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맷돌 친구들과 함께하여 고래바다 여행(울산 장생포항)을 하였는데~
장생포 항구에는 바람이 없어서 물결이 잔잔하였으나~ 여행선을 타고 멀리 바다로 나가니 넓은 너울성 파도가 심하여~ 배 멀미를 할뻔했다~
오늘은 고래를 목격하겠지 하는 많은 기대감으로 어질어질한 머리를 곤두세우고~ 디카를 들고 여행선 앞으로 뒤로 왔다갔다 하였으나~ 오늘도 3시간동안 그냥 배만 타고 다녔다~
다음에는 꼭 디카에 고래를 옮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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