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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삶이란~ 두려워하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물조아 2012. 1. 7. 10:47

 

1.7 ○ 인생에서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어느 마을의 추장이 젊은 아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너희들은 먼 길을 떠나 각자 마음대로 살도록 해라. 사람의 삶이란 두 마디면 족하다. 그 중 한 마디를 쓴 쪽지를 나누어줄테니 세상에 나가 살면서 힘들 때 펴보아라. 나머지 하나는 훗날 너희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면 보여주마.”

 

젊은이들은 작은 쪽지를 하나씩 품속에 간직하고 세상을 향해 나갔습니다. 낯선 땅에서 살아가면서 역경에 부딪힐 때마다 젊은이들은 추장이 준 쪽지를 남몰래 펼쳐보곤 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쪽지에 쓰인 이 말은 젊은이들 가슴에 다시 살아갈 용기를 불러 일으켜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젊은이들은 어느 덧 중년이 되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도 있었지만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지르거나 길고 험난한 길을 지나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모진 풍상의 흔적을 안고, 혹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 젊은이들은 이제 못비 늙어버린 추장을 찾아가 나머지 한 구절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추장이 내민 쪽지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후회하지 마라!” / 장자 멘토링 중에서

 

○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 론 허바드

 

○ 나는 결코 '아무나'가 아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뭔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나 자신을 '특별하게' 대접해야 한다. 스스로를 '별 볼 일 없는 아무나'라고 생각하는 한, 꿈꾸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꿈이 '아무나' 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나 자신을 '아무나' 정도로 여겨서야 되겠는가? - 이익선의《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중에서

 

○ 가슴에 불이 붙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에게는 수영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두고 우리는 미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수영에 미친 사람들 수미사라고 합니다.

 

1.6 ○ '운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2007년3월26일)가 보도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운동은 늙은 신경세포 간에 연결된 망을 만들어내며, 뇌 세포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운동을 할수록 뇌에서 생기는 향신경성 물질(BDNF)은 지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하버드대 정신과 의사 존 래티는 "운동은 집중력과 침착성은 높이고 충동성은 낮춰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과 리탈린을 복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운동을 중간에 그만두면 신경세포가 잘 작동하지 않으며, 효과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운동해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운동 과잉(Over Exercise)은 노화를 빨리 부를 수도 있다. 운동량이 적당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지만 지나치면 산화현상이 일어나 세포의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 봄에 피로가 많이 생기는 이유 세 가지는?

 

① 생리적 불균형 상태, 우리 몸은 겨울에서 봄이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때문이다. ② 활동량의 변화, 추운 겨울에서 따스한 봄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③ 스트레스 발생, 스트레스는 대개 봄이 되면 졸업, 취직, 전근, 새로운 사업의 시작 등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스트레스가 발생한다.

 

○ 피로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한 세 가지는?

 

① 평온한 목욕을 하고, 평소 6~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② 1주일에 3회 이상, 적어도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한다. ③ 평소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한다.(① 과식을 피한다. ② 지방질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 섭취를 한다. ③ 당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④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피로가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지속성 피로’이고, 6개월 이상 피로증상이 지속될 경우를 '만성 피로‘라고 한다.(헬스 조선)

 

○ 태백산 눈꽃산행~

 

- 유일사 매표소에서 출발 / 22분(삼거리 우측 능선길) + 21분(삼거리) + 24분(유일사) + 60분(망경사 길, 주목군락지) + 12분(태백산 1,567m - 장군봉 정상 약139분=2시간19분) + 13분(천제단) /

 

-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의 주목 노거수들이 주릉을 따라 늘어서 있다. 가지마다 밤새 몰아친 눈보라로 상고대(나무서리)가 맺힌 풍광은 둘도 없는 기경이다.

 

- 울산에서 유일사매표소까지 소요시간: 4시간 40분 / 325km

 

○ 지리산 노고단 눈꽃산행~

 

- 성삼재 휴게소 출발 / 63분(무넹기) + 19분(노고단 산장) + 12분(노고단 고개기점) + 15분(노고단정상 1,507m 문수대기점 109분=1시간49분)

 

- 울산에서 성삼재 휴게소까지 소요시간: 3시간 20분(268km)

 

○ 승리는 쉬운 거야.

 

어떤 면에서는 승리는 쉬운 거야. 해야 할 일이라고는 다만 마음을 단련하고, 생각과 감정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도록 많은 훈련을 하는 거지. 그래서 언제나 최상의 조건을 끌어내고, 의심과 두려움의 순간을 피하는 것이야. 그렇게만 할 수 있으면 승리란 쉬워지지. / 골퍼와 백만장자 중에서

 

○ 30억 이상 상속 증여, 30억 미만 자산증식!

