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을 쉴 수 있어 (感謝)

다시 선물로 주어지는 2013년 계사년, 감사하게 살아간다~

물조아 2013. 1. 13. 12:25

                                

 

1.12 - 나의 길(My Way) / sung by Frank Sinatra

 

이제 종말이 가까이 왔네 / 최후의 장막을 대면하게 되었네 / 친구여 내가 말하지만 / 난 지금껏 가능한 열심히 / 모든 길을 걸었고 힘껏 살아 왔다네 / 후회하는 일도 별로 없고

 

/ 나는 꼭 해야 할 일만 했었지 / 꿋꿋이 나의 길 만을 걸어 왔다네 / 부끄러운 짓은 하지 않았어 /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답게 살아 왔어 / 그래 이것이 바로 나의 길이었다네

 

- All By Myself(오직 나 홀로) / sung by Eric Carmen /

 

내가 젊었을 때 나는 아무도 필요하지 않았어요 / 사랑을 나누었던 것은 그저 즐기기 위해서 였지요 / 그러나 그러한 나날들은 이제 다 가버렸군요

 

그저 외로이 홀로 지내면서 / 이제까지 알고 지내던 친구들 생각에 / 전화 다이얼을 돌려보지만 / 아무도 집에 없네요 / 오직 나 홀로 이제 더 이상 나 홀로는 싫어요

 

―당신은 줄곧 '행복과 고통(happiness and pain)'에 대해 써왔다.

 

"삶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떠나고 싶어 하지만 결국 돌아오고('여행의 기술'), 일을 사랑하면서도 증오하며('일의 기쁨과 슬픔'), 성공을 바라면서 실패를 두려워한다('불안'). 인생의 양면성, 모순을 담아내려고 한다." / 알랭 드 보통

 

1.11 - 건강과 장수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수칙이 세 가지가 있다.

 

음식유절(飮食有節), 기거유상(起居有常), 불망작노(不妄作勞)다. 음식을 먹을 때 과식하거나 절식하지 말고 중용을 지키며, 자고 일어나고 생활함에 있어서 규칙적으로 하며, 육체와 정신 모두 과로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의학에서는 축정, 즉 인체의 정미(精微)로운 성분인 정(精)을 헛되이 사용하지 말 것을 양생의 기본으로 삼았다. 심지어 타액까지도 아끼라고 하며 침을 자주 뱉으면 단명한다고까지 경고한다. 그러니 성생활은 최소화하는 것이 올바른 양생법이라고 강조했던 것이다.

 

장수하기 위해서는 정(精), 기(氣), 신(神)을 아끼라고도 했다. 신체 구성성분과 기능을 혹사하여 고갈시키지 말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훌륭한 군주가 재난이 나기 전에 막는 것처럼 병이 나기 전 건강을 지키는 것을 제일로 여겼다. 한의사에게도 치미병(治未病)이 상의(上醫)라고 하여 병이 나기 전에 치유하는 소양을 기를 것을 요구했다. / 인산한의원장

 

- "올챙이는 개구리가 돼서 뭍으로 나와야 늘 있던 무언가가 없다는 걸 알게 되고 처음으로 물이 뭔지 이해합니다. 선정(禪定)도 비슷합니다. 깊은 명상 경험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주기 때문이지요."

 

영국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한 뒤 불교와 인연을 맺어 세계적인 명상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잔 브람(62) 스님이 16일까지 동국대에서 열리는 '세계 명상힐링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스님은 명상힐링캠프에 앞서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무엇을 위해 명상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자기 앞에 놓인 물컵을 들어 보였다. "컵을 오래 들고 있을수록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팔이 아파 컵을 편안하게 들지 못하면 어떻게 합니까?

 

내려놔야 합니다. 30초만 쉬었다가 다시 물컵을 들면 훨씬 가볍고 쉽죠. 이게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내려놓고 명상할 줄 모르면 다들 피곤해지고 말 겁니다."

