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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를 1,000번 읽으면 신의 경지와 통한다!

물조아 2011. 11. 6. 20:50

 

 

11.5 ○ 공자는 문성, 손자는 무성으로 추앙

 

왜 오늘날에도 손자병법인가?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선상에 있다. 원하건 원하지 않건 우리는 부단히 선택을 강요받는다. 잘못된 선택을 하면 작게는 자신이나 가정, 크게는 몸담고 있는 조직이나 나라를 망칠 수 있다.

 

그만큼 선택이 중요하다. 손자는 바로 이 선택의 갈림길에서 명백하게 그 기준을 제공해준다. 무엇을 택하고 무엇을 버리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선택만 정확하다면 다음 수순은 자연스럽게 풀려나간다. 문제는 선택인 것이다.

 

중국에서 공자는 문성(文聖), 손자는 무성(武聖)으로 추앙 받는다.

 

모두 13편으로 구성된 손자병법은 전쟁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무한경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선택하고, 경제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가를 날카롭게 가르쳐 준다. 그래서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한다. 2500여 년 전의 해묵은 고전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펄펄 뛰는 생명체인 것이다.

 

그래서 조조(曹操)가 손자병법을 줄줄 외고 다녔던 것처럼, 상승장군 나폴레옹이 좌우(座右)의 서(書)로 여겼던 것처럼, 마오쩌둥(毛澤東)이 죽을 때까지 침대 머리맡에 두고 읽었던 것처럼, 빌 게이츠가 “오늘날 나를 만든 것은 손자의 병법”이라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도 이 손자병법을 늘 곁에 두고 읽으며 상고(詳考)할 필요가 있다.

 

“손자천독달통신(孫子千讀達通神)”이라고 했다. 손자를 1000번 읽으면 신의 경지와 통한다는 말이다. 본격적인 얘기는 다음 회부터 깊이 나누기로 하자. 물론 기대해도 좋다. / 노병천 원장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11.3 ○ 학문하는 길은 다른 것이 없다. 각자 자신의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다. 사람이 닭이나 개를 잃으면 찾을 줄 알면서도 사람이 그 마음을 잃어버리고도 찾을 줄 모른다.

 

○ 끌리는 사람.

 

내가 아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도 않고 튀지도 않는데도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인정하고 그의 말 한마디를 신중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그는 거의 말이 없다. 주위 사람들이 상대방을 비난해도 별다른 대꾸를 않아 말 많던 사람들이 한참 떠들다가 멋쩍어서 슬그머니 자리를 떠나고 만다. / 좋은글 中에서

 

○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치료사는 왜 말을 아끼는 걸까? 치료 관계는 사교적인 관계가 아니라 전문적 관계이다. 치료사의 임무는 감정의 중립성을 견지함으로써 환자의 드러나는 참 자기를 수호하는데 있다./ 제임스 F. 매스터슨의《참 자기》중에서

 

○ 2011·11·11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 신드롬

 

올해는 차원이 다르다. 2011년 11월11일은 1자가 6개나 겹치는 이른바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이기 때문이다. ‘천년에 한번’ ‘11.11.11’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11일 오전 11시11분에 빼빼로를 4개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는 소문이 나돌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여중·고생들 사이에서 막대 과자를 주고받는 ‘놀이’로 시작한 빼빼로 데이가 세대를 아우르는 ‘기념일’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매년 빼빼로 데이를 전후해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도 과자 선물을 주고받는 풍습에 톡톡히 기여한다.

 

11.2 ○ 3분 만에 휘어잡는 최강 설득술

 

어느 한 잡지사의 편집장은 바쁜 저자에게 원고청탁을 받아내는 명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다지 말이 유창한 것도 아닌 그가 ‘바빠서 지금은 무리’라고 거절하는 상대를 설득하는 문구는 단 하나이다. 바쁜 이유로 의뢰를 거절하는 상대에게는 ‘바쁘기 때문에’라고 설득한다. / 타고 아키라다 글 中 에서

 

○ 성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인간관계, 인맥관리’이다.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을 관찰하는 것이 먼저이다.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이 ‘성장기’ ‘전성기’ ‘성숙기’를 거쳐야 성공이 보인다. 모든 과정을 참고 견뎌야 한다.

 

길고 쓴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성공이라는 계단이 보이는 것이다. 사다리를 한 번에 올라갈 수는 없다. 서두르지 말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닦아나가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길고 쓴 인내의 시간을 거쳐야 성공이라는 계단이 보이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도움은 언제나 먼저 주어야한다. 당신이 주변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줄 때 이미 당신 곁에는 도움을 줄 누군가가 다가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은 진실 된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사회생활의 모든 순간은 토크쇼이다. 성공하려면 말이 아닌 쇼를 하라!

 

내가 이 상황에서 이 말을 해도 될까? 내가 한 말을 저 사람이 알아들을까?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이 사람과 얘기할 때 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것들은 1~2초안에 판단해주는 것이 눈치다. 또한 수집 분석 판단 결단 도전 장악 배려로 이어지는 눈치의 전개를 주도할 자신이 없다면 최소한 남의 눈치를 알아차려 줄 눈치라도 갖춰야 한다.

