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구름은 바람 없이 못 가고, 사람은 사랑 없이 못 사네~

물조아 2013. 1. 26. 13:06

 

1.26 - 구름은 바람 없이 못 가고, 사람은 사랑 없이 못 사네. / 이선무 메일 중에서

 

1.25 - 드릴[drill] 훈련, 뚫다, 드릴

 

- 포트홀(Pot hole): 아스팔트 도로 표면 일부가 부서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국부적인 구멍. 차량이 지나는 도로에 생기기 때문에 사고 가능성을 높인다. 보통 아스팔트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생긴다. 전문가들은 추운 날 무리하게 도로 시공을 하거나, 롤러로 아스팔트를 다지는 횟수가 적으면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 문제행동별 지도 매뉴얼 나와 / 교과부와 한국교총은 오는 3월 신학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매뉴얼을 보급할 방침이다.

 

예컨대 수업 시간에 소설을 읽는 학생은 먼저 학생의 심리적 상황을 수용하고, 필요할 경우 좌석이나 짝을 바꾸는 등 환경을 바꾸어주라고 했다. 그다음 해당 학생과 면담해 원인을 파악하고 중장기적으로 학부모와 상담해 가정 지도를 요청하도록 했다.

 

또 게임을 하느라 밤을 새워서 잠을 자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수업 중 컴퓨터 앞에 앉아 수업 도우미 활동을 하도록 하면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고 했다. 친구를 괴롭히는 정도가 경미하면 '서로 껴안고 있기' '눈 감고 반성하기' 등 반성 시간을 주고, 심각한 사안일 경우 민간 전문기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휘파람을 부는 등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이 있으면, 현장에서 대담하고 단호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매뉴얼은 밝히고 있다. 만약 학생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을 경우 "이건 선도위원회에 회부할 수 있는 사안인데 알고 있니?"라며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조언한다.

 

- 로또 1등 당첨자들, 가장 많이 꾼 꿈 보니… 로또 로또 로또 로또 로또 로또 로또 로또 로또

 

'인생역전'이라 불리는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은 당첨 전 과연 어떤 꿈을 꿨을까? 그리고 당첨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로또리치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6명과 2등 당첨자 16명 등 총 2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여러 가지 조사결과를 24일 발표했다. 당첨자 연령대는 30~40대가 각각 8명씩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은 서울·경기가 전체의 11명으로 절반을 넘었다. 성별은 남성이 여전히 많았다.

 

▼가장 하고 싶었던 일, 가장 먼저 한 일

 

로또 당첨자들이 로또에 당첨되면 '가장 하고 싶었던 일'과 실제 '가장 먼저 하게 된 일'은 무엇일까. 22명의 1·2등 당첨자 중 68%인 15명은 '가장 하고 싶었던 것도 빚 청산, 가장 먼저 한 일도 빚 청산'이라고 밝혔다. 기타 답변으로는 부동산 구입, 은행 저축, 주변인 돈 분배, 해외여행 등이 있었다.

 

▼로또 당첨소식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지금까지 나온 우리나라 로또 1등 당첨자는 3000명이 넘는다. 그러나 주위에서 로또 1등 당첨자는 물론 2등 당첨자도 찾아보기 힘들다. 이들은 실제로 로또 당첨 사실을 누구에게 알렸을까.

 

대부분의 당첨자들이 배우자(연인)에게만 알리거나,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 방법을 택했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이유들로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혼자만의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빚을 갚고 나머지는 비상금으로 저축하려고' 등등의 답변이 있었다.

 

배우자에게만 알린 이유로는 '집사람이니까', '다른 사람이 알면 번거롭기 때문에 가족만 알고 있기 위해서' 등의 답변이 있었다.

 

▼로또 루머에 관한 진실은

 

로또에 당첨되면 당첨금 수령 후 수상한 사람이 쫓아온다거나, 기부금을 내라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온다는 소문들이 많다. 이러한 소문들은 과연 진실일까?

 

로또리치는 지난해 1·2등 당첨자 22명에게 확인한 결과 22명 모두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며, '루머'는 말 그대로 '루머'일 뿐이었다고 전했다.

 

▼달라진 로또 당첨자들의 생활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은 그야말로 '인생역전'의 기회가 펼쳐졌다는 생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사람들은 당첨자들이 이전과는 상당히 달라진 삶을 살게 될 것이라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로또가 2000원에서 1000원으로 가격이 낮아진 이후, 사람들의 당첨 후 생활 방식도 예전과는 달라졌다. 지난해 당첨자 22명에게 물어본 결과, 22명 모두 직장에 계속 다닐 것이라 답했으며, 로또를 계속 구매할 것이냐는 질문에도 모두 "YES"라고 답했다.

