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투쟁”
☞ 영원한 자연은 그 법칙을 위반하는 자를 엄중히 처벌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날 내가 유태인과 투쟁하는 것은 전지전능한 조물주의 뜻이라고 믿으며 동시에 나의 주의 일을 위해서 싸우고 있다고 확신한다.
투쟁은 붕괴되어야 할 권력이 합법적 수단을 쓰는 한 합법적인 수단으로 행해질 것이다. 그러나 압재자가 비합법적 수단으로 나왔다면 비합법적인 수단 앞에서 후퇴할 필요는 없다.
☞ 인간 존재의 최고 목적은 국가를 유지하는 것이라든가 정부를 유지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고 종족의 보존에 있지만 일단 종족이 압박을 받든가 그 이상으로 절멸될 위기에 처했을 때에는 합법성의 문제는 이미 부차적인 역할만 할 뿐이다.
인간으로서의 권리는 국가의 권리 위에 존재한다. 어떤 민족이 인권투쟁에서 패배할 때 그것을 운명의 저울에 달아본다면 이 세상에서 존속하는 행복을 향유하기에는 그 자체가 너무 미미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존재를 위해서 싸울 각오나 능력이 없는 자에게는 영원히 공정한 섭리가 모든 것에 종말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비겁한 민족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 인간은 상업을 위해서 죽는 것이 아니고 다만 이상을 위해서 죽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우리의 투쟁 목적은 우리 민족의 존립과 증식의 확보 자손들의 부양 단일 혈통의 유지 조국의 자유와 독립에 있으며, 또 우리 민족이 만물의 창조주에게서 위탁받은 사명을 달성할 때까지 생육하는 데 있다.
나는 한 번 결심한 것을 나중에 반복하는 성격이 아니므로 나의 결심은 확고한 것이 아니면 안 되었다. 나는 백만 명 중의 하나이며 누구의 주의 도 끌지 못하고 살다가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평범한 사람이다.
☞ 만약 자신의 건강을 위해 투쟁하는 힘이 존재해 있지 않다면 이 투쟁의 세계에 살 권리는 소멸된다. 이 세계는 힘이 넘치는 완전한 사람의 것이며, 나약한 중도이폐한 사람의 것은 아니다.
☞ 살기를 원하는 자는 마땅히 싸워야만 한다. 이 영원한 투쟁의 세계에서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 자는 살 가치가 없다. 그리고 이와 같이 해서 최후의 조항이 대중의 마음에 받아들여졌을 때 나의 앞에는 새로운 확신, 새로운 신념, 새로운 의지로 결합된 사람들로 가득 찬 회장이 있었다.
민족주의적 세계관은 결코 인종의 평등을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인종의 가치에 우열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며 이러한 인식에서 이 우주를 지배하는 영원의 의지에 따라 우자, 강자의 승리를 추진하고, 열자, 약자의 종속을 요구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처럼 우수한 인류의 존립의 전제가 되는 것은 국가가 아니라, 이 목적을 위한 능력이 있는 민족이다.
아침에는 -낮에도 그렇지만- 인간의 의지력은 자기와 다른 의도나 의견을 강요하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더 할 수 없는 에너지로써 저항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반해 밤에는 그러한 것이 보다 강한 의지의 지배력에 더욱 쉽게 굴복한다.
히틀러는 오스트리아의 하급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나, 철저한 보수주의자 인종주의자 이었으며, 또한 군국주의자이기도 했다. 나의 투쟁은 뮌헨 봉기 이후 란츠베르크의 요새 감옥에서 금고형을 받고 있던 1924년에 구술필기를 시작, 1925년부터 27년에 걸쳐 2권으로 진행되었다.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을 독일 최대의 정당으로 끌어 올렸다. 끝. '10.6.15