 

우리나라 부자들 가운데 30억 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은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보다는 상속. 증여에 가장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억원 미만 자산가들은 금융투자에 최우선 관심을 두고 있으며, 부동산투자는 후순위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우리나라 부자들은 금융자산 30억원을 기준으로 추가적인 자산 증식을 위한 ‘공격’ 성향과 보유 자산을 자녀들에게 안전하기 물려주기 위한 ‘수성’ 성향으로 구분되는 특징을 갖는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조재영 FP센터팀장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돈의 흐름이 부동산보다는 금융이나 상속. 증여 등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chosun.com)

 

○ 사랑과 신뢰

 

당신은 동반자와의 관계가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헌신과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과 신뢰 없이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원하는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둘 다 건강하고 내면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내가 옳느냐 네가 옳으냐의 논쟁은 시간 소모전에 불과한 것이다.

 

○ 1월의 첫 주간 베스트셀러는 스튜어트 다이어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13년 연속 와튼 스쿨의 최고 인기강의로 화제를 모았던 책으로, 전술과 방법론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의 설득이나 말하기, 협상 관련 전문서에 비해 상대의 감정과 심리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는 평이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는 종합 2위 정봉주의 「달려라 정봉주」는 종합 4위 김난도, 스티브잡스, 박경철 등 2011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저자의 책 역시 베스트셀러 3위, 5위, 6위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 10위.

 

○ 이동통신서비스 3사 롱텀에벌루션(LTE) 경쟁이 '속도전'을 넘어 '품질전'으로 확대된다.

 

이 같은 기술은 로드맵에 따른 속도 차이는 있지만 통신 3사가 4G에서 궁극적으로 실현해야 할 기술로 꼽힌다. 이통사 관계자는 “각 사마다 공급업체와 협력해 새로운 망 운용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결국 가상화에 따른 신기술 최적화와 망 운용 노하우가 LTE 품질을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퇴직연금 제도 도입 6년 만에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었고 적립금은 40조원을 돌파했다.

 

1.6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퇴직연금 가입자 수는 작년 11월 말 현재 301만7천명으로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전체 상용근로자 912만6천명 중 퇴직연금 가입자는 33.1%를 차지했다.

 

11월말 현재 유형별로는 확정급여형(DB)이 29조6천834억원으로 72.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확정기여형(DC) 17.8%, 개인퇴직계좌(IRA) 개인형 8.2%, 기업형 1.4% 등의 순이었다.

 

○ 모바일 선거 태풍의 눈으로 '손 안의 정치'가 표심 흔든다

 

스마트폰 앱 제작·개발 러시. SNS 통해 유권자와 소통·접점 총선·대선 준비 정치인 너도나도

팟 캐스트 방송도 확산. '나는 꼼수다' 등 출연 더 가까이 아예 1인 방송 개국 인기몰이도

 

스마트폰 앱 개발사인 준앱스 전철환 대표는 "올해 앱 개발을 문의하는 정치인들이 부쩍 늘었는데, 주로 개발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묻는다"며 "제작기간 15일에 1,000만~2,000만원 정도의 상품을 안내하면 후보 확정이 끝나는 2월 이후 제작을 의뢰하겠다는 답이 돌아온다"고 전했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올해 선거는 SNS를 기반으로 한 다수의 모바일 서비스가 등장해 선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과 SNS의 사용에 능숙한 젊은 세대들이 투표에 적극 참여하게 되면 선거판을 흔들만큼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1.5 ○ 목하[目下] 바로 지금, 앞에 닥친 지금. now, at present, at the present moment

 

○ 세 가지 선물을 주기 좋아하는 사람이 되세요.

 

선물이라고 하면 먼저 가치를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은 있지만 하지 못하고 주저하다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소, 인사, 칭찬의 선물을 주세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보인다면 요즘 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더없이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좋은글 中에서

 

○ 두려움

 

어떤 고통이나 불편이 느껴지는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절대 아니다. 이런 순간에 우리를 제한하는 것은, 부딪혀 극복하는 것을 가로막는 우리의 두려움이다. - 가이 핀리의《내려놓고 행복하라》중에서

 

○ 일 년을 시작할 때는

 

하루를 시작할 때는 '사랑'을 생각하세요. 오늘 누구에게 내 사랑을 전할까 생각하세요. 하루가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오늘 전한 사랑입니다.

 

일주일을 시작할 때는 '웃음'을 생각하세요. 일주일은 밝은 마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적당한 시간입니다. 일주일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걱정할 일이 아니라 밝게 웃은 일입니다.

 

한 달을 시작할 때는 '믿음'을 생각하세요. 한 달은 내가 확신하는 일을 실천하기에 좋은 시간입니다. 한 달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의심 했던 일들이 아니라 믿고 행한 일들입니다.