 

○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 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엔도 슈사쿠의《나를 사랑하는 법》中 에서

 

○ 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11.1 ○ 자신의 딸을 각별히 아끼는 아버지를 가리켜 `딸바보`라고 한다.

 

10.31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잠시 후 영원한 시간 여행을 떠날 때는 이 세상에서 가지고 갈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① 자기 자신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라. 그러나 완전히 믿을 수는 있어야 한다. ② 부지런히 노력하고 준비하라. 창의적으로 생각하라. 지적으로 깊이 생각하라.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라. ③ 여유를 가져라. 절대 과로하지는 말라. 그리고 일이 풀리게 놔두어라.《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 스마트폰 2천만 시대…'스마트 혁명' 궤도 진입

 

가입자 증가속도 세계 최고. 경제활동인구 80% 사용. SKT 1천만명, KT 680만명, LGU+ 330만명. 현재 국민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경제활동인구 2천500만명의 80%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됐다고 할 만하다.

 

SK텔레콤은 "초기에는 IT에 관심이 많은 20∼30대 남성들이 스마트폰 가입자의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남성이 52%, 여성이 48%를 차지하고 연령별 비율도 10대 19%, 20대 20%, 30대 25%. 40대 21%, 50대 15%로 고르게 분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할수록 직장과 가정의 구분이 모호한 '스마트 워크'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1 대 다(多)' 소통을 즐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누리는 사회·경제적 혜택의 차이가 벌어지는 '스마트 디바이드' 현상도 우려된다.

 

○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미워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 법정스님 글 中에서

 

○ 김지연(金知淵) 연애를 연구하는 서른 살의 칼럼니스트. 1982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하였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글쓰기’를 빼면 별 볼일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창 시절에는 백일장에 나간답시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녔고, 그때 받은 16개의 상장은 지금도 설레는 성취감으로 추억되고 있다.

 

저서 <그리우니까 사랑이다> <바보남자 바보여자> <힘내라 서른살> 많은 사랑부탁드려요~

 

- 『그리우니까 사랑이다』 사랑을 하면서 만나는 행복, 기쁨, 슬픔 등의 감정을 시적이면서도 간결한 언어로 말하고 있다.

 

-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바보가 된다. 바보가 되었을 때 사랑은 절정이 온다.

 

아무리 이기적이고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사랑에 빠지면 어리석어진다. 스스로 멈추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상대가 사랑하지 않는 것을 알고도 단념할 수 없다. 하지만 바보가 되었을 때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안 보일 때 그것이 바로 사랑의 절정인 것이다. 사랑의 절정은 가장 달콤하고도 행복한 시기임을 말해주고 있다

 

- 연애와 사랑은 다른 것!

 

이 책의 프롤로그는 연애와 사랑의 차이를 묻는다. 연애와 결혼이 조금씩 다르듯, 연애와 사랑의 차이도 다르다. 연애와 사랑은 헤어지지 않을 때 하나이지만, 헤어지고 나면 달라진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헤어지지 않고도 계속 되는 것, 그것이 사랑의 의미임을 피력하고 있다. 이 책의 에필로그는 사랑은 결국 마음가짐과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피력하고 있다.

 

사랑을 시작할 때 이 사랑이 마지막이길 기도하고 사랑이 끝날 때 사랑이 또 올 것이라고 믿는다.

 

○ 한국의 대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인 강동석(57)은 1년의 연주 스케줄에서 빠뜨리지 않는 두 가지가 있다. 봄에 열리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와 가을에 한국 글라소스미스클라인(GSK)과 기아대책이 함께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다.

 

희망콘서트는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학교에 기부하는 행사로 올해가 12년째다. 30일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서울(31일 예술의전당), 대구(11월1일), 전주(11월2일)로 이어진다. 공연을 위해 파리에서 서울로 날아온 강동석을 25일 만났다.

 

"희망콘서트가 이렇게 오래 지속될 줄은 몰랐어요. 한국사회에 자선연주회가 많지 않고, 같은 연주자가 해마다 무대에 서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 애착이 컸지요. 공연을 후원하는 GSK의 김진호 대표가 첼로를 직접 연주할 만큼 음악에 관심이 많다 보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연주자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재능과 노력, 그리고 강한 정신력"이라고 했다. "비결요? 음악과 연주자가 한 몸이 되는 거죠. 연주자가 그 곡에 설득돼 빨려 들어가면 객석도 감동받습니다."

 

프랑스 아내 마틴과 얻은 두 자녀는 뜻밖에도 음악과 무관하게 살고 있다. 아들 나일은 광고회사에, 딸 인아는 통번역대학원에 다닌다. "자기가 좋아하고 재능도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없었죠.(웃음) 예술로 성공하는 게 얼마나 험난한지 잘 아니까 적극 권하기도 어려웠고요."

 

사진출처; 울산공항으로 착륙 비행기  '12.4.14  2012.9.25   2013.3.16  2013.8.18  2016.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