 

▼로또 당첨자들의 실제 로또 구매 패턴

 

당첨자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5000원~2만 원 이하 금액으로 로또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만1000원~2만 원'대가 가장 많았으나 10만 원을 초과해 구매해본 사람들도 3명이나 있었다.

 

이들은 주로 일주일에 1번 정도, 집이나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일반 로또 판매점을 이용했으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구매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자들의 절반은 매주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로또를 구매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가끔 잊긴 해도 거의 매주 구입하는 사람들도 다수였다. 다른 복권에 관심을 보이기보다는 주로 로또만 구입하는 사람들이 18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로또 당첨자들은 실제로 어떤 꿈을 꿨을까

 

흔히들 좋은 꿈을 꾸고 나면 로또를 구입해야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당첨자들의 절반 가까이(10명)는 특별한 꿈을 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로또 당첨 전 특별한 꿈을 꾼 사람들의 경우에는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 꿈을 꾼 사람들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 '돼지 또는 동물 꿈', '대통령, 연예인 등 유명인사가 나오는 꿈', '숫자 꿈', '피가 나오는 꿈' 등도 있었다.

 

▼행복한 상상, 일주일의 행복

 

당첨자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로또 1등 당첨금액은 10~20억 미만(9명)이 가장 많았고, 20~30억 미만(5명)이 그 뒤를 이었다.

 

22명 중 12명의 당첨자들은 로또를 '행복한 상상, 일주일의 행복'으로 느끼며 로또를 구입했다. 그에 반해 '인생역전, 대박, 한탕주의' 등의 인식은 많이 감소해, 스스로가 즐거운 마음으로 로또를 구매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중요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로또 당첨자들은 평범한 사람들로, 일주일의 즐거운 상상을 즐기는 편이었다"며 "당첨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꾸준한 로또 구매 습관이 당첨에 이르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1.24 - 인생 도전 '마지노선'은 33세? /김지섭 기자

 

성인 2명 중 1명(51.5%)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답한 도전 가능 나이의 ‘마지노선(Maginot線)’은 33세였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남녀 3049명을 대상으로 작년 11월22일부터 보름간 설문조사한 결과다.

 

도전 가능 나이를 구간 별로 나눠 살펴보면, ‘29~30세’(20.6%), ‘27~28세’(13.2%), ‘31~32세’(10.7%), ‘35~36세’(9.2%) 등의 순이었다.

 

시기상으로는 ‘취업 및 회사 정착’(28.8%), ‘결혼’(23.6%), ‘자녀 출생’(21.7%), ‘대학 졸업’(9.5%) 등을 한 뒤에는 도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다.

 

선택한 나이 및 시기를 넘기면 도전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책임져야 할 것이 많아서’(32.6%)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정착, 안정되어야 할 시기라서’(25.2%), ‘실패했을 때 만회할 여유가 없어서’(21.6%),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너무 많아서’(8.8%), ‘포기해야 할 것이 많아서’(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77.6%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 못하는 게 (현재)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도전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더 높은 목표로 취업·이직’(46.8%·복수응답)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전직 등 다른 직업 찾기’(33%), ‘편입, 대학원 진학 등의 학업’(26.3%), ‘어학연수 등 외국생활’(24.7%), ‘사업, 창업’(23.9%), ‘외국어 공부’(21.7%), ‘연애·결혼’(17.5%), ‘해외여행’(16.4%), ‘자격증 취득’(12.1%), ‘재테크·투자’(11%), ‘독립’(8.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도전을 막는 가장 큰 제약은 ‘경제적 상황’(46.7%)이었다. 이외에도 ‘나이’(17.9%), ‘시간적 여유’(8.5%), ‘가정 및 가족’(7.5%), ‘정보력 부족’(6.7%) 등이 있었다.

 

- 상황버섯, 노로바이러스·독감 예방에 효과적 /한국아이닷컴 김동찬기자 dc007@hankooki.com입력

 

상황, 송이, 팽이, 표고 등 버섯은 항암력이 뛰어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상황버섯은 종양저지율 95%가 넘어 자연에서 나는 보약이라 불린다.

 

상황버섯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 좋아 요리로도 이용되나 약재로 더 많이 쓰인다. 다른 버섯과는 달리 몸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주로 차로 달여 마시며,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최근에는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노로바이러스 등의 유행으로 인해 면역력 강화 식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황버섯이 함유된 제품을 많이 찾는다.