 

"현대인은 가만히 고요하게 있는 법을 모른다"며 "'빨리빨리'만 있고 '천천히'가 없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둘러 일을 하려다 보면 실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다"며 "천천히 조심스럽게 갈수록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그러면 스트레스도 적고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 사람은 일은 잘 하는데 쉴 때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중요한 것은 일 해야 할 때는 열심히 하고 쉴 때는 쉬는 것을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멈춰 서는 것"이라며 "자비심으로 가슴을 열고 기다리고 가만히 있으면 행복과 기쁨이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1.9 - 혹한에, 수영복이 스키복보다 잘 팔리는 이유 / 조호진 기자

 

올겨울 수십년 기록을 갈아치우는 혹한이 몰아치는데, 정작 백화점에선 수영복 매출이 스키복 매출을 앞질렀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겨울철(전년 11월~당해 2월) 수영복 매출이 7일 기준으로 스키복 매출을 3% 앞섰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수영복 매출이 스키복 매출을 앞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분간 겨울철 수영복 매출이 스키복 매출을 앞지를 전망이다. 올겨울을 포함해 지난 3년간 겨울철 수영복 매출 증가율이 각각 22.3%(2010~2011년), 25.7%(2011~2012년), 37.8%(2012~2013년)에 달했지만, 같은 기간 스키복 매출 증가율은 각각 15.6%, 9.4%, 13.8%에 그쳤기 때문이다.

 

수영복 중에서도 단연 비키니 제품의 인기가 50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높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혹한에 수영복 매출이 매년 신기록 행진을 벌이는 이유는 동남아를 비롯한 외국으로 나가는 여행객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관계자는 "혹한으로 동남아 등 따뜻한 외국을 찾는 여행객이 매년 증가하는 동시에 겨울에도 국내의 워터파크를 찾는 방문객이 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8 - 겨울철 가정용 전기 절약 요령: 프러그를 뽑는 것만으로도 가구당 월평균 17kWh(1,550원) 전기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월 1,550 / 1,550 X 12 = 18,600원 1년 절감액)

 

1.7 - [분수대] ‘건강하려면 금연’ 나이 들면 다들 안다…시작할 그때 알았어야 했다 [중앙일보]

 

술과 담배. 궁금한 게 참 많다. 술은 어른과 같이 마셔도 담배는 그럴 수 없는 이유. 술은 자기 배 속에 집어넣는 반면, 담배는 입속에 넣었다가 뱉어내고, 또 뱉어낸 그 공기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옆사람들 콧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그래서 그런가 보다.

 

‘건강하려면 금연.’ 나이 들면 다들 알게 된다. 시작할 그때 알았어야 했다. 청소년 시절, 어른 흉내 낸다며 멋모르고 시작한 담배. 시작하면 평생 끊기 힘들다는 걸 그 나이에 알 리도 없고. 담배 가게 여건상 철저하게 나이 확인하며 팔기도 힘들고.

 

그렇다면 담배에 붙는 세금을 대폭 인상해 담배 가격을 미국 수준까지 확 올리는 ‘금연정책’은 어떨까. 돈 있는 흡연자들이야 가격에 상관없이 여전히 담배를 찾겠지만 돈에 민감한 흡연자들, 특히 청소년들은 쉽게 시작하지 못하지 않겠는가.

 

1.3 - 骨骨할땐…‘노란 항산화제’ 생강이 특효 / 비타민C·비타민B6 등 풍부

 

동의보감에는 생강에 대해 “담을 없애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그치게 하고, 풍한과 종기를 제거한다” “천식을 다스리며, 소화제로서도 제 역할을 다한다” 또 “심기를 통하게 해주고 양기를 돋우며, 오장육부의 냉을 제거하는 데 쓰인다” 등의 기록이 전한다. 이 같은 효능 때문인지 예기(禮記)에 보면 공자도 자주 생강을 섭취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생강의 이 같은 약재로서의 여러 효능을 말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역시 감기나 기관지염 해소 기능이다. 실제로 생강을 얇게 저며 설탕이나 꿀에 재웠다가 끓인 물에 띄워 먹는 생강차는 최고의 감기약으로 통한다.

 

그런데 최근 한방에서는 관절염 환자들에게도 생강 섭취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생강의 이 같은 효능은 우선 풍부한 항산화제 성분에서 비롯된 것이다. 활성산소는 인체의 대사과정 중에 발생하는 불안정한 물질로 세포벽을 손상시켜서 노화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항산화제를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체계의 균형이 회복되고 염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제는 여러 가지 야채와 과일에 풍부한데 특히 생강에는 비타민 C, 비타민 B6, 비타민 B12 등 다양한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

 

그런데 생강이 자가면역질환 류머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물질인 T면역세포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 생강은 자가면역반응의 중요 요인으로 꼽히는 중금속이나 환경독소의 간 해독도 돕는다.

 

생강의 영양성분을 거론할 때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zingerone)을 빼놓을 수 없다. 진저론은 강한 살균, 항균, 항산화작용으로 세포 노화를 예방한다. 특히 생강의 진저론 성분은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돕고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억제해 위암을 예방해 준다.

