 산화한 고사목~ 표충사쪽으로 넘어가는 고개도 보인다~

 

 

 

▲ 암릉에 아찔하게 살아가는 소나무~ 넘넘 아찔아찔하다~

 

 

▲ 천황산~ 얼음골 위 우측으로 우뚝하니 자리잡고 서있다~

 

 

 

▲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얼음골 좌, 우측 사과 단지~

 

 

▲ 운문산~ 7월 26일 한 여름에 올랐는데~ 사방 온통 안개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 없었는데 오늘은 훤히 보이네~

 

 

▲ 가지산(1,240m)~ 영남 알프스의 최고봉~

 

 

▲ 중봉 아래쪽에 희미하게~ 보이는 고헌산~

 

 

 

▲ 능동터널로 유명한~ 능동산~

 

 

▲ 간원산, 신불산, 영축산~ 희미하게 보인다~

 

 

 

 

▲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얼음골 좌, 우측 사과 단지를 조금 더 크게 보인다~ 

 

 

 

 

 

 

▲ 구룡소 폭포~ 가을이라 낙옆과 함께 흘러내리는 폭포수~

 

 

 

 

 

▲ 삼양교에서 바라보는 암릉 정상~ ㅎㅎ 희미하게 하늘높이 치솟아 있는 철계단이 보인다~

 

 

 

 

 

▲ 가지산 호박소 계곡 입구~ 삼양교에서 바라보는 가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