 

상황버섯의 효과를 정리하면 먼저 체력이 강화되고 숙취가 없어지며 빈혈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소화 장애를 자주 겪는 사람에게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줘 위장기능을 활성화하고 소화가 잘되게 도와준다. 여성의 경우 항암효과에 의해 자궁출혈 및 월경불순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상황버섯이 인간에게 이러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은 상황버섯이 가진 강력한 항산화 작용 때문이다.

 

인체는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벽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그래서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면역체계의 균형이 회복되고 염증을 지정시켜 암 예방 및 암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다. 이는 암과 다른 병과의 합병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상황버섯은 이러한 치료 및 예방뿐만 아니라 노화방지나 미용에도 좋아 다가오는 환절기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한편 상황버섯은 고가의 제품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이유있는 쇼핑몰 이유샵(www.becauseshop.co.kr)에서는 33만원 상당의 최고급 뽕나무 자연산 상황버섯을 300개 한정 17만5천원에 판매한다.

 

1.22 - [김윤덕의 新줌마병법] ‘코리안 대디’를 위하여 건배!

 

"으아, 자만심 상해 못살겠다. 나로호 꽁무니라도 붙잡고 지구를 떠나야겠다."

자식은 키우는 게 아니라 자라는 거란다. 무신불립(無信不立). 믿음이 없으면 일어설 수 없지.

"애들만 불쌍하지. 톰소여처럼 떠나고, 돈키호테처럼 도전하고, 줄리엣처럼 사랑해야 할 나이에."

 

"자식 사랑은 양보다 질이라잖냐. 자기 전 매일 5분만 대화해도 애들이 아버지를 하늘처럼 따른단다. 북유럽 '스칸디 대디'들은 겨울이면 애들 썰매도 끌어준다더라."

 

"어느 유명 학원 원장이 학부모들더러 자녀의 성적을 탓하기 전에 아이에게 훌륭한 DNA를 물려주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반성하라고 꾸짖더란다. 물려준 게 없으면 아낌없이 투자하라는 거지."

 

"불쌍하긴 뭐가 불쌍해? 자기들이 밥을 굶어, 학교엘 못 다녀. 부모가 절절매니 버르장머리만 나빠지지. 매를 들어야 한다고. 공부 안 하면 광에 가두고 굶겨야 한다고."

 

"여행이 최고지. 둘이서 1박2일로 기차 타고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밤바다를 향해 떠나는 거야. 캬아~ 그리고 여행 가면 반드시 목욕탕에 가라. 같은 사내로서 연민과 동지애가 새록새록 솟을 테니."

 

"시심(詩心) 없이 이 고단한 시대를 어떻게 건너가리. 시를 위하여 건배! 무한경쟁 시대에 갈 길 잃은 '코리안 대디'를 위하여 건배!"

 

1.19 - 알아두면 유익한 DSLR 촬영 노하우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팀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15/2012051501787.html?bridge_info)

 

- 알고 찍으면 더 잘나오는 카메라 렌즈 종류

 

광각렌즈 : 화각 60~80 / 50mm 이하렌즈 (10~35mm): 초점 거리가 짧아 장면의 넓은 영역을 포함할 수 있고 원근감을 강조. 들판이나 풍격 사진을 찍을 때 적합니다.

 

표준렌즈 : 화각 40~60 / 50mm(35~70mm) : 인간의 눈이 가진 시야와 비슷한 화각이 특징, 일상생활이나 인물사진을 기록할 때 쓰인다.

 

망원렌즈 : 화각 40이하 50mm(70~200mm) : 초점거리가 길어 먼 곳에 있는 피사체를 확대 촬영가능, 멀리 있는 동물이나 스포츠 사진을 찍을 때 적합하고 아웃포커싱을 구현하기 쉽다.

 

(화각: 찍히는 범위를 각도로 나타낸 것. 초점거리: 렌즈 중심에서 빛이 모이는 점(=초점)까지의 거리)

 

1.16 -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위로받는 젊음도 필요하지만,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갈망하고 우직하라)'에 가슴 뛰는 청춘도 우리에겐 절실하다.

 

- 한 대학생의 당차고 솔직한 자기소개서가 월스트리트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15일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한 자기소개서가 월가 금융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제목으로 한 학생의 자기소개서가 첨부된 이메일을 소개했다.