 

한편 생강의 진저론 성분은 점막을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한 번에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칫 위장 점막을 자극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

 

생강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은 역시 생선회다. 생강은 취급 부주의로 빚어질 수 있는 생선회의 세균 감염을 예방한다. 생강에는 기생충 구충효능이 있어, 생선회 등 날음식을 섭취할 때 함께 먹으면 유리하다.

 

생강의 향기 성분인 진저베렌(zingiberene)은 생선회의 비린 맛과 냄새도 제거해 준다. 또 생강에는 배의 향미를 돋워 주는 특별한 기능이 있어 배와도 궁합이 잘 맞는 향신료로 통한다.

 

한편 시장에서 생강을 고를 때는 매운 향기가 강하게 나는 것을 집어야 한다. 매운 생강이 신선하면서도 진저론 등 몸에 유익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육질이 단단하고 껍질이 잘 벗겨지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차용석 행복찾기 한의원 원장>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 FedEx Express (페덱스)

 

운송에 있어 최고를 자랑하는 FedEx Corporation의 한 부분인 FedEx는 전 세계 국민 총생산액의 90%를 생산하는 지역들을 통관서비스와 환불보장 서비스를 포함한 각종 서비스로 24 - 48 시간 내에 Door-to-Door 서비스로 연결합니다. 서비스로 24 - 48 시간내에 Door-to-Door 서비스로 연결합니다.

 

- 1:10:100 법칙

 

서비스 부문에서 말콤 브리지 상을 받은 미국의 유명한 물류회사 페덱스(Fedex)사의 경영원칙 가운데 1:10:100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개발단계에서 불량 또는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면 고치는데 1의 비용이 들지만, 책임소재나 문책 등의 이유로 이를 숨기고 생산단계로 넘어간 뒤 뒤늦게 고치려면 10의 비용이 필요하며, 이들 불량품이 고객 손에 들어가 클레임으로 되면 100배의 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도 마찬가지다. 뼈대가 수립되는 계획단계에서 원천적으로 문제를 고려하는 것이 나중에 시행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와 씨름하는 것보다 100배는 더 효율적이다. 우리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다'는 같은 내용이다.

 

3가지 중요한 음식 습관: 1. 소식 2. 합식(같이 먹는 것) 3. 채식

 

3가지 불변의 진실: 1. 제행무상(諸行無常) : 세상은 항상 변한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 : 만난 사람과는 반드시 헤어져야 한다. 3. 원증회고(怨憎會苦) :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사람과 반드시 만나게 된다.

 

1.2 - 이건희 "도전, 또 도전해 성장의 길 개척하자"

 

불황기에는 기업경쟁력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며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삼성의 앞날은 1등 제품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위기의식을 일깨운 이 회장은 "변화의 흐름을 앞서 읽고 신사업을 찾아내야 한다", "시장은 넓고 기회는 열려 있다"는 등의 말로 도전의식을 자극했다.

 

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국민경제에 힘이 되고, 협력사의 경쟁력을 키워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회공헌사업을 더 활발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sungje@yna.co.kr

 

- 역대 대통령 재임기간

 

1~3대 이승만(1948~1960)/ 4대 윤보선(1960~1962)/ 5~9대 박정희(1963~1979)/ 10대 최규하(1979~1980)/ 11~12대 전두환(1980~1988)/ 13대 노태우(1988~1993)/ 14대 김영삼(1993~1998)/ 15대 김대중(1998~2003)/ 16대 노무현(2003~2008)/ 17대 이명박(2008~2013)/ 18대 박근혜(2013~2018)/ ??

 

1.1 - 경향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전국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

 

‘2013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에 대해 ‘복지’라는 대답이 34.5%로 가장 많았다. ‘성장’(26.4%)이 그 다음이었다. 이어 ‘통합’ 13.0%, ‘안보’ 12.4%, ‘소통’ 11.1% 순이었다.

 

‘요즘 생활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문제’로는 응답자의 30.5%가 ‘노후 문제’라고 대답했다. 노후 문제가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민생 현안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어 ‘주택자금 마련’(20.7%), ‘취업 등 일자리’(19.7%), ‘교육비’(18.4%), ‘육아·보육’(6.6%) 등이 가장 고민스러운 문제로 지목됐다.

 

사진출처: 희윤요양병원 산타의 9번째 루돌프  2013.4.9  2013.11.3 2016.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