 

일 년을 시작할 때는 '새로운 꿈'을 생각하세요. 일 년은 꿈을 심고 가꾸기에 넉넉한 시간입니다. 일 년이 끝날 때 당신에게 남는 것은 계속하던 많은 일이 아니라 새로 시작한 한 가지 일입니다.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中에서

 

○ 자녀의 직업으로서 선호하는 업종으로는 공무원(19.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의사·간호사’(12.2%), ’판사·변호사’(9.8%), ’초중고등학교 교사’(7.8%) 등도 선호 직장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자녀가 연예인(2.6%)이나 운동선수(2.8%)가 되길 희망하는 직장인은 소수에 그쳤다.

 

1.4 ○ 울산여상 창포사격장 개관 / 울산매일 2011.11.23

 

창포사격장은 울산시교육청이 9억1,400만원을 들인 연면적 358.54㎡ 규모의 돔형 단층 건물로 사격연습장, 코치연습실, 샤워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학교는 사격장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과 생활체육공간으로 개방해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보문실탄사격장

 

- 사격장 위치 : 보문단지 내 대명콘도 옆(현대호텔 방향) 현대 스쿠터 2층.

영업시간 : (평일) 11:00 ~ 21:00. (주말) 10:00 ~ 22:00. 연중무휴 소요시간: 60분(37.5km)

대표번호 : 054-741-4007 / (FAX) 054-742-9007

 

- 사격장 소개: 경주 보문단지내에 위치한 저희 경주보문실탄사격장은 내국 및 외국 사격 스포츠인들 에게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에서 사격을 즐길 수 있게끔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격장에는 5개의 사대를 설치하고 영화에서 흔히 봐왔던 실탄 권총들을 다양하게 구비하였으며, 휴게실에서 앉으셔서 사격장면을 구경하실수 있도록 방탄유리를 설치하여 사격을 하시지 않는 분이라도 간접체험을 하실 수 있게끔 고객 편의를 먼저 생각하여 시설하였습니다.

 

실탄 사격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져스포츠로,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초보자는 물론 여성분들도 사격코치의 간단한 1:1 교육을 받으면 쉽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최상의 스포츠! 저희 실탄 사격장에 오셔서 스릴만점의 짜릿한 쾌감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님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1.3 ○ “버려야 또 다른 걸 생각하죠. 버려야 해요.”

 

○ 40~50대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은? 버킷리스트(bucket list) - 여행, 봉사, 공부(독서), 건강관리(운동), 악기 배우기 등 예술 활동 등

 

○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도 ‘훌륭하다’고 증명하는 것보다도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 일을 하게 될 때 우리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사람들은 붐비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려고 떼 지어 모여든다. 사람들은 붐비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고 줄을 잇는다. 사람들은 활기가 있는 곳에 가고 싶어 하고, 다른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것을 자신도 해 보고 싶어 하는 것이다.

 

○ 절대강자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다.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주를 통째로 가슴에 품고 초연하라. 그것만이 그대를 승리자로 만든다. - 이외수의《절대강자》중에서 -

 

○ 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 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 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 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간다. - 이정하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中에서 -

 

○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은 '사랑'이다. 돈이나 물건, 명성, 재산보다도 사랑을 더욱 원한다. 존재의 깊은 곳에서는 사랑이야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것임을 알고 있다. 행복을 찾아 나서는 모든 여정은 결국 사랑을 찾는 길이다. - 존 E 월션의《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중에서 -

 

1.1 ○ 한설희 작가의 '노모'라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아버지를 여의고 나서 문득 어머니를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겨울나무처럼 남아계신 어머니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길을 작품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지난해 갑자기 아버지가 타계하시고 황망해하던 중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늙고 병들어, 앙상하니 겨울나무 마냥 바싹 말라버리고 쇠잔해지신 어머니가 곁에 계셨다. 이시대의 마지막 조선여인의 삶을 사셨던 어머니, 그 시절 흔하던, 바람나서 신여성 찾아 떠나신 아버지를 한 평생 이제나 돌아올가 기다리고 사셨던 어머니.

 

아버지는 끝내 조강지처한테 돌아오시지 않았고, 배우지 못하고 평생 호강한번 못하고 지지리 고생만 하시다 인생이 슬며시 흘러가 버린 어머니. 북녘 외딴 작은 섬에서 태어나고 자라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뭍으로 왔으나 이제 늙고 병들어 다시 외로이 홀로 섬처럼 방안에 갇혀 버린 어머니...

 

나 이제 나이 들어 내 아이들의 어머니로, 아내로써의 인생을 살아보며 겨울나무와 같은 나의 어머니의 스산한 여인으로써의 삶에 더욱 더 가슴이 아려온다. 그 어머니의 남은 날들을, 늙어 다시 외로운 섬으로 갇혀버리는 여정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려 하였다."

 

○ 생각도 진화한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가치나 존재보다는 사랑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하는 사람, 자신의 가치보다는 다른 사람의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진화해야 한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신희상-

 

사진출처: 액자  2012.4.19  2012.10.11   2013.3.21  2013.8.25  2016.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