 

이 학생은 다른 지원자들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것부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첫 번째 문단에서 간단한 소개와 인사를 마친 뒤 이렇게 얘기했다. “내가 당신 회사에서 인턴을 하기에 너무 평범한 것 알고 있다. 하지만 난 당신이 의외의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며 “난 당신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커피를 타오라 시키든, 구두를 닦으라고 하든, 빨래를 시키든 상관없다. 솔직히 말해 프로들과 같은 공간에서 한번 지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세 번째 문단에서 자신의 이력을 소개할 때도 군더더기가 없었다. 그는 “자격을 부풀리며 ‘내가 이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 인재인지’를 설명하는 헛소리로 시간 낭비하지 않겠다”며 대담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나는 엄청난 기술이 있지도 천재적인 능력이 있지도 않다. 하지만 나는 학부 성적이 만점에 가깝다. 이런 성실함으로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다. 메릴린치 자산관리에서 인턴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 이메일을 받아본 금융 전문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모건 스탠리 인사 담당자는 “일류 자기소개서”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금융회사 관계자도 “지금까지 내가 받아본 자기소개서 중 최고다. 특히 두 번째, 세 번째 문단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 인사 담당자는 “맙소사. 이 이메일이 벌써 20군데나 돌았다고? 당장 회의해서 (지원자에게) 전화를 걸지 결정해야겠네”라고 말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1.15 - 국세청은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www.yesone.go.kr) 서비스를 통해 2012년 귀속 소득공제 자료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다. 이 서비스에서는 국세청이 수집한 12개 소득공제 증빙자료 조회가 가능하다.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퇴직연금, 신용카드사용액, 개인연금저축, 연금저축, 주택마련저축,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장기주식형저축, 기부금 등이다.

 

기부금, 미취학아동의 학원 및 체육시설 수강료, 안경·의료기기 구입비 등 조회되지 않는 자료는 직접 영수증 발급기관에 문의한 뒤 제출해야 한다.

 

1.14 ○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싶으면

 

총을 내려놓고 어부처럼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해, 영향력은 낚시에 비유할 수 있고 설득은 사냥에 비유할 수 있지. 따라서 첫 번째는 낚을 물고기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두 번째는 물고기들이 배가 고파질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세 번째는 적절한 미끼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 영향력 중에서

 

- [2030 잠금해제] 존경할 어른이 없는 사회 / 김류미 <은근 리얼 버라이어티 강남소녀> 저자

 

언제부터인가 한국 사회에서 존경할 만한 어른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를 ‘사회적 멘토’들이 대신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주로 티브이와 베스트셀러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예전 같으면 인기 강사 정도로 불렸을 이들이 이제 시대의 치유자와 조언자가 되어 그 자신들이 구체적으로 만나보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피상적으로 위로해주기 바쁘다. 물론 이것이 그들의 의도나 책임은 아닐 것이다.

 

~ 가장 단단한 것은 일상이다. 꾸준히 살아내는 삶처럼 위대한 것은 없다. 진짜 멘토는 우리 일상의 자리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그리고 이 사회에 정말 존경할 어른들이 늘어나길 바란다. 그리고 이것은 이 글을 쓰는 내가 나이가 들어 다시 마주하게 될 질문이다. 스스로를 구원하지 못하는 삶을 살면서 어떻게 더 좋은 세상을 꿈꾸자고 말할 수 있겠는가. / 김류미 <은근 리얼 버라이어티 강남소녀> 저자

 

1.13 - '건강한 삶 9988' 신년기획은 벤저민 프랭클린이 "건강은 자기 자신에 대한 첫째 의무이며, 둘째는 사회에 대한 의무"라고 한 말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하루에 한 번 심장운동을 권장하는 기획을 제안한다. 여기서 심장운동이란 걷기,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산, 댄스 등의 활동을 통해 평소 맥박의 약 2배 정도인 맥박 130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50개 항목 중 첫 번째 항목은 "많이 움직여라"이다. 우리 몸은 일상생활에서 근육과 관절의 3분의 1만 쓴다고 한다. 안 쓰고 아껴둘수록 망가지는 게 우리 인체이다. / 윤종완·상명대 명예교수·체육학

 

○ 컨텐츠 블로그에 있어 컨텐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컨텐츠(이야기)를 생산해내는 사람은? 블로거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 해도 스크랩 또는 카피 위주의 블로그는? 블로그라고 하지 않습니다. 무늬만 블로그일뿐입니다.

 

쓸 이야기가 없다고 투덜거리는 블로거를 보곤 합니다. 이야기란 원래 있었던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야기가 없어서 글을 못 쓰는 게 아니라 이야기의 재료가 고갈이 된 것입니다.

 

사진출처: 새 신랑과 새 신부의 사랑 ??  2013.4.10  2013.11.3 2016.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